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학생 방 시리즈 ‘다나’ 출시

‘디지털 친화 세대’·‘카공족’ 등 Z세대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새로운 학생 방 시리즈 선보여
모션베드 캐주얼·책상·책장·화장대 등 취향에 따라 조합해 자신만의 공간으로 구성 가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기존의 정형화된 학생 방이 아닌 개개인의 취향과 취미를 반영하고 휴식과 집중이 조화롭게 채워진 미니 스튜디오를 구성할 수 있는 학생 방 시리즈 ‘다나’를 출시한다.

일룸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디지털 친화 세대’ 주로 카페나 학원에서 공부하는 ‘카공족’ 등으로 일컬어지는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학생 방 시리즈를 기획했다. 최근 청소년들은 공부 외에도 휴식과 취미를 중요하게 생각해 침대에 누워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본인의 취향을 담은 아이템으로 공간을 꾸미는 등 자신만의 아지트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니즈가 크다. 일룸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청소년들을 위한 가구를 선보였다.

일룸의 ‘다나’ 시리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메인 가구를 침대로 선택해 침대 중심의 생활 공간을 구성하도록 제안한다. 여기에 감성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갖춘 책상, 책장, 화장대 등의 다양한 품목을 취향에 따라 배치해 뷰티 공간, 서재 공간, 영화관 등 자신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다나 모션베드 캐주얼’은 침대 하나로 휴식은 물론 개인 작업과 수납까지 1타 3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침대 위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슬라이딩 책상이 장착되어 자신에게 딱 맞는 편한 자세로 영상 시청, 책 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침대 끝에 슬라이딩 책상을 두고 의자를 놓으면 별도의 책상 없이도 침대 하나로 수면과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슬라이딩 책상에 멀티탭과 가방걸이를 장착해 활용성을 더했다.

철제 하부 프레임과 곡선형 모서리로 세련미가 넘치는 ‘다나 책상’과 깔끔한 디자인과 컬러가 조화로운 ‘다나 책장’을 함께 구성하면 트렌디한 서재공간이나 학습공간으로 꾸밀 수 있고 ‘다나 화장대’를 배치하면 어른처럼 되고 싶어 하는 ‘어덜키즈’를 충족시켜줄 뷰티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다나 책장’은 폭과 높이가 다양해 어떤 구성으로 조합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다나’ 시리즈는 프랑스의 유명 트렌드 컨설팅 회사인 넬리로디사의 컨설팅을 통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톤인 뉴트럴 핑크, 뉴트럴 그린, 뉴트럴 그레이 총 3가지 색상 계열로 제작했다. 과거 대비 사춘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성인과 유사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바탕으로 색상은 물론 소재, 마감 등을 고려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싱글족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일룸은 청소년들의 방을 가장 안락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Z세대들의 생활을 연구해 기존에 없던 휴식-취미 중심의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일룸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소비자 생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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