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글로벌 시장 운영기관이자 주식 파생상품 선도 기업인 시카고옵션거래소 글로벌 마켓(Cboe Global Markets, Inc., 이하 Cboe)이 자사 Cboe EDGX 주식 거래소(EDGX)에서 사실상 주 5일 24시간(24x5) 미국 주식을 거래한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제출했다고 3월 17일 발표했다. Cboe는 신고서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과 필수 산업 인프라 제공업체의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2026년 12월 시작을 예상하고 있다. Cboe는 신고서에서 일요일 오후 9시(동부 표준시)부터 금요일 오후 8시(동부 표준시)까지 모든 상장 NMS 주식을 EDGX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되,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9시(동부 표준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 결과 미국 시장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5일 24에 가까운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든 거래는 예탁결제원(Depository Trust and Clearing Corporation, DTCC)을 통해 청산될 예정이다. 올리버 성(Oliver Sung) Cboe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7일(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의 생활 안정과 금융 지원을 위해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 ‘BNK와 함께하는 미래설계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와 함께하는 미래설계대출’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부산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상 고객의 연소득 기준은 5000만원 이하이며 총 100억 원 규모로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연 2%~4% 수준으로 적용된다. 특히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에는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계단식 금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는 1년차 최저 연 0.1%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고객이 원하는 경우 3년간 동일 금리를 적용하는 고정금리 방식도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주 및 재직 여부 등은 공공마이데이터와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 심사로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재)청년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네이버가 AI 기술 고도화와 콘텐츠 시너지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사와 손잡는다. 네이버와 SBS는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 SBS 방문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AI 기반 미디어 기술 발전과 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SBS의 제작 역량과 네이버의 웹툰·웹소설 IP를 결합한 콘텐츠 공동 제작 협력 ▲SBS 콘텐츠와 네이버의 커머스 생태계를 연계한 협력 방안 등 새로운 성장 동력도 모색한다. 양사의 협력은 방송 콘텐츠, 플랫폼, IP 등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고 AI 시대 국내 미디어 산업 혁신,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SME,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 임팩트' 프로그램, 지상파 방송사로서 공적 책임을 수행해 온 SBS가 사회적 가치 창출도 도모할 예정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가 축적해온 플랫폼 역량과 AI 기술력이 SBS의 풍부한 콘텐츠 자산과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며, “미디어 산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 이하 JPMAM)과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 및 글로벌 인사이트 확대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는 ▲JPMAM 글로벌 상품의 국내 판매 확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한 한국투자증권 개인 고객 대상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의 독점 제공 ▲투자 전략 관련 정기 의견 교류 ▲리테일 고객 대상 행사 공동 개최 ▲한국투자증권 현지법인 사업 확대 관련 협조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양사의 파트너십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댄 왓킨스 대표가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김성환 사장과 국내 투자자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사업 방향은 빠르게 구체화되어 왔고, 지난 9일부터는 월지급식 구조의 ‘JP모간 글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재해를 향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2026년 현대엘리베이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설치·연구개발(R&D) 각 부문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결의대회는 산업재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노사 대표의 산재 예방 결의문 낭독, 안전 실천 당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또,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한편, 전 사업장별 무재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현장 수칙 준수를 시각화한 ‘3GO·3OUT’ 안전 실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을 담은 ‘3GO’ 박스와, 현장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할 위험 요소를 상징하는 ‘3OUT’ 상자를 제작해, 실천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 사례 중심의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기준을 공유하는 등 특별 안전교육을 병행하며 임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안전은 기업 경
국내 대표 제약사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운영 중인 고기능성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동남아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딘시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그 뒤를 잇고 있는 라자다(Lazada)에 브랜드 몰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대표적 H&B 채널 ‘소시올라(Sociolla)’와 ‘가디언즈(Guardian)’에 입점되는 등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플랫폼 모두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소셜 미디어 기반 플랫폼인 ‘소시올라(Sociolla)’는 지난 2020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하노이, 호치민 등에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트렌디한 상품을 기반으로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론칭된 딘시는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프리미엄 자연 원료 사용과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한 ‘고기능성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현지 기준)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 ‘GTC 2026(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을 직접 찾아, 글로벌 AI 생태계 내 SK하이닉스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규모의 AI 기술 무대에 최 회장이 처음 참석하면서, SK하이닉스의 AI 인프라 · 메모리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날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키노트 현장을 찾았다. 키노트에서는 GPU 기반 가속 컴퓨팅과 AI 팩토리부터 오픈소스 AI 모델, 에이전틱 시스템, 피지컬 AI에 이르기까지 AI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이 총망라됐다. 이른바 ‘AI 5단 케이크(에너지, 칩,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로 소개된 AI 생태계의 확장과 향후 업계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양산을 앞둔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세부 사양 공개와 함께, 차세대 아키텍처인 ‘파인만’도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최 회장은 황 CEO의 연설을 경청하며, AI 시장의 최전선에서 펼쳐지는 기술 로드맵과 생태계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는 개인사업자 대출이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이동 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마련됐다. 기존 개인 신용대출에 이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은 18개 금융기관의 사업자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대출 비교부터 갈아타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갈아타기 가능한 최대 대출 한도는 영업점 이용 시 3억원, 비대면 채널 이용 시 2억원까지 다. 또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KB국민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0.3%p의 갈아타기 전용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이동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전 영업점과 KB스타뱅킹, KB기업스타뱅킹, 모바일웹(KB기업모바일브랜치)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주요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