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와 함께하는 겨울 방학 나기 꿀팁 공개

올겨울 안방에서 떠나는 거멍숲으로의 모험
씩씩하고 용감한 새 ‘버디프렌즈’와 귀염뽀짝 동물 친구들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소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KBS 2TV를 통해 절찬 방영 중인 TV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줄 버디프렌즈 100% 즐기기 가이드를 공개했다.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불균형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친구들과 '버디프렌즈'가 큰 검은 그림자로부터 거멍숲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으로, 이야기 속 숨겨진 비밀과 역대급 성우 라인업, 버디프렌즈를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까지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버디프렌즈와 겨울 방학 나기 꿀팁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름다운 배경과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가 애니메이션 속 배경과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제작사인 아시아홀딩스는 버디프렌즈의 배경과 캐릭터는 모두 국내의 자연환경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신비의 거멍숲은 제주의 아름다운 곶자왈을, 주인공인 버디프렌즈는 국내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이 포함된 다섯 새(팔색조, 동박새, 매, 종다리, 큰오색딱따구리)를 모티브로 한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제작사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멸종위기종이라는 소재를 익숙한 배경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만들었다며, 만화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배경인 신비의 거멍숲에는 주인공인 버디프렌즈 외에도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이 살고 있다며,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서 숨겨진 멸종 위기종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보길 바란다는 시청 꿀팁도 전달했다.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역대급 성우진을 발표하며 국내외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버디프렌즈 다섯 주인공 중 탐험가 '피타'는 '헬로 카봇'의 사문영, 수다쟁이 '화이트'는 '겨울왕국' 엘사 역의 소연, 천하장사 '캐스커'는 '라바'의 홍범기, 패셔니스타 '젤다'는 '짱구는 못말려' 철수 역의 여민정, 발명가 '우디'는 '이누야샤'의 이누야샤 역 강수진이 더빙을 맡아 신비의 거멍숲을 지키는 버디프렌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또한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버디프렌즈 공식 OST에 대한 힌트도 공개됐다. 한류의 중심인 글로벌 아이돌스타와 국내 최정상급 가수가 버디프렌즈의 OST 앨범에 참여하며 중독성 강한 OST를 완성했다. 발매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된 버디프렌즈의 OST 음원은 내년 1월 정식 공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화면 밖에서도 버디프렌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애니메이션 애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이 바로 그곳이다. 버디프렌즈가 제주도에서 태어난 캐릭터인 만큼 '더 플래닛' 전시관을 방문하면 버디프렌즈의 캐릭터 전시관과 더불어 지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유롭게 관람도 가능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무료로 전시 도슨트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더 플래닛'에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은 전시 관람 외에도 다양한 교구를 만들어보는 창작 아카데미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객의 경우 생태 강의 프로그램인 그린아카데미를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즐길 거리부터 교육 프로그램까지 진정한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를 경험할 수 있는 '더 플래닛'은 겨울 방학 시즌 체험 학습을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더 플래닛'을 방문하지 않아도 버디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21일~22일 양일간 제주국제공항에 조성된 버디프렌즈 포토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에만 번식하는 구상나무를 활용한 메모리 트리 꾸미기, 인증샷 미션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함께 푸짐한 선물 또한 증정될 예정으로, TV로만 버디프렌즈를 만났던 어린이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올 겨울방학 거멍숲 속 모험과 성장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현재 매주 목요일 17시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지난 영상과 주요 하이라이트는 버디프렌즈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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