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와 펩시코(PepsiCo)가 재생농업에 중점을 두고 과학, 스토리텔링, 교육의 힘을 활용해 전 세계 식량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 '미래를 위한 식량(Food for Tomorrow)' 프로그램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들이 주도하는 스토리와 과학자들이 장엄한 영상, 감동적인 서사, 응용 과학 기반 프로젝트, 데이터 시각화 지도를 통해 식량의 미래를 탐구하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100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그 시점까지 지구 토양의 약 90%가 황폐화될 수 있다고 유네스코 보고서는 전망한다.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 살리고 토양 황폐화 및 서식지 손실과 같은 환경적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식량 생산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재생농업은 토양 건강과 천연자원을 고갈시키기보다 회복시키는 농업 방식으로, 자연과 대립하는 대신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가 먹는 식량을 제공할 수 있다. '미래를 위한 식량' 프로그램은 재생농업이 농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식량 체계를 강화하며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오늘 '아이콘이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탐구하는 야심찬 '아이콘스 테스티드(Icons Tested)' 캠페인을 공개했다. 맥라렌 포뮬러 1 팀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와 프로 골퍼 넬리 코다(Nelly Korda)의 시선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이 두 아이콘이 탁월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규율, 정밀함 그리고 끊임없는 테스트와 투미의 디자인에 적용되는 엄격한 기준과의 명확한 유사점을 보여준다. 이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투미의 아이코닉한 제품들도 타협 없는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극한까지 테스트되는 과정을 거친다. 투미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은 알파 브라보 컬렉션의 네비게이션 백팩과 보야져 컬렉션의 셀리나 백팩 등 투미의 가장 아이코닉한 두 실루엣을 조명한다. 최적의 성능을 위해 설계되고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세심하게 다듬어진 각 디자인은 기능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결합해 역동적인 활동가들의 요구를 편안하고 의도적으로 충족시킨다. 키쿠 오헤(Kiku Ohe)가 연출하고 사이먼 리프먼(Simon Lipman)이 촬영한 강렬한 영상으로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고효능 안티에이징 화장품 ‘비첩 자생 에센스’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15번째 선보이는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낮과 밤을 넘나드는 강력한 24시간 안티에이징 효과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해질녘 황혼의 잔광과 희미하게 밝아 오는 새벽녘의 여명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용기 디자인이 높은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저속 노화 핵심 성분인 ‘NAD Power24™’를 10% 함유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분인 윤설란과 감초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 리페어 효과를 높였다. 실제 하룻밤 사용으로 △피부 장벽 △보습 △윤기 △탄력 △항산화 △결 △진정 △투명도 등 8가지 피부 리페어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를 바르고 12시간 밤을 샌 뒤에도 피부 장벽, 보습, 결이 더 나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10가지 고민 링클 개선 효과까지 겸비해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손색이 없다. 이번 15번째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정품(50ml) 대비 약 2배 증량한 90ml 대용량으로 한정 판매한다
빙그레가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신제품으로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당근’과 ‘ABC’ 2종으로, 과일과 야채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2종은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캐옴 당근’은 당근을 포함한 과일 2종, 야채 12종으로 만든 당근 주스로 베타카로틴 3,000㎍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캐옴 ABC’는 ‘따옴’의 ABC(사과, 비트, 당근) 주스 레시피를 활용해 대중적이면서도 풍부한 과채 맛을 구현했다. ‘캐옴’은 과일주스 브랜드 ‘따옴’의 패밀리 브랜드로, ‘따옴’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과채주스 전문 브랜드이다. 지난 8월, 첫 출시 제품으로 ‘캐옴 고농축 토마토’를 선보인 데 이어 신규 2종을 추가로 출시함으로써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캐옴’ 2종(당근, ABC)은 4일부터 대형슈퍼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과채주스를 제공하고자 출시됐다“라며 “앞으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호주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셀트리온 호주 법인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s)에서 각각 판매를 담당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영업 방식은 호주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각 유통사가 주력하는 공급 채널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판매망을 더욱 촘촘히 타겟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호주에서는 제품 유형에 따라 판매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통상 입찰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반면, 자가 투여 제품은 약국 등 공급 채널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을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호주 법인은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입찰 성과를 높이는 한편,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판매망 확대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바이오시밀러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인 호주 제약 산업 특성이 더해지면서 셀트리온 제품의 시장 확대는 더욱 가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가 증류소의 탐험 정신을 기리는 한정판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익스플로레이션 No.1(Exploration No. 1)'을 출시한다. 럼 캐스크에서 피니시된 익스플로레이션 No.1은 선별된 캐스크 피니시에서 오는 달콤함의 깊이와 열대 과일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고급 위스키다. 이 정교하게 생산된 '스페이사이드'산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는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의 후속 제품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각 신제품은 전 세계에서 조달한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에서 오는 독특한 풍미를 탐구하며 글렌그란트 고유의 개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는 기이하면서도 모험적인 "증류소의 아버지" 제임스 '메이저' 그란트(James 'The Major' Grant)의 선구자적 정신에서 영감을 얻었다. 새로운 발견에 대한 열정이 넘쳤던 '메이저'는 글렌그란트 고유의 개성을 고취시킬 풍미를 찾아 세계 각지를 누비며 탐험했다. 과일향을 띠는 글렌그란트의 섬세하고 향기로운 증류주 특유의 생동감을 한층 높여주는 이 한정판 위스키들의 피니시는 캐스크의 선택에 따라 좌우되는 다양한 층위의 풍미를 전
세계 1위 스마트 가전 브랜드 메이디(Midea)가 2026/2027 시즌부터 라리가 및 코파 델 레이 챔피언인 FC 바르셀로나의 메인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5시즌간 이어질 역사적인 이번 계약을 통해 메이디 로고는 FC 바르셀로나의 모든 경기 유니폼과 훈련복 소매에 부착되어 라리가 홈 경기 중 광범위한 브랜드 노출 기회를 갖게 된다. 9월 2일, 메이디 고위 경영진이 FC 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장인 스포티파이 캄 노우를 찾았고, 이 자리에서 메이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의 루이스 푸(Lewis Fu) 사장과 FC 바르셀로나의 라파엘 유스테(Rafael Yuste) 부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라파엘 유스테 부사장은 "2026/27 시즌부터 메이디를 위대한 바르사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며 "스마트 홈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입지와 연구•혁신에 대한 메이디의 헌신은 미래를 향한 FC 바르셀로나의 정신과 완벽히 부합한다"면서 "이번 제휴는 FC 바르셀로나를 자사 프로젝트의 최적 플랫폼으로 인식하는 전 세계 기업들을 끌어모으는 바르사 브랜드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말했다. 루이스 푸 사장은 "FC 바르셀로나는 역대 최고의 성공을 거둔 클럽이자 세계에
롯데웰푸드가 대한적십자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적십자사의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롯데웰푸드는 2019년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아프가니스탄 지원, 20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최고명예장’ 수상에 이어 2025년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 수상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밀알나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