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국내 대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아고다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략적 협업은 국내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여행과 금융 서비스 간 결합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카카오뱅크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아고다가 보유한 전 세계 숙소를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아고다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카카오뱅크 이용자 대상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아고다 숙소 파트너들은 아시아 대표 디지털 시장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여행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 숙소를 노출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미안 피르쉬(Damien Pfirsch) 아고다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CCO)는 "오늘날 여행 수요가 다양한 접점에서 형성되고 있는 만큼 카카오뱅크와의 협업은 고객들이 이미 친숙하게 사용하는 플랫폼 안에서 여행 계획이 일상적인 디지털 라이프의 일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조사기관 켄 리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트래디셔널 감성 토탈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올여름 ‘린넨’과 ‘시어서커’를 중심으로 여름 셔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4050 남성들의 ‘웰에이징 룩(Well-aging Look)’ 수요 공략에 나섰다. 최근 길어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올여름 6~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60%로 전망했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동시에 예고된 여름, 4050 남성들의 셔츠 소비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한동안 자연스러운 구김과 통기성을 앞세운 ‘린넨 셔츠’가 대표 여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왔지만, 최근 관리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중시하는 실용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시어서커 셔츠’ 역시 새로운 여름 셔츠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어서커 셔츠는 특유의 엠보 조직감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아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깔끔한 외관은 물론 구김 걱정도 덜 수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4050 남성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젠은 이러한 수요 변화를 시즌 기획에 전략적으로 반영했다. 시어서커 셔츠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린넨 셔츠는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품질 중심 전략으로 제품
신세계면세점이 패션과 테크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트렌드 플랫폼’으로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화제성 높은 국내외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단순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고객이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먼저, 인천공항점의 부티크·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2터미널점 루이비통 듀플렉스 스토어의 파사드를 새롭게 오픈하며 럭셔리 부티크 경쟁력을 높였다. 기존 에르메스·루이비통·디올·까르띠에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에 더해, 이달 말에는 인천공항 1터미널점 패션복합 매장을 리뉴얼 오픈해 패션 카테고리의 선택지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복합 매장은 40여 개의 단독 입점 브랜드를 포함해 총 110개의 디자이너 및 트렌드 브랜드가 집결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이용객에게 럭셔리부터 트렌드 패션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신세계면세점은 패션과 테크를 결합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메타(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루이 비통 신세계 스토어의 새로운 파사드와 함께 완성된 모습을 공개했다. 루이 비통은 ‘여행의 예술(Art of Travel)’에 뿌리를 둔 하우스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건축적 외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리테일 공간, 그리고 엄선된 트래블 컬렉션이 조화를 이루는 이 스토어는 이동의 순간마저 감각적인 루이 비통과 함께하는 경험으로 확장한다. 새롭게 완성된 루이 비통 신세계 인천국제공항 T2 스토어는 인천공항 최초의 듀플렉스 스토어로, 나선형 구조의 계단을 중심으로 한층 더 입체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에는 레더 굿즈, 액세서리, 레디 투 웨어, 슈즈, 파인 주얼리, 트래블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공항이라는 장소적 특성과 루이 비통의 ‘여행의 예술(Art of Travel)’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스토어는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매장 곳곳에는 엄선된 예술 작품이 배치돼 루이 비통만의 예술적 감각과 건축적 미학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새롭게 공개된 파사드는 여행, 움직임, 빛의 개념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매장의 방대한 볼륨
대만 자이시정부가 국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민후이(黃敏惠) 자이시장을 비롯한 시정부 대표단은 지난 1일 오후 부산관광협회(BTA)를 방문해 대만-한국 간 관광 협력, 도시 마케팅 및 관광 홍보 경험을 공유한 데 이어, 2일에는 한국 부산에서 '자이시觀光旅遊推介會(자이시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황민후이 시장은 '자이식 감성(嘉義式感性)'을主題로 목도(木都) 문화, 이색 카페, 느림의 미학(慢活)이 어우러진 자이시만의 독특한 도시 스타일과 역사적 깊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해 한국 관광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황민후이 시장은 "한국은 자이시의 매우 중요한 국제 관광 시장 중 하나"라며, "자이시정부가 지난 2024년 한국 서울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자이시를 방문해 숙박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2023년 대비 무려 3.8배나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 자이시를 찾은 외국인 숙박객 중 한국인이 두 번째로 많았다"며, "한국 시장을 겨냥해 꾸준히 추진해 온 관광 마케팅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 시장은 "이번 부산 방문은 '목도(木都)'와 '해항 도시'의 따뜻한 만남일 뿐만 아
아리비아(arrivia)와 싱가포르항공 그룹(Singapore Airlines Group)의 라이프스타일 리워드 프로그램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가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사용한 크루즈 예약 서비스 출시로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 이 강화된 파트너십은 아리비아의 독점 크루즈 플랫폼 크리스플라이어 크루즈(KrisFlyer Cruise)를 통해 크리스플라이어 회원들에게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확대된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강화된 파트너십은 회원들이 아리비아의 전용 크루즈 플랫폼인 크리스플라이어 크루즈를 통해 고가치 크루즈 휴가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마일리지를 더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제 회원들은 40개 이상의 세계 선도적인 크루즈 라인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크루즈 일정에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이루어진 이 혜택 강화로 인해 회원들은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 디즈니 크루즈 라인(Disney Cruise Line),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등 유명 크루즈 라인이 운영하는 3만 개 이상의 일정에서 크루즈에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
중국 동부 산둥성의 해안 도시 웨이하이가 쾌적한 환경, 지리적 근접성, 편리한 교통망에 힘입어 한국 관광객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파크골프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웨이하이시 문화관광국(Weihai Bureau of Culture and Tourism) 관계자는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웨이하이가 한국 파크골프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여행지가 됐다고 밝혔다. 웨이하이는 이러한 기회를 포착해 여러 전문 파크골프장을 개조 및 조성하는 한편, 해안 경관, 문화 체험, 웰니스 휴양, 민박을 결합한 특색 있는 관광 코스를 마련했다. 한 한국 관광객은 웨이하이의 골프장이 시야가 더 탁 트여 있고 주변 환경이 아름다우며, 이곳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운동하는 것은 매우 즐겁다고 말하면서, 중국의 무비자 정책 덕분에 웨이하이 여행이 한층 편리해졌다고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5월 웨이하이와 스다오 출입국 검문소에서 기록된 해외 입국자는 3만 7000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방문객의 80% 이상은 무비자 제도를 통해 입국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중국
태국 출신 유사디앙 타몬완(Yoosadiang Thamonwan)씨는 르자오항(Rizhao Port)을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소음이 크고 거친 산업 항만을 상상했다. 그러나 직접 와서 보니 항구는 소음 하나 없이 운영되는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었다. 유사디앙씨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르자오에서 열린 '2026 중국-해외 Z세대 대화 및 교류 행사(2026 China-Overseas Gen Z Dialogue and Exchange Event)'에 참가한 10여 개국 청년 대표 가운데 한 명이었다. 자동화 터미널에서는 무인 트럭과 원격 제어 크레인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얀마 출신의 예 쿄 투(Ye Kyaw Thu)씨는 이번 방문이 교과서 속 내용을 현실로 체험하는 기회였다며 "항만은 단순히 화물을 운송하는 곳이 아니라 미얀마와 중국, 그리고 세계 무역을 연결하는 가교"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길이 28km에 이르는 르자오 선샤인 코스트 그린웨이(Rizhao Sunshine Coast Greenway)를 따라 자전거를 탔다. 길을 따라 지역 주민들이 해산물을 채취하고 비치발리볼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이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