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 아동권리영화제는 국제 구호 개발 비영리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 EBS가 후원하고, 리스페이스컴퍼니가 운영,홍보를 맡고 있다.

이번 아동권리영화제는 2015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알리고 아동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매년 11월 아동 권리 주간을 맞아 개최된다.

그동안 아동 권리를 담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 관람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온 영화제는 2020년 코로나19로 관객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됐다. 모든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더 넓은 시선으로 아동의 권리를 바라보고자 단편 영화 공모전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 50여편이 출품됐으며, 대상작인 '작은별'(감독 김유빈)을 포함한 총 12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 무료 상영돼 총 3617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당시 심사에 참여한 영화 '나는보리' 김진유 감독과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은 '아동이 주체가 되는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아동,청소년이 만든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1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이 주체가 돼 자신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영화제로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슬로건 아래 포스터와 브이로그(Vlog,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단편 영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영화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포스터 공모전 작품은 팬데믹으로 바뀐 아동의 일상 및 코로나를 이겨내는 아동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A3 사이즈 또는 8절 크기의 작품으로,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 직접 그린 작품이어야 한다.

브이로그 공모전 주제는 △팬데믹으로 달라진 우리 가족의 일상 △아동 입장에서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야 한다.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구성원으로 포함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분 이상(최대 5분)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팬데믹에도아이들은자란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와 함께 올리면 된다.

단편 영화 공모전 주제는 △결식, 의료, 빈곤, 아동 학대, 디지털 학교 폭력, 학습 격차, 놀 권리 등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아동 권리를 담은 내용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 아동 권리를 바라볼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3분 이상(최대 15분)의 단편 영화 형식 영상으로 저작권 분쟁이 없는 출품자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나이, 출품 경력, 영상 장르의 제한 없이 모집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이가 행복한 유튜브 만들기 가이드라인'과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미디어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제작해야 한다. 제출 방법은 아동권리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내 접수하기를 통해 신청서와 2G 이내 표준 코덱 형식의 영상을 올리면 된다.

포스터 공모전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 내부 심사를 거쳐 같은 달 30일 선정작을 발표한다. 선정된 포스터는 전문 디자이너의 편집을 거쳐 11월 1일 시작하는 아동권리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브이로그와 단편 영화 공모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22일 수상작이 공개된다. 브이로그 선정작들은 한 편의 트레일러로 제작되며, 공모전에서 수상한 단편 영화 작품들은 2021 아동권리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돼 영화제 기간 무료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 공모전의 대상,최우수상은 각각 트로피와 200만원,100만원 상금을, 우수상과 세이브더칠드런상, EBS상은 트로피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와 참여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두산건설, ‘성남 은행주공’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파격 조건 제시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하며 회사의 이윤 추구보다는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 추진을 위해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두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The Zenith’를 제안했다. ‘The Zenith’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 잡은 만큼,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21일 오픈한 홍보관에는 ‘The Zenith’의 고급스러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시공 예정인 주방을 구현하였다. ‘The Zenith’ 제안으로 외관 특화 및 고급 마감재 시공으로 높은 수준의 공사비가 투입되지만, 사업을 통한 이윤 창출보다는 지역 랜드마크를 건설하기 위한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로 공사비는 3.3㎡(평)당 635만 원으로 제안했다. 이는 회사의 이윤을 조합의 이익으로 환원하여 조합의 분담금은 경감시키고, 두산건설은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을 통해 얻는 홍보 효과를 고려한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돼 공격적인 공사비 제안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약일로부터

LIFE

더보기
네이버페이, 골프존파크 결제 오픈 기념 포인트 혜택 프로모션 실시 네이버페이가 2월까지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2만원 이상 현장결제 시, 최대 4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골프존파크 매장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도입되면서 사용자들은 보다 다양한 가맹점에서 간편한 결제와 그에 따른 혜택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오픈을 기념해 투비전, 투비전+, 투비전NX 버전이 적용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2만원 이상 현장결제 시, 네이버페이 1천 포인트가 적립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본 프로모션은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회차별로 1회씩 총 4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최대 4천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오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골프존파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존파크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앱 하단의 ‘혜택’탭 내의 ‘현장결제하고 포인트 받기’를 통해 확인하거나 네이버에 ‘네이버페이 포스트’를 검색한 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네이버페이로 현장결제 하는 방법은 전 LPGA 골프선수 최나연의 유튜브 채널 ‘나연이즈백’에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