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용두동 나정순할매주꾸미와 손잡고 ‘심플리쿡 용두동 주꾸미·낙지볶음’ 2종 출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GS리테일이 유명 맛집 ‘나정순할매주꾸미’와 손잡고 출시한 ‘심플리쿡 용두동 할매’ 해산물시리즈가 수퍼마켓 GS THE FRESH와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플리쿡 용두동 할매주꾸미볶음·할매낙지볶음’ 2종은 3월 10일 출시 후 지난 22일까지 13일 만에 GS더프레시 오프라인 매장과 GS프레시 온라인몰에서 총 3만 팩이 판매되며 양념 수산가공식품 시리즈 중 역대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18일에는 ‘심플리쿡 용두동 할매오징어삼겹볶음’도 추가로 선보였다.

김창록 GS더프레시 수산MD(이하 MD)는 전통시장과 마트 등에서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가정간편식 상품 중 육류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해산물로 만든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산물 중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주꾸미 상품개발에 돌입했다. MD는 양념 주꾸미 상품개발을 위해 지난 겨울부터 잠실과 하남, 동대문의 유명 맛집들을 돌아다니며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달지 않고 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인 동대문구 용두동의 ‘나정순할매주꾸미’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고 단독 제휴를 맺어 나정순 할머니의 소스 레시피를 받을 수 있었다. GS리테일 식품연구소 밀 솔루션 셰프들과 MD는 원조 맛집 고유의 맛이 기성 제품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약 한 달간 심플리쿡 전용 특제소스를 개발했다. 또한 고객들이 가정에서 조리 시 물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꾸미를 약 45초간 1차 자숙하는 과정을 거쳐 50%가량의 수분을 감량했다. 이에 한 팩당 350g의 중량이지만 500g 상당의 주꾸미 원물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1800원(350g/팩)이다.

자숙은 식품가공에서 기본공정 중의 하나로 원료에 물을 가하든지 원료의 수분을 이용하여 일정 시간 97~100℃로 가열하는 것을 말한다. GS더프레시와 GS프레시는 수산가공식품을 통해 손질하기 번거롭고 어려운 수산 식재료를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조리 시간 역시 단축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한 끼를 먹더라도 심리적인 만족감을 중시하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영양가 있는 제철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GS더프레시의 수산가공식품 매출은 2018년 2017년 대비 23.5%, 2019년 2018년 대비 29.7% 신장하며 매년 두 자리 수의 매출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김창록 GS더프레시 수산MD는 “오랜 시장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 국내 주꾸미볶음 식당 중 가장 관심도가 높은 나정순할매주꾸미와 단독 제휴를 맺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더프레시는 수산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고객들이 가정에서 영양 가득한 해산물을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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