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5일부터 경기도 판교에서 PV5 차량을 활용한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고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센터에서 4G·5G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원격으로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존 통신망과 일반 차량을 활용할 수 있어 완전 자율주행 기술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에 활용될 수 있다. 기아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원격 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받았고, 쏘카, KT,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과 협력해 제주와 화성 등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 제주에서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실증 시연을 진행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올해 7월에는 KT, 에스유엠과 원격 운전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판교 시범 서비스는 해당 협약 성과를 바탕으로 한 국내 첫 서비스 환경 검증 사례다. 시범 서비스는 기아, 에스유엠, 모비옵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경기도, KT, 유모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 등이 협력 기관으
46년이 흐른 지금, 위블로는 옐로우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선보이는 클래식 퓨전 트리뷰토를 통해 위블로의 시작을 다시 한번 조명합니다. 이는 단순한 재해석이 아니라, 1980년 브랜드 탄생 이후 매뉴팩처가 축적하고 발전시켜 온 모든 전문성을 담아 그 시작점으로 돌아가는 여정입니다. 골드와 러버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조화. 오리지널 워치를 정의한 동일한 디자인 코드는 무브먼트, 피니싱, 소재, 구조에 걸쳐 46년간 축적해 온 워치메이킹 전문성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The Art of Fusion의 근간이 된 철학은 이제 깊이 있는 워치메이킹으로 이어집니다. 위블로의 시작을 오늘날 매뉴팩처의 전문성으로 새롭게 구현하며, 창립자의 유산을 특별한 방식으로 이어갑니다. 한눈에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위블로의 시작이 된 워치를 마주하는 동시에, 지금의 위블로를 완성해 온 장인정신과 혁신도 느낄 수 있습니다. 1980년, 카를로 크로코(Carlo Crocco)는 단 하나의 퓨전, 골드와 러버 소재의 결합으로 워치메이킹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MDM Genève라는 브랜드 이름 아래, 크로코는 바젤
세계광대역협회(World Broadband Association, WBBA)가 네트워크 X 2026(Network X 2026) 기간 중 빈에서 브로드밴드 발전 총회(Broadband Development Congress, BDC)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화웨이(Huawei)의 밥 첸(Bob Chen) 광통신 사업부 사장은 'AI 시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가치 재편(Reshaping Network Value for New Growth in the AI Era)'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네트워크 가치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루려면 AI 시대에 네트워크 아키텍처 재구축(Rebuilding network architecture), 비즈니스 모델 재편(Reshaping business model),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재정의(Redefining network O&M) 등 세 가지 'R'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밥 첸 사장은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음성에서 인터넷, 영상에 이르기까지 서비스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때마다 네트워크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언급했다. 오늘날 AI는 빠른 속도로
2026 중국국제공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ndustry Fair, CIIF)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는 지능형 로보틱스, 산업용 AI, 컴퓨팅 인프라, 대형 가스터빈, 원자력 설비 등을 아우르는 19개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산업 공정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사업 부문 간 협력을 통해 혁신을 이끄는 상해전기의 역량을 보여줬다. 체화된 지능 부품 상해전기는 박람회 개막일에 베어링, 체결부품, 나사, 관절 모듈, 정밀 조작 로봇 손 등 5개 부문을 포괄하는 체화된 지능 로보틱스 통합 부품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정밀 동력전달 부품부터 완전 통합형 로봇 손까지 다양한 기술 역량을 결합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 제품에는 내경이 최소 0.6mm인 초소형 베어링, 내식성이 뛰어난 'Xuanwu' 체결부품, 역구조 유성 롤러 나사, 회전형 및 직선형 관절 모듈, 22자유도를 갖춘 정밀 조작 로봇 손 등이 포함됐다. 풍력 발전과 배터리 제조에 적용된 AI 상해전기의
중국 동부 산둥성에 위치한 지역 상품 유통 허브 린이상청(Linyi Trade City)이 최근 국제소싱센터를 개장했다. 해외 구매자들은 이곳에 오면 건물 한 곳만 둘러보고 필요한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센터에는 기업 324곳이 입주해 있으며, 각 기업은 10곳이 넘는 상위 공급망 제조업체와 긴밀히 연결돼 있어 해외 바이어에게는 상품 선택지가 많다. 센터에서는 건축자재, 기계, 철물, 개인보호장비, 가정용품, 생활필수품 등 경쟁력 있는 지역 상품을 한데 모아 두 언어로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9월 28일 개장 당일에는 외국 구매자 100여 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지역 화학제품 무역업체의 매장 판매직원들은 외국 바이어 여러 팀을 응대하기도 했다. 린이상청 국제소싱센터는 유사 시설과 차별화해 전문 대외무역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현지 상인과 외국 상인 간 대면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 팀은 입점 상인들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주문을 확보하도록 돕고, 세관 신고와 선복 예약, 해외 통관, 해외 창고 배송 등 관련 절차도 지원한다. 센터 내 매장에서는 외국어를 구사하는 판매직원이 외국 바이어를 응대하면 나머지 판매 절차는 센터의 대외무역 서비스팀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디자이너 펑첸왕(Feng Chen Wang)과 협업한 ‘레블 도터(Rebel Daughter)’ 컬렉션을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다. 언더아머의 기능성 소재에 중국 전통 복식에서 가져온 디테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두 브랜드는 지난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장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상하이 행사에서는 ‘One of One. Never Alone.’을 주제로 협업 컬렉션 전체를 중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각자의 개성을 지키면서도 서로 연결되는 여성들의 모습을 컬렉션과 런웨이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디자인의 출발점은 무술과 현대무용이다. 중국어로 발음이 같은 ‘무(武)’와 ‘무(舞)’를 ‘우(WU)’라는 개념으로 묶었다. 무술의 힘과 절제된 움직임, 현대무용의 유연함과 자유로움을 옷과 신발에 담았다. 의류에는 언더아머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여의(如意) 매듭 형태의 여밈과 중국식 스탠드칼라, 태슬 장식을 적용했다. 비대칭 구조와 몸의 움직임을 고려한 재단으로 활동성을 살렸다. 색상은 블랙과 코나 브라운, 레드가 중심이다.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스포츠웨어에 도시적인 스타일을 더했다.