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생물의학 분야 비알상 후보 추천 접수 시작, 상금 35만 유로로 증액

비알 재단(BIAL Foundation)이 수여하는 국제상인 '비알 생물의학상(BIAL Award in Biomedicine)'의 제4회 시상이 진행 중이다. 후보자 접수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올해 상금이 35만 유로로 대폭 늘어난 이 상은 지난 10년 이내에 광범위한 생물의학 분야에서 출판된 논문 중 뛰어난 품질과 과학적 중요성을 보여준 논문을 인정하는 게 목적이다.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이 2016년 이후 동료 심사를 거쳐 학술지에 게재된 생물의학 분야의 수준 높은 실증 연구 논문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논문은 과학 학회, 의과대학 학장, 생물의학 연구소 소장, 권위 있는 학회 회장, 심사위원, 비알 재단 과학위원회 위원, 비알상 수상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자체 추천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경과학자 랄프 아돌프스(Ralph Adolphs)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심사위원단에는 유럽연구위원회(European Research Council), 포르투갈 대학 총장 협의회(Council of Rectors of Portuguese Universities), 유럽의학협회(European Medical Association), 비알 재단 과학위원회, 기존 비알상 수상자,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편집자들이 지명한 12명의 위원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아돌프스 심사위원장은 과학자 단체들에게 우수한 논문을 추천해줄 것을 촉구하며 "어떤 경력 단계에 있든 상관없이 세계 각국의 과학자가 저자로 참여한 논문 추천을 모두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루이스 포르텔라(Luís Portela) 비알 재단 회장은 "이 상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2021년 비알상을 수상한 논문의 공동 저자인 드루 와이스먼(Drew Weissman)과 카털린 카리코(Katalin Karikó) 펜실베이니아 교수들이 나중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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