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 정식 데뷔…타이틀곡 ‘기다릴게’ 애니메이션 MV 공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이다. 가상세계 '카엘룸'에 살던 캐릭터들이 지구의 개발자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아 지구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세계관을 내세운다. 멤버는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예준과 리드보컬 노아, 댄스를 담당하는 밤비와 하민, 래퍼인 은호 등 5명이다.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은 지구와 카엘룸 사이의 중간계를 의미하며, 타이틀곡 '기다릴게'와 'Pixel World'가 수록돼 있다. 두 곡 모두 플레이브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플레이브는 이날 고품질 애니메이션 수준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카엘룸에서 아스테룸으로 오는 여정을 다룬다. 카툰쉐이딩과 페이셜 리깅 시스템 외에도 리타케팅 알고리즘, 충돌 방지 시스템 등 블래스트의 다양한 리얼타임 그래픽 기술이 활용됐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댄스 멤버인 밤비와 하민이 안무를 짰다. 예준, 은호 등 춤이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도 매일 고강도의 안무 연습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쓰일 모션캡처 세션을 진행했다.

한편 플레이브는 매주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상반신만 움직이는 대부분의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달리 전신을 움직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라이브 방송에서 안무 챌린지, 태권도 시범 등 여러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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