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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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올젠, 2025 FW 캠페인 공개…’시간이 빚은 품격’

성숙한 남성의 멋을 담은 파리 감성 시네마틱 캠페인 전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트래디셔널 감성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25FW 시즌을 맞아 ‘시간이 빚은 완성형 남자의 품격’을 주제로 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남성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브랜드의 31년 철학을 새롭게 조명한다. 영화 같은 스토리, 파리의 가을을 담다 'IN THE AUTUMN OF DARING AND DESIRE'를 타이틀로 한 신성통상 올젠의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 파리 볼로니어 공원에서 시작해 장면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시네마틱한 구성이 돋보인다. 삶의 여유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성공한 남성과 젊은 커플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 그 속에서 교차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을 상상하게 만들며, 단순한 패션 광고를 넘어 감성적 경험을 선사한다. 멋스럽게 나이 드는 것, 올젠이 정의하는 품격 캠페인은 중후한 분위기와 자신만의 개성에서 드러나는 감각을 동시에 갖춘 올젠의 남성상을 제시하며 세월이 지남에 따라 완성되어 가는 남성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올젠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드러나는 외적 세련

‘움직이는 공연장’, 오디오에 진심인 자동차들

구조적인 한계 극복하는 자동차 브랜드별 최고급 오디오 기술

자동차를 고를 때 먼저 떠오르는 요소는 성능, 디자인 그리고 안전성 등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같은 선호도의 흐름에도 변주가 시작됐다. 최신 트렌드와 기술, 감성에 접목한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완성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있다. 바로 카 오디오다. 오디오는 운전자의 감정을 고양시키고 차와의 교감을 깊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감성 품질 요소다.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들은 각자의 플래그십 모델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를 탑재하며 ‘움직이는 콘서트홀’을 구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사례들을 살펴본다. 로터스 – KEF 로터스는 오디오 파트너로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의 거장, KEF를 선택했다. KEF는 1961년 켄트(Kent)에서 설립된 이후, 혁신적인 음향 기술과 하이엔드 스피커 제작 노하우로 전 세계 오디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KEF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Uni-Q 동축 드라이버 기술은 고음역의 트위터와 중·저음역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를 동일 축에 배치해, 마치 하나의 점에서 소리가 퍼져 나오는 듯한 ‘포인트 소스(Point Source)’ 음향을 구현한다. 이 기술 덕분에 운전석, 조수석,

스타랩, 전략적인 합작 투자 파트너로 스페이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영입

우주 인프라, 탑재체 통합 및 임무 관제 분야를 선도하는 유럽 기업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스타랩 고객에게 기술을 제공할 목적으로 스타랩에 합류

스타랩 스페이스 LLC(Starlab Space LLC)는 오늘 제76회 국제우주학회(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서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우주 엔지니어링 및 탑재체 통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페이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Space Applications Services)가 합작 투자 파트너이자 투자자로 회사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타랩의 글로벌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타랩 고객에게 우수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페이스앱스(SpaceApps)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우주 시스템, 임무 관제 및 탑재체 통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 있다. 여기에는 항공 전자 시스템, 탑재체 개발, 포괄적인 국제 상업용 실험 큐브(ICECubes) 서비스, 임무 통합 및 관제 제어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또한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을 비롯한 국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스타랩이 글로벌 시장과 연구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스타랩 CEO 마샬 스미스(Marshall Smith)는 "스페이스앱스를 투자자이자 파트너로 영입했다는 것은

SK-OpenAI, 메모리∙AI DC 초대형 합작… K-AI 구축 가속화

최태원 회장-샘 올트먼 CEO 1일 메모리 공급 협약서·서남권 AI DC 설립 양해각서 체결

SK그룹이 OpenAI(오픈AI)와 메모리 공급 및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Open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Memory Supply 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양측의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하여 글로벌 AI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 OpenAI를 중심으로 대규모 글로벌 AIDC를 구축하는 사업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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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업무협약 체결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이하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상속 플랜 설계 시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사회에 환원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탁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재산을 금융사인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 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이 신탁을 통해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및 실무 지원을 수행하고, 초록우산은 기부자의 의지에 따라 지정된 기부금을 활용해 재단의 사업방향에 맞춰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금융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의 바람을 반영한 신탁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