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고려인삼, 60년 노하우의 홍도라지 한입정과·홍도라지 청 출시

도라지의 색다른 변신 한입 크기 홍도라지 한입 정과·달콤한 홍도라지 청 출시
겨울철 기관지 관리에 좋은 도라지의 새로운 식용 방법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내 60여 년의 전통 홍삼의 역사를 지켜온 유한고려인삼이 세계화에 발맞춰 홍삼액, 홍삼정과, 홍삼청 등에 이어 ‘홍도라지 한입정과’와 ‘홍도라지 청’을 출시했다.

동의보감은 “도라지는 맛이 쓰나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 가슴, 옆구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환절기와 동절기에 약해진 기관지 치료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도라지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 도라지도 인삼과 같은 사포닌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면 단당체가 다당체로 변화하여 유효 사포닌 성분이 크게 증가한다. 유한고려인삼은 이에 착안해 홍삼과 같이 도라지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홍도라지로 제조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홍도라지는 홍삼처럼 구증구포(9번 찌고 9번 말리는 제조 방식)를 거치려면 오랜 시간이 들며 제조과정의 번거로움이 있다. 특히 정과로 제조 시 특유의 끈적임이 발생해 그간 상품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유한고려인삼의 60년 전통의 제조 기술로 홍도라지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홍도라지 한입정과’는 유한고려인삼의 자체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고 끈적임 없이 먹기 좋게 만들었고 한입 크기로 잘라 보관·휴대가 용이하며 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콩가루를 입혀 어린 아이들까지도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출시된 ‘홍도라지 청’은 100% 홍도라지와 프락토올리고당, 벌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특히 물엿 또는 과당이 아닌 프락토올리고당은 섬유질이 풍부해 비피더스 유산균 성장을 촉진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준다. 추운 겨울 찬 공기에 기관지 약화 및 고지방으로 장 건강이 염려되는 현대인에게 인스턴트 음료 대신 추천할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이다.

유한고려인삼 정기인 대표는 “입에 쓴 약이 몸에도 좋다는 말이 있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먹지 않으면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면서 몸에 좋고 먹기 편한 건강한 식품을 만들고 싶다”며 “소비자의 일상과 함께하는 편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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