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4일(화), VIP고객을 발급 대상으로 실속있는 소비와 함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REXⅡ’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EXⅡ’는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1%포인트가 적립되는 ‘포인트형’과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1500원당 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대한항공마일리지형’ 두 종류로 발급이 가능하다. 두 종류카드 모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호텔·공항 무료 발렛파킹 등의 VIP 서비스가 탑재돼 있으며, 백화점과 마트, 카카오T, 스타벅스 등에서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全) 주유소에서 사용 시 리터당 70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REXⅡ카드’는 기존 부·울·경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카드로 재탄생했다. 디자인 또한 프리미엄카드에 걸맞게 실제 금가루를 카드표면에 입히는 초정밀 작업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메탈 소재카드로 변신했다. 기존 PVC소재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20만원이며, 15만원 상당의 ▲호텔다이닝 ▲신세계·롯데상품권 ▲항공업종 할인 ▲골프업종 할인 바우처 중 1개를 고객 특성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부산은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에 글로벌운용사 CEO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27일 만 그룹(Man Group)의 그레고리 본드(Gregory Bond) 대표와 얼라이언 번스타인(Alliance Bernstein)의 오너 에르잔(Onur Erzan) 대표가 각각 내한하여 김성환 사장과 금융투자시장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올해 글로벌 금융상품 전략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MAN Group과 AB운용 상품 중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대표 상품은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펀드’와 ‘AB글로벌고수익펀드’로 모두 공모형 채권형 상품이다. 두 상품의 공통점은 월지급 방식이다. 월지급식은 투자금액에 따라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 수익 지급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으로,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원금 보전 추구를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조다. 매월 지급하는 분배금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므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며, 매월 이익분배금에 대한 과세로 장기 투자 시 연간 금융소득 종합과세 분산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펀드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지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371160)’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8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231억원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속에 연초 이후 2개월 동안에만 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에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7,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8,108억원까지 증가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테리픽 10’은 중국 10대 기술주로, 이 중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를 포함하고 있다. ‘테리픽10’ 등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딥시크의 부상 이후 잇따라 공격적인 투자를 발표하며,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수혜도 예상된다. 2월 2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3%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빅테크 기업인들을 불러 모아 민영기업 좌담회를 가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AI 발전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피지컬AI(Physical AI)’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는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 중에 실질적인 수익성을 증명할 수 있는 회사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엄선해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 법인과의 긴밀한 리서치 협력을 통해 투자 대상 기업을 심층 분석한다. 생성형 AI 등장으로 AI산업의 본격적인 장기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지금은 산업 초반에 주목받았던 AI 하드웨어와 인프라 단계에서 AI소프트웨어로 성장 집중도가 옮겨가고 있으며 다음 단계에는 이를 활용하는 AI서비스와 AI로봇이 트랜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피지컬AI(Physical AI)’는 AI 기술이 물리적 기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편리한 모임 관리를 위한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서비스’ 론칭에 맞춰 ‘SOL모임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OL모임 체크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먼저 모임장이 신한 SOL뱅크 앱에서 모임을 개설해야 한다. 이후 기존 입출금 계좌를 연동하거나 새로운 SOL모임 통장을 개설하고, 해당 계좌와 연결된 SOL모임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회비를 관리할 수 있다. SOL모임 체크카드는 신한카드의 주력 상품인 ‘포인트 플랜 카드’에 모임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SOL모임 체크카드는 국내외 결제시 건당 최대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며, 특히 행사와 모임이 집중되는 5월과 12월은 적립 한도를 5천 포인트 추가 제공한다. SOL모임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는 SOL모임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동창회, 운동 동호회 등 모임 맞춤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요식업(식당) 업종, ▲스포츠용품 업종, ▲해외 오프라인 중 하나를 선택하여 SOL모임 체크카드로 일정 금액을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0팀에게 5만 원을 캐시백해준다. 이와 함께 행사 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T와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해외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KT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외환 환전/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화 환전’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은 USD, JPY, EUR 등 총 17개 통화를 1일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아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중인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1일 최대500달러’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선물 가능한 외화는 USD, JPY, EUR, CNY 등 이며,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T 홈페이지 ‘해외여행 혜택’ 페이지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화 실물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로밍 등을 준비하는 통신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등을 필요로 하는 외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 중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의 참여자 수가 이틀 만에 20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초에 1명꼴로 통장 사전예약에 참여한 수치다. 시장 내 유사 상품보다 높은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에 모니모 회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앱 '모니모'를 통해 진행 중인 '모니모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10일간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하여 최대 12만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추후 통장 사전 개설 기간에 통장을 만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중 출시 예정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200만원까지 최대 연 4%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자유로운 입출금과 무료 송금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 수가 일 평균 10만 명 수준으로, 모니모 통장의 사전예약 신청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모니모'의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서비스를 통해 성원에 보답 드릴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3월 1일부터 CM(다이렉트)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신규 출시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개정 출시에 맞춰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NH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앱,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실속·고급·자유설계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해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줄일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와 신규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