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5 지역 센터 운영사인 미국이민기금(U.S. Immigration Fund, USIF)이 신디 리(Cindy Lee)를 한국 지역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리 신임 부사장은 서울을 기반으로 한국 내 투자자 관계 및 사업 개발을 총괄하며, USIF의 지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리 부사장은 국제 모집, 컨설팅, EB-5 투자자 관계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USIF에 합류하기 전에는 세인트 조지 대학교에서 의학 및 보건 과학 입학 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했으며, 기존 EB-5 지역 센터에서 5년 동안 EB-5 투자자 관계 업무를 총괄했다. 교육과 투자 분야 모두에서 경력을 두루 갖춘 리 신임 부사장은 전문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국 투자자들이 EB-5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리 신임 부사장은 "미국이민기금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국 진출을 위한 기회로 EB-5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국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국이민기금 사장인 니콜라스 마스트로야니(Nicholas Mastroianni)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신디 리 신임 부사장이 USIF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투자자 관계에 대한 그녀의 깊은 이해와 강력한 관계 구축 능력은 우리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리 신임 부사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은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EB-5 기회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SIF는 창립 이래 EB-5 투자를 통해 수천 가구가 미국 영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자금을 유치해 왔다. 이번 리 신임 부회장의 영입을 통해 USIF는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한국 투자자와 그 가족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