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5년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 2025)을 맞아 세계 공식 기관인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가 대중 투표로 미래도시를 선정하는 경이로운 7대 미래도시(7 Wonders of Future Cities)라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미래도시 건설의 주춧돌인 혁신, 지속가능성 및 인류 진보 정신을 전 세계에서 가장 잘 구현한 7대 도시 개발 사례를 찾는 공식 행사이다. 이달 초의 사전 공개에 이어, 오늘부터 이 캠페인이 추천 및 신청 단계에 돌입한다. 앞으로 12개월간 기술, 설계, 거주 적합성, 환경과의 조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도시, 자치구, 대규모 개발 사업을 선정 후보로 추천하고 신청할 수 있다. 뉴세븐원더스의 사장 겸 창립자 베르나르 베버(Bernard Weber)는 "경이로운 7대 미래도시 캠페인 출범을 계기로 인류의 유산을 기리는 것에서 그 지평을 기리는 것으로 뉴세븐원더스의 창립 취지를 확대하고자 한다. 지금은 경이로운 미래는 선구적인 도시 전문가들의 선택, 창의성, 그리고 용기를 초석으로 삼아 건설되는 시대이다"라고 말했다. 뉴세븐원더스의
최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제3회 동북아 금융회의(3rd Northeast Asia Finance Conference)의 부대 행사인 동북아 산업-금융 협력 발전 교류회의(Exchange Conference on Industry-Finance Synergetic Development in Northeast Asia)에서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의 참가자들이 모여 지역 발전 촉진을 위한 산업 및 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동북아 국가들과 산업 체인 및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동북아 지역의 경제 발전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산업과 금융의 심층적 협력이 지역 협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둥베이재경대학(Dongbei University of Finance & Economics) 금융대 부학장 숑하이팡(Xiong Haifang)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현재 국제 협력은 중국 동북 지역 기업들이 '쌍순환(dual-circulation)' 발전 구도에 참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 되고 있다"며 "산업적
전남에서 국내 최초로 설계된 **친환경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용선박(CTV)**이 성능시험을 통과하며,국내 해상풍력산업의 운항 인프라 자립화가 가시권에 들어섰다. 최근 중소조선연구원 고속선박성능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수조시험에서 국내 중소형 조선업체 **말콘(MARCON)**이 개발한 'Hybrid CTV3011'(이하 HCTV3011) 모형선이 설계 목표 성능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선박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선박 보급정책 및 해상풍력 전용선 국산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 한국형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해외 수입선 대체 기대 HCTV3011 은 30m 급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고속선으로, 해상풍력 발전소의 EPC 및 O&M 단계에서 작업인력 이송과 장비운반을 전담하도록 설계됐다. 전기모터 2 기(각 1,000kW)와 리튬이온 배터리(총 733.8kWh)를 탑재해 **디젤 대비 약 56%의 탄소배출 감축(연간 약 601 톤 절감)**과 약 3 억 6000 만 원 규모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필요 시 2 기(750kW) 수소연료전지로 확장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완전 무배출(Zero Emission) 운항도 가능하다.
