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 in Person 2025가 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PRI)의 주최로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책임투자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수의 연례 회의답게 '범세계적 당면 과제, 회복 탄력적 전략, 투자 기회'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는 COP30 비즈니스 및 금융 포럼(COP30 Business and Finance Forum)의 공식 행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상파울루의 규제 당국, 내로라하는 금융 기관과 학술 기관의 관계자 약 1300명이 참석해 기업 활동과 투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해법을 하루빨리 마련할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자산운용사로는 드물게 초기부터 책임투자 관행을 실천하고 2017년 PRI에 가입한 E펀드매니지먼트(E Fund Management Co., Ltd.)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투자 및 연구 통합 체제를 꾸준히 유지해 왔다. E펀드매니지먼트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주주권 행사를 통해 중국 기업의 ESG 성과 개선을 돕는 한편,
중국 남방 전력망(China Southern Power Grid, 이하 CSG)이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참가했다. 콘퍼런스 기간인 11월 19일에는 중국관에서 '친환경 전력망의 새 장을 열고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 도약하다'(Forge a New Chapter for Green Power Grid, Lay the Foundation for a World-Class Enterprise)라는 주제로 일련의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의 날'(Corporate Day)에는 중국석유총공사(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중국에너지투자그룹(China Energy Investment Group)과 함께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부대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중국의 이중 탄소 목표를 지원하고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CSG 소속 임원은 차세대 전력 시스템 개발과 청정 에너지 전환 지원 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이 임원은 저탄소 및 지속 가능 개발에 관한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회의(COP30)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 태양광 업계를 선도하는 JA 솔라(Solar)가 4년 연속으로 초청을 받아 기후 행동의 선도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회의 기간에 JA 솔라 아이칭 양(Aiqing Yang) 사장은 중국관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태양광 업계의 최근 사례와 전망을 제시했다. 이번 COP30에는 190여 나라에서 5만6천여 정부 대표와 민간 관계자가 참석해 배출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 기후 금융, 정의로운 전환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양 회장이 COP30 기간에 언급했듯이, 특히 민간 부문과 청정 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기후 회복력 확보를 위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 2025년은 파리 협정 10주년이면서 JA 솔라 창립 20주년이기도 하다. JS 솔라는 이 시점에 맞춰 중국 전시관에서 '4F(Faster, Foster, Fairer, Further)' 환경 기후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JS 솔라는 전 세계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파트너로 지금까지 180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317GW가 넘는 제품을 출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