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전기(Shanghai Electric)(SEHK: 2727, SSE: 601727)가 2285억 6500만 위안(약 318억 달러)의 기록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브랜드 컨설팅 기관인 월드브랜드랩(World Brand Lab)이 발표한 '중국 500대 브랜드 가치 순위(China's 500 Most Valuable Brands)'에서 10년 연속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브랜드랩은 재무 성과, 브랜드 파워,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순위를 정한다. 상해전기는 고부가가치 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저탄소 발전 분야에서 해온 중대한 역할을 인정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 하드 테크놀로지와 시스템 솔루션의 이중 전략 에너지 혁명과 지능형 제조가 만나는 지점에서 상해전기는 '하드 테크놀로지 + 시스템 솔루션(hard technology plus system solution)' 모델을 통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한 주요 혁신을 이끌어왔다. 친환경 메탄올로 탄소 중립 연료 공급망을 재정의하고 있고,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은 심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또 대형 가스터빈으로 효율성의
2025년 6월 25일, 방콕 사톤 지구에서 GACB 사톤 체험 센터(GACB Sathorn Experience Center) 및 GAC 태국 배터리 서비스 센터(GAC Thailand Battery Service Center)의 개소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동남아시아의 첫 번째 GAC 플래그십 스토어인 GACB 사톤 체험 센터는 태국 내 소비자 서비스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며, '판매 + 에너지 서비스'라는 GAC의 듀얼 트랙 전략이 본격 실행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이 행사에는 태국 정부 관계자들과 태국 주요 언론 매체 대표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개소식 전날, GAC는 글로벌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차 'AION UT'의 태국 출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현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된 행사였다. AION UT는 올해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4500건 이상의 사전 주문을 기록하며, 태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로 떠올랐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최첨단 기술, 높은 수준의 품질을 갖춘 이 모델은 태국 전역의 젊은 운전자와 도시 통근자를 위한 세련되고 미래 지향
토탈에너지스는 한국의 제약회사인 대화제약 주식회사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한 운영 임대 계약(Solar Power Operating Le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약 1.8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대화제약의 최첨단 생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대화제약 서울 사무소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20년 계약에 따라, 토탈에너지스는 대화제약의 사업장 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액 투자하여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본 시스템은 2,800개 이상의 태양광 모듈로 구성되며, 연간 약 2,300메가와트시(M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화제약의 현재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하며, 연간 약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의 전력 사용량 중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그룹의 모든 계열사 전 임직원이 '우리WON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조 휘장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성공적인 자회사 편입을 기념하고, 은행·증권·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더 큰 도약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디지털 금융 브랜드 ‘WON’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지털 선도와 혁신 이미지를 시각화해 디자인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주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이제 우리 앞에 더 넓어진 금융의 길이 열립니다. 은행을 넘어 증권 그리고 보험을 더해, 더 크고 든든한 금융의 길, 디지털로 더 빠르게 연결되는 길, 진정한 종합금융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맞이할 우리, 지금 더 큰 금융을 향해 나아가 봅시다” 우리금융은 보조 휘장이 동봉된 CEO 메시지 카드를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전 그룹사 임직원이 보험사 편입일인 7월 1일부터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2024년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 발간을 맞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그룹의 전 관계사가 실천한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취합·관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첫 번째 보고서로, ESG 관련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물론, 객관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목표인 ‘O.N.E. Value 2030’과 ESG 주요 성과 간의 연계를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외형 성장이 아닌 가치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Our Value(손님 가치)’, ‘New Value(사회 가치)’, ‘Extra Value(혁신 가치)’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한 바 있다. 먼저, 보고서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방법론’을 적용한 기업과 자연 간 상호 영향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자연자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녹색여신 전략 수립, 기후 기술 펀드 조성, IBK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 조성 등 주요 성과들도 공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ESG 데이터 팩(Data Pack)을 추가 수록해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ESG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핵심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고객과 사회,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KB금융의 중장기 로드맵과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시기준인 ISSB[1]의 공시 요건과 KSSB[2]의 공시기준 초안을 충실히 반영한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KB금융은 △탄소중립 추진(KB Net Zero S.T.A.R.) △ESG 금융 확대(KB Green Wave 2030) △다양성 확대(KB Diversity 2027)의 3가지 전략 방향에 기반해 고객,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금융 접근성 개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고객 중심 경영 노력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등 실질적인 포용 금융 활동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가족 친화 근무 제도와 안전한 일터 환경 등 사회 공공정책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별도
필리핀에서 보험은 전통적으로 사치로 인식되어 왔으며, 일상적인 경제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다. 그러나 필리핀 대표 금융 슈퍼 앱인 GCash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2021년에 출시된 디지털 보험 플랫폼 GInsure는 유연하고 간편하며 저렴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백만 명이 신뢰하는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1분기 현재 GInsure는 146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140만 건 이상의 보험 증권을 발급했다. 윈슬리 방잇(Winsley Bangit) GCash 부사장 겸 신규 비즈니스 책임자는 "보다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사용자와 그 가족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GCash는 저렴한 비용에 중점을 두어 더 많은 필리핀인이 재정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앱의 마켓플레이스에서 건강, 생명, 여행 등을 포함한 48가지 이상의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상품은 GCash 파트너들이 인수한다. 또한 온라인 거래 시에도 보장이 강화된다. 예를 들어, 'Express Send Scam Insur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