리코 주식회사는 자사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개발한 신형 무인 화물수송선 'HTV-X1'에 탑재된 '우주 태양전지 실증 시스템(SDX, Space Solar Cell Demonstration System)'에 설치되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HTV-X1은 10월 26일에 발사되었으며,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전달한 후 JAXA가 궤도상 실증 실험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궤도상 실증 기간 동안 리코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는 약 두 달간 우주 환경에 노출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전류-전압(I-V) 특성이 측정되며, 발전 성능과 내구성이 평가될 예정입니다.기존 위성용 태양전지는 무겁기 때문에 발사 비용이 증가하고, 우주선을 통과하는 방사선(우주선, cosmic rays)에 의한 열화와 저조도 환경에서의 발전 효율 저하와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반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낮은 조도에서도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이고, 우주선(방사선)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경량화 및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향후 우주 활용에
Rosewood Hong Kong (No.1), The World's Best Hotel 2025로 선정 총 6개 대륙 22개 지역의 호텔이 리스트에 포함, 20곳 신규 진입 코모호의 Passalacqua (No.4), 2년 연속 Best Boutique Hotel Award 수상 발리의 Desa Potato Head (No.18), Sustainable Restaurant Association 심사를 거쳐 Eco Hotel Award 수상 베이징의 Mandarin Oriental Qianmen (No.14), Nikka Best New Hotel Award 수상 Ian Schrager, SevenRooms Icon Award 수상 Singita – Kruger National Park (No.40), 신설된 Johnnie Walker Art of Design Award 수상 그 외 수상 내역: Four Seasons, Ferrari Trento Most Admired Hotel Group Award 수상. 마라케시의 Royal Mansour (No.13), WhistlePig Highest Climber Award 수상. 리우데자네이루의 Copacabana
10월 31일은 중국의 위대한 철학자 왕양명(王陽明, 1472–1529)의 탄생 기념일이다. 10월 30일, 2025 왕양명 심학 국제학술대회가 닝보시 위야오(余姚)에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학의 무한한 세계, 문명의 공존"을 주제로, 중외 왕양명 문화교류 심포지엄과 '중천각 포럼: 왕더펑 세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포함하였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국내외 왕양명 연구 학자들과 왕양명 사적지 보존•연구 국가연합회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닝보의 위야오는 왕양명의 고향으로, 오늘날 도시 곳곳에 그의 유산이 살아 있다. 400개 이상의 지역 기업이 '양명(陽明)'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위야오의 초•중학교 122곳 중 12곳이 왕양명의 이름을 따르고 있다. 또한, 위야오 지역 전통극 '요극(姚劇) 왕양명'은 일본 등 해외에서도 공연되었고, '양명 문화상품'은 밀라노에서 전시되었다. '왕양명 일화(逸話)' 시리즈 영상은 해외 플랫폼에서 꾸준히 공개되고 있으며, "왕양명의 고향 위야오, 지혜가 모이는 곳"이라는 문화 슬로건은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중국을 이해하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닝보 시민들에게 왕양명의 영향은 미묘하지만 깊이 스며들어
영국에서 450년 이상 학문적 우수성을 이어온 퀸 엘리자베스 스쿨(Queen Elizabeth's School, 바넷 소재)이 GEDU 글로벌 에듀케이션(GEDU Global Education)과 협력해 2026년 8월 두바이에 첫 해외 분교를 개설하는 데 필요한 초기 승인을 지식•인적개발청(Knowledge and Human Development Authority•KHDA)으로부터 받았다. '퀸 엘리자베스 스쿨, 두바이 스포츠 시티(Queen Elizabeth's School, Dubai Sports City)'로 명명될 새 분교는 UAE 청소년들에게 영국 국가 교육과정(National Curriculum for England)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바넷에 소재한 퀸 엘리자베스 스쿨이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탁월하다(Outstanding)'는 평가를 받고 영국 학교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해 온 수준 높은 학업 기준에 따라 운영될 것이다. 캐롤라인 펜들턴-내시(Caroline Pendleton-Nash) 퀸 엘리자베스 글로벌 스쿨(Queen Elizabeth's Global Schools) CEO는 "획기적인 이번 승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AORUS PRIME 5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고성능 데스크톱 시스템은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혁신적인 냉각 기술과 고급 팬 설계를 결합해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를 채용함과 동시에,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해 제작되었다. 게임과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탁월한 속도와 장시간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AORUS PRIME 5는 강력한 성능과 정밀성, 그리고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간편함까지 겸비했다. AORUS PRIME 5는 (최고 사양의 경우) AMD Ryzen™ 7 9800X3D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RTX™ 508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여 멀티코어 및 차세대 AI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2TB SSD와 32GB 고속 RGB 메모리 등 전 제품을 기가바이트의 제품으로 구성하여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완벽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의 검증된 안정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통합형 쿨링 솔루션 역시 돋보인다. 새로운 호크 팬(Hawk Fan) 설계 방식 덕분에 공기압이 최대 89%, 공기 흐름은 42%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한편, 항공우주 분야의 윙팁(Wing-T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