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를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E-순환거버넌스, 빙그레 등 관련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또한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초록우산)에 기부해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후원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