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물적분할 및 통합법인 합병을 통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석유화학 사업 구조 재편을 선제적으로 실천한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 후, 분할신설회사와 HD현대케미칼 간 합병을 진행한다. 합병 방식은 분할신설회사가 HD현대케미칼에 흡수합병되고 그 대가로 롯데케미칼이 신주를 교부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각각 지분 50%씩 보유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2026년 6월 계약 체결 후 9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며, 양사는 통합법인에 각각 6,000억 원 규모를 출자한다. 이를 통해 원료 수급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통합 생산체계 구축으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제조 원가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 12월 여수산단에서도 한화솔루션, DL케미칼, 여천NCC와 중복 설비 통합 · 조정 사업재편안을 추가 제출했으며, 지난 3월 20일 구체적 계획안 제출로 사업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선제적 사업재편과 함께 고부가 사업 전환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10조원 규모로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 ‘생산적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오는 4월부터 지원 규모를 3조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국가전략산업우량 산업단지 내 소재한 기업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기업 ▲신기술 및 유망 분야의 성장 기업 등 생산적금융에 해당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기존에 운영하던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4조원 규모로 지속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적금융 대상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돕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생산적금융 중심으로 금융 지원이 이뤄지도록 산업별 분류 기준을 재편한 바 있다. 생산적금융 대상을 구분하기 위해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산업별 분류 기준을 재편했고, 이를 은행의 핵심성과지표(KPI), 여신 심사 기준, 금리 결정 등 여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생산적 금융 성장·관리체계’를 구축했다
GS샾이 고물가 속 신선 과일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 과일’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과일 소비 트렌드가 ‘신선’에서 ‘보관 편의성 및 가성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신선 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 과일, 착즙 주스 등 가공 과채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냉동 과일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쉽게 무르는 신선 과일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소분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 과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GS샵이 지난해 TV 방송을 통해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단 2회 방송만에 총 주문액 4억 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 이는 목표 대비 150%를 웃도는 실적으로, 냉동 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착즙 주스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샵의 올해 1~3월 착즙 주스 누적 주문액은 25억 원으로, 전년도 착즙 주스 주문액인 56억 원의 약 45%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착즙 주스 역시
LG전자가 LG 이지 TV(LG Easy TV)로 매장에 가기 전에 키오스크 사용법을 미리 연습해보는 등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TV인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 연습을 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시중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복잡한 화면 구성과 낯선 결제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고객 목소리에서 착안했다. LG 이지 TV를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키오스크 사용을 연습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더 쉽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 및 접수를 할 수 있다고 답한 65세 이상 비율은 17.9%에 불과했다. ※ 노인 실태조사는 노인의 사회·경제적 활동, 생활 환경, 가치관 등을 담은 조사로, 3년 주기로 실시된다. 2023년 조사 중 ‘노인의 스마트 기기 활용 여부’ 설문에 답한 응답자 수는 9,955명이다. 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가게 ▲카페 ▲푸드코트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창사 42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에 집중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창립기념일(3월 29일) 이틀 전 고객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정재헌 CEO를 비롯한 임원과 고객신뢰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은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센터, 대리점, 공항 로밍센터,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을 방문해 고객 불편사항과 바람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고객이 보내준 신뢰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정재헌 CEO는 지난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다음날 첫 일정으로 경기 포천시 관인노인대학을 방문해 약 50명 시니어 고객과 만났다. 방문 당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폰 점검과 통신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박재경 관인노인대학 학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전화를 받지 않는 어르신들도 있다”며, “사기 유형과 대처 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휴대폰 사용에 대한 안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어르신 고객들은 “기본 기능 외에 사용하기 어려운 서비스가 많아 불편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정재헌 CEO는 “기술 발전과 함
신세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4월 1일부터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압도적 득템쇼’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식재료, 외식 메뉴, 생필품, 패션 상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광고는 ‘광고 만들 시간에 혜택 하나라도 더’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코믹하게 제작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광고 문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2021년 SSG랜더스 야구단 창단 기념행사 ‘랜더스데이’에서 시작됐으며, 지난해부터 쇼핑 축제 의미를 담아 명칭을 바꾸었다. 