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기업들이 선택하는 글로벌 금융기술 플랫폼 아디옌(Adyen)과 세계적인 모빌리티 및 배달 플랫폼 우버(Uber)(NYSE: UBER)가 9일 글로벌 파트너십의 갱신 및 확대를 발표했다. 2012년에 시작되어 10년 이상 이어진 성공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아디옌은 현재 6개 대륙 70여 개국으로 확장된 우버의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는 핵심 결제 엔진 역할을 지속한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우버가 성과를 높이고 더 다양한 대체 결제 수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국제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아디옌의 글로벌 결제 플랫폼 사용을 늘리고 있음을 반영한다. 아디옌 서비스를 새롭게 활용하는 주요 지역으로는 아랍에미리트, 홍콩, 카리브해 지역이 있으며,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호주 등 핵심 시장에서는 현지 매입(local acquiring)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에서는 픽스(Pix), 호주에서는 애프터페이(AfterPay), 전 세계적으로는 위챗(WeChat) 미니앱을 통해 우버를 이용하는 여행객을 위해 위쳇 페이(WeChat Pay) 등 고성장 로컬 결제 수단을 도입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신규 결제 수단 통합과 함께 공항, 호텔, 각종 시설에 설치되는 우버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9일(월), 시청에서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 원의 보증대출 재원으로 소상공인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000억 원 규모로 9일(월)부터 판매 시작했다. 남은 2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또 다른 포용금융 상품도 준비 중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 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조 5,936억 원, 영업이익은 1조 9,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72%, 61% 증가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 원(국내 518조 원, 해외 84조 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 원 증가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 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한다. 2024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 원’ 목표에 1여년만에 근접했다. 구체적으로 선진 및 이머징국가 모두 사상 최대 성과를 냈으며, 특히 뉴욕법인은 사상 최대 실적인 2,142억 원을 기록했다. PI 투자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약 6,450억 원의 평가이익을 냈다. 이는 해외 혁신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전문기업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이스X, x.AI 등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9일 ‘하나 THE 발행어음’ 약정형 2차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신규 손님 및 6개월 이상 휴면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 기간에 따라 연 3.4~3.6%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 가능하며, 총 발행 한도는 500억원 규모다. 앞서 하나증권은 첫 번째 발행어음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3천억원 판매를 조기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2차 특판 상품을 통해 신규 손님 유입을 확대하며 흥행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그룹 차원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모험자본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코스닥·벤처·혁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진행하고, AI·바이오·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와 협업해 직·간접 투자금융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자본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하나 THE 발행어음은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금리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와 경영진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다짐하게 위해 ‘소비자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와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보호를 기업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믿음에 답하겠습니다. 모든 기준은 오직 고객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공식 선언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서약을 진행했다. 실천 서약서에는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고객 가치에 두고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미리 차단할 것 ▲소비자 문의와 불만 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내부통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불합리한 관행은 즉시 개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선경 미래에셋생명 CCO(소비자보호실장)는 “소비자보호는 특정 부서의 역할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핵심 경영 과제”라며 “경영진이 앞장서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의 신뢰에 책임 있게 답하는
메리츠증권은 클라우드 컴퓨팅선도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우수 사례'Win-Wires'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사 가운데최초 사례다. 'Win-Wires'는 AWS가 자사 클라우드를활용한 우수기술 도입 사례를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클라우드를 업무에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업계의 관행을 깰 구조적 혁신을 했는지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상반기출시를 계획 중인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 100% 구축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메리츠증권은 향후 서비스확장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 초기부터 순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시장상황에 따라 클라우드이용량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거래량 변동이 큰 리테일 서비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있다. 메리츠증권은 현재 정식서비스 오픈에 앞서 내부 테스트와 안정성 검증을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분한 검증을거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장욱 메리츠증권 이노비즈본부장은"이번 선정은 본부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의 방향성과 기술적 접근이 글로벌 기준에서 인정받았다는점에서 의미가 있
SC제일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영국 명문 축구팀인 리버풀FC(이하 리버풀)의 축구 전술을 자산관리(WM) 전략에 접목한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 ‘챔피언처럼 투자하세요(Invest like Champion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처럼 투자하세요’ 캠페인은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진출한 54개 시장 중 12개 시장(한국,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케냐, 나이지리아, 부르나이, 바레인, 저지 등)에서 진행된다. SC그룹은 2010년부터 리버풀의 공식 메인 파트너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일관된 투자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승리를 위해 축구가 지닌 정교한 전략과 전술, 그리고 팀워크의 가치를 자산관리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다. 특히 리버풀 선수들의 포지션별 역할을 투자 전략에 비유해, SC제일은행의 펀드셀렉트(Fund Select) 투자 원칙을 담아냈다. SC제일은행의 펀드셀렉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SC그룹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격한 3P프로세스(Performance, People, Process)를 통해 선별된 추천 펀드 포트폴리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의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5조 3,257억원 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AI 시스템 고도화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결과로, 순자산 4조원을 돌파한 지 9일 만에 이룬 성과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695억원으로 테마 ETF 중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수익률은 39.58%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20.76%)을 크게 상회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루빈’이 이전 세대 대비 약 50% 증가한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며 HBM4 수요를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확대가 제한적인 가운데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2%비중으로 편입하고, 이들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