(이슈투데이) 중앙심리부검센터와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11일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자살 유가족 심리지원 업무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산재보험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인 안정을 돕고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연계된 산재보험 자살 유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련 치료비 지원, 사례 연계 지원 서비스, 심리부검 면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살 유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인적 자원 교류와 교육 지원도 추진한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의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산재 정신질병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협의체에 참여하며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자살 유가족을 위한 행사 지원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자살 유가족에 대한 다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서, 근로복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의뢰된 자살 유가족들에게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추운 겨울 날씨에 절로 생각나는 별미국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얼큰 쇠고기 시래기국수’는 제철 무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육수에 소고기 양지살과 국내산 시래기를 듬뿍 올렸다. 특히 찬바람을 맞으며 말린 시래기는 영양은 물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가을을 맞아 선보인 ‘왕새우 튀김우동’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겨울 시즌까지 연장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우동에 탱글탱글한 어묵 두부볼과 수제 왕새우 튀김을 통째로 넣어 푸짐함을 더했다. 얼큰 쇠고기 시래기국수와 왕새우 튀김우동은 제일제면소 18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별 운영 메뉴와 출시일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겨울 별미국수 출시와 함께 제일제면소 도시락도 6종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가자미구이, 주꾸미 우삼겹 볶음 등 쉽게 요리할 수 없는 메뉴를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구성을 추가했다. 가격은 1만원 이하부터 2만원까지 다양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배민라이더스’, ‘우버이츠’,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11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활가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신일은 뛰어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감동을 선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일은 내년이면 6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토종기업으로, 1960년대 독자적인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선풍기를 대량 생산 판매해 선풍기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신기술을 접목한 서큘레이터, 국내 최초 음성인식 선풍기, 국내 최초 IoT 선풍기 등 선진적인 제품을 선보여 이번 수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일은 품질우선주의에 입각해 가전제품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개발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계절가전은 물론 생활가전, 주방가전, 환경가전, 펫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신일의 오영석 부사장은 “소
(이슈투데이) 지난 12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의 과테말라 이지은 지부장이 제13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에서 KCOC 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지은 지부장은 2011년부터 과테말라에서 혼혈아동보육원인 ‘사랑의 집’ 아동 양육,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및 아동결연,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과 구제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2016년에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월드쉐어 과테말라 지부장으로 임명되면서 더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장애아동을 위한 놀이방 ‘드림센터’ 사업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마음 한글학교’ 지원, 의료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월드쉐어 클리닉’ 사업,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재난 긴급구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지은 지부장은 “저 혼자였다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과테말라 지부 현지 직원들과 월드쉐어, 후원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저희를 믿고 후원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전 세계 11개 지부 30여 개국에서 50만명 이상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국
(이슈투데이) 플라잉테이블이 자사의 주력 제품인 ‘디블랑쉬 파인애플식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1월 22일 안전한 제품으로 ‘적합 판정’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 등 ‘다이어트 표방 음료’ 50개 제품을 수거·검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통해 다수의 국민이 추천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파인애플 식초음료 20개와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 광고로 적발된 이력이 있는 제품 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의 검사 결과에 따라 50개 제품 중 1개 제품이 세균 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표방 음료류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 광고 행위를 점검하여 258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10개 제품과 판매업체 98곳을 적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했다. 이번 검사에서 플라잉테이블의 디블랑쉬 파인애플식초는 세균수·대장균·식중독균 등 미생물 7종, 체중감량 목적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비만치료제·이뇨제 성분 등 43종 유해 성분을 검사 받았다
(이슈투데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학사와 지난 12월 11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학사가 출판하는 참고서 등의 출판물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전문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학사가 출판하는 참고서 등 출판물에 폭력·중독·우울 등 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정보를 실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과의존 등 청소년 위기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PC, 모바일 등 이용자가 편리한 웹-환경에서 언제든지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연간 20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지학사는 현재 교과서, 참고서, 독서월간지 및 단행본 사업을 수행하며 국정교과용 도서 발행사로 선정되는 등 매우 공신력 있는 출판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알게 되어 시·공간의 제약 없는 전문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슈투데이)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 소속 신경희 사서가 지난 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18년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업 추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여 국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진흥에 기여한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된다. 율목도서관은 2011년 개관이래 도서관 내부적인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사업뿐만 아니라 ‘전국 독서교실’, ‘책 읽어주세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및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연구 활동 등에 해마다 참여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어린이청소년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은 율목도서관 신경희 사서는 “2018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힘쓰며, 도서관이 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을 비롯