현재 상반기 ‘랜쇼페’, 하반기 ‘쓱데이’ 행사가 국내 주요 쇼핑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여 개 ‘스타템’ 상품과 특히 16개 ‘슈퍼스타템’ 상품이 주요 할인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마트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한우등심, 한돈삼겹살, 러시아 대게, 와인 등 먹거리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 기간 첫 3일 동안 계란 30구를 5,450원에 판매하며 이는 시중보다 2,000~4,000원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26일 연임이 확정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전략캠퍼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벤처·창업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금융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전 과정에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기업 지원을 그룹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부산 영도구에 있는 조선·해양 산업 현장인 HJ중공업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해양금융 지원 전략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조선시장 변화와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이 논의됐다. BNK금융은 해양금융 특화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역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같은 날 빈 회장은 BNK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SUM Incubator’ 출신 및 현직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인들은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컨설팅, 성장 단계별 맞춤 금융의 필요성을 전했다. BNK금융은 이 의견들을 정책과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일련의 현장 방문과 소통은 창업·벤처부터 조선업 등 전통 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GBFMS가 현대프라퍼티(HYUNDAI PROPERTY)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현대GBFMS는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현대프라퍼티로의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새 사명은 ‘현대’라는 신뢰의 가치를 바탕으로 ‘프라퍼티(PROPERTY)’를 결합해 부동산 자산 전반을 포함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시설, 자산관리 등 토탈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자 한다. 현대프라퍼티는 2015년 설립됐으며,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 등 현대그룹 계열사에 속한다. 이 회사는 국내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복합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시설관리 서비스와 기업의 유지보수 자재(MRO) 공급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서울 ‘페이지 명동’ 업무시설,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천안 ‘SK렌터카 오토옥션’ 등을 수주했다. 또한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 시설관리 사업도 수행하며 다중이용시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시설관리(IFM, Integrated Facility M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6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창문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AI 기술 융합 교육을 지원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기부금과 넷마블문화재단 기금을 더한 ‘넷마블나눔’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9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교 정규수업 및 방과 후 수업에 찾아가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AI 윤리 교육 ▲AI로 게임 만들기 ▲감정을 읽는 AI 만들기 ▲사람 동작을 따라하는 AI 로봇 만들기 ▲블록코딩 ▲마이크로비트팩맨 어드벤처 등이 포함된 AI 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15회기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넷마블 사옥 견학 및 임직원 직무 특강,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지원 등이 제공된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
기아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기아가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2026 Van and Commercial Vehicle Awards)’에서 기아 PV5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다. 기아 PV5 카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Best Small Electric Van)’ 두 부문을 수상했다. PV5 카고의 수상은 우수한 적재 용량과 다양성, 사용의 편리성,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왓 카’ 편집장인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기아 PV5는 상용차가 기대하는 적재 용량과 사용 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제 주행거리는 하루 업무에 충분하면서도 비용을 과도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수준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빠른 충전 성능 덕분에 차량 운휴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V5 패신저는
화웨이(Huawei)의 제6회 글로벌 설치기업 서밋(Global Installer Summit)이 중국 둥관 쑹산후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500여 명의 파트너와 설치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 동향,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하고,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모색했다. 화웨이의 저우젠쥔(Zhou Jianjun) 부사장 겸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마케팅, 영업 및 서비스 부문 사장은 화웨이가 AI, 디지털화, 지능화, 탈탄소화에 대응하기 위해 결정론적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품질이 디지털 파워 사업의 초석이라고 강조하며, 화웨이가 파트너 및 설치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가치를 창출하며, 높은 기준을 세우고, 함께 성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기업 문화와 전략 측면에서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샤허성(Xia Hesheng)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고객 서비스가 화웨이의 핵심 존재 이유이며, 고객의 요구가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생애주기에 걸쳐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 글로벌
포톤모터(FOTON MOTOR)와 코스코쉬핑(COSCO SHIPPING)이 공동 설립한 합작 투자 회사인 광저우 위안푸 자동차 공급망 (Guangzhou Yuanfu Automotive Supply Chain Co., Ltd.)이 공식 출범했다. 이와 동시에 로로선(ro-ro vessel)이 인도됐으며, 포톤 픽업트럭 600대 규모의 첫 대규모 수출 물량이 남미 시장을 향해 출항했다. 이는 포톤모터가 독립적이고 통제 가능한 글로벌 해상 운송 공급망 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했으며, 단순한 제품 수출에서 시스템 기반의 글로벌 확장으로 전환을 가속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15년 연속 중국 상용차 브랜드 중 해외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로서 포톤모터는 2025년 16만 4500대의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누적 해외 판매량은 125만 대를 돌파했다. 현재 포톤모터의 사업은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확대됐다. 글로벌 무역 변동성과 그에 따른 운임 및 납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합작 투자는 공동의 이익을 바탕으로 구축된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코쉬핑의 글로벌 해운 자원과 포톤모터의 수출 물량을 결합함으로써 양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