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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글로벌 정식 출시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 실물 패키지는 지역별 순차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의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버전을 11월 6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딩컴’은 스팀(Steam)에 이어 콘솔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섬을 가꾸는 생활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11월 6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전 세계 출시되었으며, 실물 패키지 버전은 지역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스위치 기기에 맞춰 휴대 모드와 도킹 모드 모두에서 최적화된 조작감과 부드러운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UI·UX를 재구성해 휴대기기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섬을 꾸미고 탐험하는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구매 유저 전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Battlegrounds Costume Set)’가 특전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지급되며, 딩컴 인게임에서 착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가스공사, 중소기업 해외 진출 ‘특급 도우미’로 활약!

2025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ADIPEC) 동반성장관 운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25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ADIPEC)’에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50여 개 업체, 약 20만 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가스공사는 이처럼 다국적 에너지 기업이 모인 국제 전시회에서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인지도가 낮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용 홍보관을 꾸렸다. 올해 동반성장관에는 볼밸브, 가스계량기, 가스·불꽃 감지기와 같은 천연가스 핵심 기자재를 생산하는 ㈜동산밸브 등 총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그간 다양한 전시회에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가스공사 동반성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민·관

LG U+,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동반성장 앞장선다

서비스 품질·안정적 네트워크 운영 위해 함께 노력한 44개 협력사에 감사패 전달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품질 강화와 안정적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사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보다 13곳이 증가한 총 44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IP·전송·중계기·SW 등에 우수 역량을 보유한 장비 협력사 9곳, ▲유선·무선·특수 공사 분야의 우수 시공 협력사 12곳, ▲안전관리 BP(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 3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했다. 이밖에 ▲품질 경쟁력 및 고객 서비스 안정화, ▲신속한 장애 복구를 통한 안정적 망 운영, ▲교통 인프라 구간 내 공사 적기수행 및 품질 개선 등에 기여한 협력사 20곳은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우수 협력사 초청 행사 외에도 LG유플러스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 BP 경진대회도 개최해 작업 과정의 안전 문화

삼양그룹,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 2025’ 개최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개발’ 최우수 과제 선정…세계 최초 PCL 다공성 미립구 필러 기술 확보해 제품 효능 및 부작용 개선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이하 SIRF)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거둔 R&D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를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삼양그룹은 올해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라풀렌) 개발’ 과제를 최우수상으로, ‘상쾌환 부스터와 부스터 제로 개발 및 숙취해소 실증제 대응’ 과제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수상 과제는 경제적 성과와 회사 경쟁력 기여도,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과제를 수행한 연구팀에게는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개발’ 과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PCL(Poly-caprolactone) 다공성 미립구 필러 기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CL 입자 안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기존 필러 제품 대비 빠른 효과 발현을 돕고 뭉침

LG에너지솔루션 ‘CES 혁신상’ 수상

수명 예측 알고리즘 및 약 12억 km에 달하는 주행 데이터 활용… 사용자 행동 기반 분석으로 배터리 수명 최대 2배 향상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1]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Honore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이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예측 알고리즘 ▲약 12억km에 달하는 실제 주행 데이터 ▲충전 및 주차 등의 다양한 운전 운행 정보 등을 토대로 개발된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이다. 배터리의 퇴화를 늦추고, 이상 현상을 사전 예측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주최사로 매년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Bette

GS칼텍스, 한국품질만족지수 고급휘발유 부문 1위 선정

기술력과 품질 혁신을 인정받은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킥스 프라임)’이 지난달 28일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올해 신설된 고급휘발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올해 21년째로 총 123개 산업 부문의 392개 기업에 대해 해당 제품(또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해 발표된 것이다. GS칼텍스의 이번 수상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소비자 신뢰,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급휘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Kixx Prime’은 고옥탄가의 프리미엄 휘발유로, 엔진의 이상 발화를 방지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에서도 가속 응답성과 출력이 향상되어, 운전자는 한층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엔진 청정제와 마찰 저감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 시 엔진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삼성전자, 獨 플랙트 인수 완료… 글로벌 공조 사업 본격화

고성장하는 글로벌 공조 시장 적극 공략…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삼성전자가 6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이하 플랙트)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플랙트 인수를 통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플랙트의 생산·판매 거점 등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양사의 제품·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 병원 등을 위한 중앙공조, 정밀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10여 개의 생산거점과 유럽·미주·중동·아시아까지 폭넓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터널·선박·방산용 환기, 화재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우즈(Woods)' ▲공기조화·유동 솔루션을 담당하는 '셈코(SEMCO)' ▲자동화 기반 빌딩 제어 전문 회사 'SE-Elektronic' 등의 자회사도 운영하고 있다. 플랙트는 글로벌 선두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협업해 공기냉각·액체냉각을 아우르는 AI 데이터센터용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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