(이슈투데이)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건강한 송년회를 보낼 수 있도록 간에 유용한 성분들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나왔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헤파락’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간은 체내에 들어온 독소 및 노폐물을 해독하며 에너지를 관리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체 기관이지만 기능이 70%까지 손상돼도 특별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도 불린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위해선 평소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로하스의 헤파락은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증 받은 ‘밀크씨슬추출물’의 실리마린(130mg), ‘HK표고버섯균사체’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두 원료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을 100% 함유하고 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두 원료 모두 간 기능의 중요한 지표인 ALT와 AST 수치가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과 HK표고버섯균사체를 비롯해 헛개나무과병추출물, 신선초추출물
(이슈투데이)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갤러리써포먼트가 ‘Be Happy’전으로 2018년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2019년 새해 첫 포문을 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서수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 시리즈를 선보이는 기획 전시인 이번 ‘Be Happy’전은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행복은 무엇일까?’, ‘나는 행복한가?’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앞에 깊이 생각해보곤 한다. 그러다가 문득 ‘행복이란 다름 아닌 순간순간의 기쁨이 지속적으로, 혹은 장시간 유지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살아가는 과정 중에 우리가 지니게 되는 삶의 철학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각자가 느끼는 행복은 매우 다양한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을 것이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기대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따듯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십 년 동안 ‘황실의 품위’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서수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금이 상징하는 격조 높음과 고귀함을 전할 예정이다. 오수정 갤러리써포먼트 대표는 “금의
(이슈투데이) 0-10세 아이돌봄서비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는 기질맞춤형 영유아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는 각각의 아이 특성에 알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생님 매칭 전에 ‘기질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검사는 아이가 타고난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는 ‘기질’과 발달의 정도와 속도를 전문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이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는 아동심리 석박사 연구진으로 구성된 히어로 연구소를 자체 운영하며, 기질발달검사를 개발 및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아이의 특성에 알맞은 상호작용 및 놀이법을 담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놀이돌봄 선생님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아이 맞춤형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는 낯가림이 심하고 감각이 섬세한 아이와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의 놀이돌봄 방식은 달라야 한다. 감각이 섬세한 아이의 경우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 안전하고 익숙해지기 쉬운 재료를 차근차근 활용해야 하는 반면,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에게는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야외활동이나 신체를 활용한 놀이가 적합하다고 밝혔다. 보다 구체적
(이슈투데이) 비즈니스북스가 2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100만 구독자 심리 분야 파워블로거인 오노코로 신페이의 책 ‘관계의 품격’을 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4년간 2만4000명의 삶을 분석한 저자는 ‘관계의 품격’에서 인간관계를 능숙하게 맺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낱낱이 밝혔다. 그들의 비결은 탁월한 ‘거리조절’에 있었다. 우리는 보통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늘 가깝게 지내야 하고, 잘해줘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관계의 열쇠는 사람 사이의 적당한 거리를 지켜주는 데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상담 케이스를 통해 무례하게 나를 대하는 사람들에게 품위 있게 대처하는 법에서부터 표정, 몸짓 등 무언의 사인으로도 내 의도를 부드럽게 전달하는 방법까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적 스킬을 제공한다. 오노코로 신페이는 제일 중요한 것은 먼저 관계의 품격 올리는 것이라고 밝힌다. 여기서 품격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무의식중에 한 실언, 늘 입에 달고 다니는 불만 가득한 말투, 섣부른 마음에서 나오는 어설픈 친절 등의 일상 속 ‘실수’의 빈도수를 줄이면 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어제보다 좋은 사람이 될
(이슈투데이) 엑스퍼넷은 지난 7일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접시 ‘잇텐스’를 공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잇텐스는 기존 접시의 한계를 깨고 사물인터넷, 디스플레이 기술과 주방용품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접시로 접시 디자인을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바닥에 있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로 연결, 식사하는 상황에 맞게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접시 패턴 이미지 뿐 아니라 동영상도 작동, 다양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0% 방수 처리로 설거지에 어려움이 없으며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사업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IoT 기술과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접시가 이처럼 스마트 형태로 완벽하게 구현된 것은 최초다. 해외에서 유사 제품 몇 가지가 소개된 바 있지만, 제대로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엑스퍼넷은 그간의 연구로 상용화의 길을 열었으며 스마트 식기 및 이의 충전 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엑스퍼넷은 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이슈투데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나흘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1830년대 프랑스 파리 라탱 지구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한 ‘라 보엠’은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푸치니 특유의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선율 위에 잘 그려낸 작품으로,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 등 친숙한 아리아가 가득해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다. 또한 보는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화려한 광장에서부터 눈발이 흩날리는 쓸쓸한 이별 장면까지 분위기 전환이 다채로우며 특유의 겨울 분위기로 매년 연말 세계 오페라 극장을 장식하는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특별히 이번 ‘라 보엠’ 공연을 총 4회에 걸쳐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연주와 합창 등 비교적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오페라 공연의 특성상 이례적인 경우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라 보엠’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음악회와 영화감상 등 보다 건전한 송년모임을 지향하는 곳이 많은 요즘, 직장 동료는 물론 가족 및 친구와
(이슈투데이) 스위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 클리니컬이 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서 선보이는 더마 셀렉트숍 ‘코스메플레이스 아포테카리(이하 코스메플레이스)’ 오픈과 동시에 입점했다. 코스메플레이스는 현대백화점과 웰컴 인터내셔널이 함께 추진하여 엄선한 더마 화장품 전문 편집숍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국내 및 해외 더마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입점한 스위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 클리니컬은 스위스의 기업가인 프랑수와 프라그니에르와 피부과 의사, 약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독자적인 포뮬러를 개발해왔다. 스위스 빙하수를 베이스로 고농축 활성 성분을 가득 담고 있는 스위스 클리니컬은 프랑스 파리 내 100여 개의 약국에도 입점해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스위스 클리니컬의 코스메플레이스 입점 기념 이벤트로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이슈투데이) 지난 11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2019년도 지역아동센터 예산 무효를 주장하며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14년째 이어진 희망고문의 결과는 정부안 통과라는 사망선고와 다름없는 결과로 끝이 났기 때문이다. 10여년을 종사해도 최저임금에 머물러야했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최저임금인상율 10.9%도 반영되지 않은 내년도 에산안을 받아들고 망연자실, ‘소득주도 성장’, ‘사람이 먼저다’라는 가치는 어디로 사라졌는가를 정부에 되묻고 있다. 기재부와 국회의원의 숫자놀음에 지역아동센터 만여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11만명 아동들의 미래가 아슬하게 외줄을 타는 현실의 비통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계속해서 투쟁할 것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