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2024년 한 해 동안 165만 인분의 식품 나눔을 실천하며, 지난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이 700만 인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7년 23만 인분의 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 기부 수량을 3배 가까이 늘리고 그 후에도 기부 규모와 수혜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는 700여 개 수혜기관에 약 165만 인분의 식품을 전달하며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이 700만 인분을 넘어섰다.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월드비전 등 비영리단체와 협업하여 균형 있고 영양가 높은 시리얼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초록우산과 진행 중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돕고 있으며,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아침머꼬' 캠페인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심켈로그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된 '세계 식량의 날'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 13,000개의 식품 키트를 결식 우려 어린이들과 후원자들에게 전달했으며, 농심과 협업해 5년 연속 대규모 식품 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더불어 명절과 가정의 달 등을 기념한 기부와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긴급 지원도 선제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만 총 432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식품 꾸러미 제작과 아동복지시설 방문, 미니 운동회 개최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농심켈로그가 매년 기부 수량을 확대하며 나눔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나눔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과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뜻 깊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