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성밸브㈜ 등 35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가스공사는 정부 국정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에 발맞춰 △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전략 소개, △동반성장 사업 운영 현황 공유, △주요 해외사업 소개 및 해외 동반 진출 활성화 방안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자사 발주부서와 중소기업 담당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구매 상담회도 총 36차례 가졌다. 가스공사는 구매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매출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중소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동반성장 사업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27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통
효성 조현준 회장이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미국 내 최대규모 변압기 공장으로 만든다. 효성중공업은 18일 美 테네시州에 소재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57억 달러(한화 약 2,300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 총 3억 달러 투자해 美 최대 변압기 공장 '우뚝' 효성중공업의 추가 증설은 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현준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결정이다.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이번 추가증설을 포함 3차례의 증설까지 총 3억 달러(한화 약 4,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번 추가증설로 효성중공업의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765kV 초고압변압기는 설계 및 생산 난이도가 높은 전력기기로,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2010년대 초부터 미 765kV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
슈퍼마이크로 전용 부스에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B300 NVL72 및 HGX™ B300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s®, DCBBS)을 시연한다 슈퍼마이크로의 미래형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 성능을 향상하고 본격 가동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리어 도어형 열교환기(Rear Door Heat Exchanger)와 측면형 냉각 분배 장치(Sidecar Cooling Distribution Unit)를 비롯한 고급 냉각 제품들이 전시된다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SMCI)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202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Supercomputing Conference 2025, SC25)에서 최신 AI 팩토리, HPC 및 수랭식 데이터센터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부터 랙 스케일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차세대 HPC,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