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라캿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IDX: BBRI)이 2025년 제1차 지속가능 사회적 채권(Sustainable Social Bond) 5조 루피아(IDR)를 공식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초기 목표액의 1.31배에 달하는 6조 5700억 루피아의 초과 청약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채권 발행은 BRI의 지속 가능 공모 프로그램 I의 일환으로, 총 20조 루피아 조달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발행으로 BRI는 인도네시아에서 사회적 채권을 발행한 최초의 은행으로 기록됐다. 이번 서명식에는 헤리 구나르디(Hery Gunardi) BRI 행장, 파리다 탐린(Farida Thamrin) 재무 및 국제은행 담당 이사, 하킴 푸트라타마(Hakim Putratama) 운영 이사, 공동 주관사 및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헤리 구나르디 행장은 인도네시아 내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둔 금융 상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BRI 사회적 채권이 발행되었다며 "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자금 조달을 유지하려는 BRI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회적 채권 발행이
LG전자가 24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Radio Optimism(미소를 전하는 음악 스테이션)'의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음악을 매개로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강화하고 낙관적인 삶의 태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캠페인은 LG전자의 브랜드 메시지 'Life's Good'를 바탕으로 기술 중심 세상에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진정한 관계 형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Radio Optimism'은 오늘날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상에서 '좋아요'나 '댓글' 같은 피상적인 소통에만 머무는 시대에 느끼곤 하는 단절감을 해결하는 걸 목표로 한다. LG전자는 음악이 가진 힘을 활용해 사람들 간에 더 깊은 유대감을 키워 더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자 한다.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김효은 상무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유의미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LG는 'Life's Good'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일상에 낙관적 태도를 확산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오늘날 소비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디지털 공간에서 풍요로운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LG전자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화한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PV)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론지(LONGi)가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펄타미나(Pertamina)의 자회사인 펄타미나 뉴 & 리뉴어블 에너지(Pertamina New & Renewable Energy, 이하 '펄타미나 NRE')와 협력해 인도네시아에 최첨단 태양광 패널 제조 시설을 짓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공식 착수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동남아시아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고, 인도네시아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에너지 전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시켜준다. 웨스트 자바 델타마스에 위치한 신규 시설은 연간 1.6GW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론지의 최첨단 HPBC(Hybrid Passivated Back Contact) 2.0 기술을 활용해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2025년 6월부터 제조 준비에 착수하며, 인도네시아 국내 태양광 PV 생산 능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론지와 펄타미나 NRE의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태양광 기술 분야에서 론지의 리더십과 현지 에너지 시장에 대한 펄타미나 NRE의
청정에너지 조달 및 탄소 관리 분야의 글로벌 탈탄소화 전문 기업인 고넷제로(GoNetZero™)가 세계 최고의 탄소 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얼라이드오프셋(AlliedOffsets)과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기업들이 높은 투명성과 확신, 인사이트를 가지고 자발적 탄소 시장(VCM)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넷제로의 검증된 탄소 크레딧 포트폴리오와 전 세계 34000개 이상의 탄소 프로젝트를 추적하는 얼라이드오프셋의 분석 플랫폼을 통합한다. 그 목표는 시장 접근성과 심층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이 급변하는 VCM 역학을 탐색하고 데이터 기반의 더 스마트한 결정을 내려 실질적인 기후 영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순쩨멩(Soon Sze Meng) 고넷제로 최고경영자(CEO)는 "기업들이 기후 공약의 신뢰성을 행동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하면서, 투명성과 데이터가 필수 요소가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고넷제로의 검증된 탄소 배출권 포트폴리오와 얼라이드오프셋의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하여 고객이 탄소 상쇄 프로젝트를 보다 명확하고 자신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5일(수), BNK캐피탈 카자흐스탄법인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본인가 획득은 작년 6월 예비인가 승인을 받은 후 1년간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이뤄 낸 성과로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이다. 아울러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 차원의 은행업 승인이 약 16년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현지의 평가다. 이번 은행업 진출로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한 현지 한국 기업과 교민, 카자흐스탄 국내 기업의 금융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BNK만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카자흐스탄 금융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하며, 금융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에도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가 신규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 2,328억원이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 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평균 듀레이션은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5%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CD(양도성예금증서)91일 및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5일(수), 본점 오션홀에서 직장인 100명을 초청해 ‘나를 위한 연금술사가 되자’를 주제로 은퇴·노후 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은퇴·노후설계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은퇴설계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돼 바쁜 직장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체 참석자 100명 중 20·30대가 약 62%, 40·50대가 약 38%를 차지해 퇴직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은퇴 및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조기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은행 투자상품부 차동환 부장과 연금사업부 임성준 상무가 강사로 나서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글로벌 이슈 ▲연금 자산 운용 전략 ▲연금 관련 세제 혜택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차 부장은 최근 금융시장 흐름과 트럼프 2.0 시대의 글로벌 시황을 설명했고, 임 상무는 연금의 필요성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과 절세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얼박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얼박사는 모디슈머 대표 꿀조합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한 말로 기존 상품을 기호에 맞게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일컫는다. 동아제약은 모디슈머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번거롭게 조합하지 않고 한 캔으로 마실 수 있는 얼박사를 선보인다. 얼박사는 타우린 15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했다. 특히,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얼박사는 레몬 라임향으로 상큼하며 탄산이 함유돼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곡선형태의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했으며, 캔 형태로 냉장 보관 시 시원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용량은 355ml다. 얼박사는 GS25에서 선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타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얼박사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얼박사는 제조하지 않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