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는 지난 13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BNK금융그룹 유튜브가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금융부문 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동영상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금)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BNK금융그룹의 유튜브 채널은 본격 운영 5년 만에 구독자 수 24만명을 넘어 섰으며 현재까지 업로드 된 콘텐츠는 500편 이상, 누적 조회수는 약 3천 9백만 회에 달한다. 일반적인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는 달리 기업의 목소리를 낮추고 볼만한 콘텐츠,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표 콘텐츠 ‘돈스토리’는 경제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BNK금융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보다 가깝
신한투자증권은 제주 지역 자산관리 핵심 거점인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를 전면 리노베이션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2006년 8월 센터 개설 이후 약 19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재정비로, 지역 내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제주 지역 내 유일한 증권·은행 복합 자산관리 허브로, 신한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에 대응해왔다.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 신설된 대형 ‘신한 Premier Hall’은 세미나 뿐 아니라 고액자산 고객의 모임 및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지역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제주 특성에 기반한 기역밀착형 자산관리 모델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를 통해 단순한 금융 상담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신한 Premier Community’의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 컵(World Triathlon Cup Tongyeong 2025)’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인 스폰서 참여는 지난 4월 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와 체결한 공식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철인3종 대회를 통해 건강한 도전 정신 확산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경기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체육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된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철인3종 종목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 스포츠 문화 기반을 넓혀가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철인3종 경기는 꾸준함과 도전의 상징으로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건강한 성장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메인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셜미디어·인터넷·모바일 등 디지털 소통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소통 효과 분석 지표와 빅데이터 평가를 기반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DB손해보험은 콘텐츠경쟁지수와 고객소통지수에서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브랜드 캐릭터 ‘프로미(Promy)’를 중심으로 한 SNS 통합 운영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단순 홍보가 아닌 고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형 콘텐츠’ 전략을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인 ‘약속’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점이 주효했다. 올해 실행된 '안전·건강·사랑'을 주제로 한 약속 캠페인에서는 ‘프로미 우체통’, ‘프로미119 안전퀴즈’, ‘우리는 약속한 사이’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총 385만 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월평균 187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5,000억 규모의 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이하 “PF정상화펀드 또는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새마을금고의 PF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를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PF정상화 펀드는 새마을금고가 700억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원을 투입하여 첫 재구조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 대출채권 중 581억원을 매입하고,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원을 신규로 투입하여 총 1,221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었고, 2025년 11월 현재 약정금액의 65%에 해당하는 791억을 집행하였다. 새마을금고는 부실 우려에 처해있던 채권 700억 중 581억 전액을 매각을 통해 회수하였고, 119억원의 잔존채권은 후순위 대출로 유지하게 되었다. 재구조화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새마을금고보다 후순위에 위치하던 대출은 재구조화를 통해 자본으로 전환하여 개발의 사업성을 높였다. 해당 오피스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계획에 따라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새마을금고의 잔존채권 119억원 또한 용이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손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과 소비자보호시스템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하나은행은 보다 체계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와 손님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보호그룹에 ‘소비자리스크관리부’를 별도 신설해 금융상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투자성 상품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인 비예금상품위원회에 외부 전문인력을 위촉해 비예금 상품 선정 및 판매를 위한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금융상품의 단계별 위험성 등을 검수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지난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5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CPI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가 직접 경험∙평가한 결과로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하나카드가 4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 역시 그간 ‘손님을 중심에 두는 경영’을 핵심 가치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써온 결과라는 평가다. 하나카드는 소비자보호부의 주도로 고객센터, 현업 부서와 협업해 민원 발생 가능 사안을 사전 점검하고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매일 모니터링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동일 유형의 민원이 반복될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한 결과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역시 3회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 Co. Ltd)(종목 코드: 600031)이 최근 2025년 3분기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핵심 성과 지표의 뚜렷한 성장세를 공개했다. 먼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3% 증가한 29억 6000만 달러였다. 그리고 주주 귀속 순이익은 48.18%나 폭증한 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6% 증가한 91억 8000만 달러였으며, 주주 귀속 순이익은 46.58% 증가한 10억 달러로 집계됐다. 1~3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17.55% 신장한 20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수익성이 현저히 향상하였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탄탄한 실적은 세계화, 디지털화, 저탄소화에 중점을 둔 산이중공업의 '3대 전환(Three Transformation)' 전략이 성공했다는 방증이다. 세계화와 탈탄소화 전략의 시너지 효과 산이중공업의 세계화와 환경친화적 발전 전략이 전 세계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 아프리카 시장을 예로 들자면, 산이 실리콘 에너지(SANY Silicon Energy)가 건설한 잠비아 초와광산(Za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