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4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연계 신디케이트 론 조달에 성공했다. KB국민카드는 홍콩, 대만, 일본 등의 글로벌 은행들을 대주단으로 구성하여 4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연계 신디케이트 론을 조달했다. 신디케이트 론은 복수의 금융기관들로 대주단을 구성해 차입자에게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대출 방식을 말한다. 지속가능연계 방식의 경우, 차입자의 대출금리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목표와 연계해 설정하게 된다. 금번 조달은 3년 단일 만기구조(트랜치), 지속가능연계 대출 형태로 약정서 상 기입된 지표(KPI) 달성 시 대출금리는 하향 조정되는 구조로 설정됐다. 지표는 ESG 경영목표에 맞게 친환경, 소상공인 지원 및 저신용자 신용개선 지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KB국민카드는 작년 4억 달러 규모 신디케이트 론 조달 이후 다시 한번 글로벌 대출시장에서 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속가능연계 대출의 경우 대주단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회사의 전략 방향에 대한 대주단들의 공감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상품이다. 그간 해외 시장에서 쌓은 높은 투자자 신인도와 견고한 자산 건전성을 통해 안정적 조달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다섯 번째 PLCC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0월 처음 출시한 ‘MG+ primo 카드’는 10만좌 이상 발급되었고, 개인사업자 타겟인 ‘MG+ blue 카드’도 6만좌 이상 발급되었으며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도 1천좌 이상 발급되었다. 특히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한 ‘MG+ S 카드’는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층 고객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단기간 목표한 10만좌를 돌파하며 조기 종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금번 출시하는 ‘MG+ W 하나카드’도 이전 시리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혜택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신규 상품으로 또 한번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규 출시되는 ‘MG+ W 하나카드’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 손님을 타겟으로, 학원 영역 병원/약국 영역 여가생활 영역 쇼핑 영역에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원 영역의 경우 입시/보습, 외국어, 예체능계열, 자동차운
하나카드는 20일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EQBR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 이전 기존 시스템 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테스트 진행함으로써, 향후 구체화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하나카드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기회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로 축적한 외화환전 및 글로벌 결제 경험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과 하나머니 간의 전환 및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QBR은 자사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하나카드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양사가 함께 공동 솔루션을 검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금융과 블록체인 융합을 현실화한다. 아울러 양사는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보호 체계를 전제로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AI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이세영, 이하 ‘뤼튼’)에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뤼튼’은 한국에서 출시된 생성형 AI로 정보 검색을 비롯해 각종 글쓰기, 업무, 과제 등 다양한 작업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한국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뤼튼’은 월간 활성 이용자 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산 AI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오성수 BC카드 상무와 뤼튼 유영준 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참석한 가운데 가맹점 데이터 API 제공에 대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뤼튼’에 탑재될 ‘eat.pl’ 서비스는 BC카드의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의 맛집 추천 및 가맹점 정보 제공을 통해 ‘뤼튼’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at.pl’ 서비스는 지난 7월 글로벌 AI 서비스 ‘라이너’에도 도입되는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플랫폼에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성수 BC카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과 협력하여 ‘문화가 있는 날’의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에도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 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문화시설를 이용하면 문화지원금을 제공하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APEC 개최지 경주에서’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경주 지역 내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등 300여개 문화시설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천명을 추첨해 1만원 문화지원금(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한정되어 제공해 온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경주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KB Pay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찾아와 문화를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 소비 확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
삼성카드는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와 함께 '번개장터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 삼성카드'는 카드 혜택을 '번개포인트'로 제공하여 번개장터에서 중고거래에 이용 가능한 혜택을 주는 제휴 카드이다. 1 번개포인트는 1원의 가치로 번개장터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 가격의 일부 또는 전부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번개장터 삼성카드'는 번개장터 이용금액의 최대 3%를 번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기본 적립해주며, 번개장터에서 결제 시 추가로 2%를 더하여 최대 3%를 적립해준다. 추가 2%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삼성카드와 번개장터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번개포인트 추가 적립, 무이자할부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번개장터에서 상품 결제시, 2%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더해 최대 5%로 상향하여 적립해준다. 상향된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문 검수팀이 정품 여부와 기능을 점검하는 서비스인 '번개케어' 상품을 50만원 이상 결제시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혜택, 전
삼성카드는 일본의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인 JCB와 제휴를 맺고,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152만명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한국인은 478만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삼성카드는 날로 증가하는 일본 여행·출장 수요에 맞춰, 일본에서의 원활한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하기 위해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하였다. 2025년 10월 현재 기준,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는 △삼성 iD ONE 카드 △삼성 iD MOVE 카드 △삼성 iD PLUG-IN 카드 △삼성카드 taptap S 4종이다. 국내 및 일본 가맹점, 그리고 JCB 로고가 부착된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위 4종의 카드는 해외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일본 현지에서 이용시 JCB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카드 상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결제시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1만엔 이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새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하고‘the OPUS silver(디오퍼스 실버)’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약 6년만에 선보이는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the OPUS(디오퍼스)’ 라인업 중 첫 번째 상품으로, 고객 소비성향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 비용으로 프리미엄 카드 혜택을 누리기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꼭 맞는 혜택들을 모았다. 프리미엄 고객이 선호하는 쇼핑, 여행 서비스를 강화했다. 전월 50만원 이용 시 국내 3대 백화점과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사용금액의 2%를 적립할 수 있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및 국내 저비용항공사와 5성급 호텔, 면세점, 골프장에서 3%가 적립된다. 국내 전 가맹점에선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1% 적립 가능하다. 바우처의 경우 사용은 간편해졌고,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할인형 바우처(국내항공, 면세점, 골프장 할인) ▲호텔 외식 이용권 ▲신세계상품권 중 1개를 선택하면 되고, 할인형 바우처 선택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할인 적용된다. 카드를 오래 이용할수록 바우처 혜택도 커진다. 카드를 발급한 해당 연도에 12만원, 다음해부터는 13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합리적 실속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