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 ‘고객 경험 개선’ ,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 먼저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해 기업은행 계좌 없이도 금융상품 가입과 타행 계좌 조회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주식 및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커머스 등 서비스를 신설했다. 그리고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 경험)구성했으며, 송금 정보를 사진 촬영으로 불러오는 촬영 송금 및 바이오 인증을 통한 이체 방식 등을 신설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 아울러 수어 상담 기능,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및 고령층을 위한 쉬운 뱅킹 서비스 등을 마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를 도모했다. 새롭게 개편된 ‘i-ONE Bank 개인’ 앱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기기 및 이용 환경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 중심의 금융생활 전반을 재설계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9월 20일(토)과 21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티켓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주최하는 음악 축제다. 자유롭고 개성을 중시하는 Youth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5천 장 규모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 7,500명에게 1인 2매씩 티켓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역대 최다인 22만7천여 명이 응모해 약 3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첨자는 오는 9월 5일 KB스타뱅킹 앱 알림(Push)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우수한 음악성과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9월 20일(토)에는 ▲크러쉬 ▲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초혁신적 상품 ‘원더카드 2.0’ 출시를 맞아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도입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여기에 실제 성우의 목소리와 라이브러리 음악을 더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적인 카드에는 혁신적인 방식의 광고가 어울린다”는 기획 의도 아래 카드 혜택 안내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사운드로 풀어내며 기존의 틀을 깨는 광고 방식으로 초개인화 기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원더카드 2.0’은 초개인화 시대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일상 속 인기 카테고리 혜택을 전면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기존 원더카드의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초개인화 혜택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혜택을 2개를 추가했다. 우선, 트래블카드라는 시장을 연 트래블로그 카드의 외화 결제 서비스를 '원더카드2.0'에 담아 별도의 트래블로그 카드 신청 없이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통신업계에서 보편화된 가족결합 혜택을 원더카드2.0에 이식하여 가족이 함께 쓰면 혜택이 더해지는 신개
미국에 상장된 아시아 기업을 상대로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회계감독위원회(PCAOB)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감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선도적 독립 회계법인 마컴아시아 공인회계법인(Marcum Asia CPAs LLP, 이하 '마컴아시아')이 1일 일본 도쿄에 신규 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 도쿄도 치요다구 오테마치에 위치한 도쿄 산케이 빌딩(Tokyo Sankei Building) 27층에 신설된 사무소는 IPO, SPAC/De-SPAC 거래, 지속적인 SEC 보고를 통해 미국 자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일본 기업, 금융 기관, 자문사를 지원하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롱 리우(Rong Liu) 마컴아시아 일본 실무 책임자는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의 본고장"이라며 "이번 도쿄 사무소 개설을 통해 마컴아시아는 일본 기업들이 미국 IPO 시장의 기회와 투명성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드류 번스타인(Drew Bernstein) 마컴아시아 공동회장은 "일본 시장 진출은 마컴아시아가 아시아 시장 전체에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마컴아시아는 중국, 싱가포르, 미국 사무소와 함께 고객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아시아 내 '몰케이션(Mall-cation)' 여행지 추천에 나섰다. 이번 추천지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관광을 동시에 만끽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시아 각지의 랜드마크급 쇼핑몰들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안한다. 해당 쇼핑몰들은 독창적인 건축양식, 다양한 체험 및 미식, 폭넓은 쇼핑 선택지 등을 제공하며 세대와 날씨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아고다가 추천하는 아시아 몰케이션 여행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중국 상하이 상하이는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 검색량이 전년 대비 242% 증가하며 대표적인 몰케이션 여행지로 부상했다. 이곳의 최대 쇼핑몰 '글로벌 하버(Global Harbor)'는 테마별 상점, 부티크 매장, VR 테마파크, 극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국적인 열대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쿠알라룸푸르는 올해 대한민국 여행객 검색량이 28% 증가했다. 'IOI 시티몰(IOI City Mall)'은 푸른 녹지와 수경 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실내에서도 여행지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 여정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새로고침’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VOC에서 시작된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 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하고,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미성년 자녀들이 카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서류 제출 과정을 간편 인증만으로도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와 해외 승인 내역에 대해서도 국내 이용 내역과 동일한 수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 외에도 무인 택배함과 GS25 편의점을 통한 비대면 카드 배송에서부터 사회 초년생 대상 첫 연체 금융지원 서비스인 ‘처음케어’, 시니어 고객 대상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SOL이 지켜드림’ 등 올해 선정된 혁신 대표 과제의 개선 사례 모두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좌 돌파를 앞두고 ‘SOL트래블 체크 250만의 순간을 함께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SOL트래블 J포함)’ 최초 발급 또는 해외에서 2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50만 포인트(1명) ▲25만 포인트(4명) ▲2만5천 포인트(500명) ▲2천5백 포인트(1,000명) 등 총 1,50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J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천5백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 포인트는 10월 17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용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행과 일상 모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최근 누적 이용액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29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아시아권 국외점포장 워크샵'을 통해 글로벌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29일에는 홍콩지점을 방문하여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허브의 이점을 활용하여 현지 글로벌 선도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하였다. 30일에는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5개국 7개소 국외점포장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현안을 직접 청취하였다. 강태영 행장은 ▲고속성장권역 내 로컬기업대상 영업력 제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건전성 중심 비상경영체제 유지 ▲현지고객 공략 지속 및 업무시스템 개선 ▲원리원칙에 입각한 국외점포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국외점포별 상이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점포장 이하 직원들의 노력으로 단기간 내에 로컬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촘촘한 내부통제로 글로벌 사업을 주요 수익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