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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주니어보드 4기 활동 마무리...조현범 회장 강조하는 '혁신'으로 조직문화 기여

조현범 회장이 강조하는 "문제 의식을 가지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철학 아래 더욱 확대 예정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미래 리더 양성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중인 '주니어보드' 2025년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22년 시작한 '주니어보드'는 입사 6년 이하 직원들인 'Young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도적으로 회사의 제도 개선, 문화 제안, 조직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문제 인식, 아이디어 도출, 실행방안 구체화, 임직원 공유를 통한 4단계의 프로세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기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주)와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중심의 활동에서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젼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모델솔루션까지 그룹 전 계열사로 참가를 확대해 총 35명이 주니어보드 4기로 활동했다. 내년부터는 한온시스템 주니어 직원들의 합류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 4기는 지난 4월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1분기 워크샵을 시작으로 2∙3분기 워크샵에 이어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4분기 워크샵까지 총 4차례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문제 의식을 가지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철학 아래,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 바디프랜드 방문... K헬스케어로봇 육성 논의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AI 헬스케어로봇’에 대한 지원책 의견 수렴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는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이 도곡 본사에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신학 차관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이 날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웨어러블 AI 헬 스케어로봇 ‘733’을 비롯, 바디프랜드 주요 제품을 시찰했다. 또 바디프랜드 곽도연, 김철환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로봇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더불어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2.5배에 육박하는 헬스케어로봇의 성장세를 확인하고 가능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에게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근 각광받는 최첨단 산업이 융합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반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규제 완화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산업통상부와의 만남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이 AI 헬스케어로봇으로 진보하는 가운데 이뤄진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2026년에 혁신적인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HD현대, 新안전 비전 선포... 근원적 가치 강조

정기선 회장 “안전한 사업장 구축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당부”

HD현대가 그룹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 문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HD현대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 Safety For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HD현대의 안전사례들을 되짚어 보고 향후 HD현대의 안전 비전과 실행 계획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각 사 경영진 및 안전최고담당자(CSO)들이 참여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을 비롯해 KAIST, 중앙대, 부산대 등의 학계 전문가 등 약 60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HD현대는 지난 9월 2030년까지 5년간 총 4.5조 원 규모의 안전 예산 투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 역시 그 연장선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 HD현대는 안전 비전인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를 공표했다. 이어 ‘시스템’, ‘문화’, ‘기술’ 세 가지 핵심 전략 축을 기반으로 한 중점 추진 방안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위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의 안전 문화 수준을

SKT, ‘2026년의 나’를 디자인하는 ‘포 마이 넥스트 챕터’ 전시 오픈

’26년 2월 22일까지 T 팩토리 성수서 윈터 마켓 컨셉의 체험 전시 진행

SK텔레콤(CEO 정재헌)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 T 팩토리(T Factory) 성수에서 2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약 두 달 간 신규 전시 ‘포 마이 넥스트 챕터(FOR MY NEXT CHAPT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 마이 넥스트 챕터’ 전시는 고객들이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2025년을 돌아보고, 8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체험하며 2026년의 자신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SKT는 T팩토리 성수를 연말연시 시즌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와 체험을 한데 모은 ‘윈터 마켓’ 컨셉으로 단장하고 ▲루틴 ▲건강 ▲재테크 ▲학업/커리어 ▲뷰티 ▲취미/여가 ▲인간관계 ▲나만의 목표 등 8가지 마켓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크리넥스 ▲런드리고 ▲이데아뉴트리션 ▲베지어트 ▲리튼 ▲포레스트 ▲밤의서점 ▲더 그란 ▲쉐누아파리 등 총 9개 브랜드가 입점, T 팩토리 성수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판매 제품과 특별 할인가 제품, 무료 굿즈 등을 판매 및 제공한다. 또, 각 마켓에는 라이프스타일 컨셉에 맞게 ‘AI 강점 진단 검사’, ‘취미 돌림판’, ‘생활 계획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함께 마련돼 고객들에게

LG U+ 임직원, 영락보린원 어린이들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

홍범식 사장 포함 임직원 47명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편지 전달

LG유플러스의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 이번 희망산타는 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 47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꿈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직접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영락보린원 어린이들도 사전에 준비한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는 다 함께 1년 뒤 산타에게 편지를 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비대면 학습을 위해 태블릿PC 지원과 매년 희망산타 행사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아이들의 어려운 일, 즐거운 일에 함께해주신 LG유플러스에 깊은 감사

가스공사, ‘정부 혁신 왕중왕전’ 산업부 장관상 2개 동시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산업통상자원부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민원서비스 혁신 부문과 일하는 방식 혁신 부문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산업부가 소관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올해는 '정부혁신 왕중왕전' 서면심사를 통과한 82개 기관 중 최종 9건을 표창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혁신' 부문에서는 취약계층의 요금경감을 공사가 직접 신청해주는 대신신청 제도가, '일하는 방식 혁신'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고압배관 자동용접 공법 도입을 통한 기술 고도화 사례가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전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인프라 건설협업'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혁신이 공사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혁신 에너지를 지속 확산하여 앞으로도 국민 체감형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성료

AI 및 코딩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넷마블 사옥 견학 및 임직원 직무 특강 등 지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창문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AI 및 코딩 융복합 교육을 돕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기부금과 넷마블문화재단 기금을 더한 ‘넷마블나눔’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는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및 코딩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넷마블 사옥 견학 및 임직원 직무 특강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마이크로비트 키트 및 워크북 등 교구재 제공 등의 지원을 진행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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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유소년 야구 발전 위해 후원금 3000만 원 전달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9일(금)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부산지역 초·중학교 야구부 총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야구공 등 훈련 용품 구입에 사용되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초첨을 맞췄다.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은 2007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으로 첫 출시된 이후 올해로 19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지역 야구 발전 후원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은행은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과 함께하는 금융상품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