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LG SIGNATURE OLED W, 해외명 W6)’가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에 선정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가전제품(Consumer Electronics)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기존 월페이퍼 TV의 디자인과 설치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타임지는 기존 월페이퍼 TV는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TV 구동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외부에 별도로 배치해야 했는데, LG전자는 주요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최대 10m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는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를 통해 화면 주변 복잡한 연결선을 없앴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초슬림화 기술과 무선 전송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월페이퍼 TV다. 9mm대 두께에 스피커까지 내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패널부터 파워보드·메인보드·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해 벽에 완벽히 밀착된다.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월
교보증권은 16일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의 생명과 삶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범금융권 릴레이 챌린지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는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휘성 교보자산운용 대표와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이석기 대표는 “금융의 진정한 가치는 사람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소비자보호 매니저 도입 등 금융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금융 교육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기로 자신만의 취향을 표현하는 시대, 면세점의 향수 선택지도 한층 특별해진다. 신세계면세점이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프래그런스 두 부아(Fragrance Du Bois)’와 ‘엘라 케이(ELLA K)’를 명동점과 온라인몰에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향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입점은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향수를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브랜드는 독창적인 조향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지닌 럭셔리 퍼퓸 브랜드로, 신세계면세점은 이를 통해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향수 상품군을 한층 확대한다. ‘프래그런스 두 부아’는 2013년 파리에서 설립된 럭셔리 퍼퓸 하우스로, 프랑스 전통 조향 기법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향수를 선보인다. 희귀하고 귀중한 자연 원료를 바탕으로 향의 깊이와 완성도를 추구하며, 특히 브랜드를 상징하는 원료인 우드(Oud)를 활용한 풍부하고 독창적인 향이 특징이다. 또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부합하는 우드 원료 조달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향수 제작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 컬렉션으로는 우드와 색채·감정의 조화를 담은 ‘쉐이즈 두 부아(Sha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5일 ‘202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의 변화, 투자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제도 변화의 시사점을 살펴보고, 가입자의 장기 투자 성과와 노후소득을 높이기 위한 운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형 퇴직연금의 제도 설계부터 개인의 은퇴 시점에 맞춘 자산배분, 기업의 DB형 적립금 운용까지 폭넓게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금형 퇴직연금제도의 이해와 금융기관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남 연구위원은 기금형 제도의 핵심으로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체계의 재설계를 제시했다. 운용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가입자 이익을 우선하는 수탁자책임과 이해상충 관리가 실효성 있게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계약형 제도의 운용 효율성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퇴직연금 투자전략 발표에서는 타깃데이트펀드(TDF)를 활용한 장기 자산관리 방향을 소개했다. 펀드의 운용 수익률과 고객이 실제로 얻는 수익률은 투자 시점과 매매 행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장 변동기에도 고객이 장기투자를 이어갈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김종철)과 함께 지난 15일 시니어 대상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의 ‘금융권 공동 고령층 집중 금융교육’ 기간에 맞춰 서울 강서구립마곡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에게 주요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관람을 통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은 금융위원회 산하의 비영리법인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서 기획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2년부터 전국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춤과 노래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금융 사기 수법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는 줄고 있지만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금전 요구 등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통합대응단(국번 없이 1394)을 통해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선현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금융사기 피해의 심각성과 대응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한 자원순환 캠페인 ‘CE100(Circular Economy 100)’의 누적 기부물품이 3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CE100’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을 기부하는 자원순환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연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 이번 성과는 본사뿐 아니라 용인과 청주 등 현장 구성원들이 일상 속 기부에 꾸준히 동참해 거둔 결과다. SK에코플랜트는 본사 로비에 정기적으로 대형 수거함을 설치해 구성원들의 기부 편의성을 높이고, 사업장과 현장의 여건에 따라 직접 방문이나 택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CE100 캠페인을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구성원들과 실천해 왔다. 구성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활용한 사내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직원의 신규 고용과 임금 지원에 활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