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동김천·북삼공급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사장은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물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와 천연가스 공급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아울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설비 안전관리와 비상 대기반 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송출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연휴 기간에도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전사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기술부사장·본부장 등 본사 경영진 중심의 안전 컨트롤타워를 상시 가동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특별 안전 점검반을 운영해 LNG 생산·공급시설과 건설 현장에 대한 잠재 위험 요소 확인 및 선제 개선 조치에 나선다. 또한, 가스공사는 본사 중앙통제소를 중심으로 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 강화를 통해 주요 시설 이상 유무와 기상 변화 등에 즉각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IPTV 서비스인 U+tv에서 다양한 콘텐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U+tv에서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9900원 이상 최신 영화를 3편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한, 1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50만원 기프트카드(2명), 3만원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선물한다. 추석 대표 신작으로는 ▲좀비딸, ▲전지적 독자시점, ▲킹 오브 킹스, ▲F1 더 무비, ▲슈퍼맨, ▲엘리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컨저링: 마지막 의식, ▲노바디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있다. 상반기 인기작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할인 대표작으로는 ▲야당, ▲거룩한밤: 데몬 헌터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28년 후, ▲소방관, ▲하얼빈, ▲검은 수녀들 등이 있다. 해외드라마는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청 가능한 드라마는 ▲하우스 오브 카드, ▲브레이킹 배드, ▲장심, ▲아츠히메, ▲아웃랜더, ▲블랙리스트, ▲더보이즈 등이 있다. U+tv의 영화/해외시리즈 구독 상품인 ‘유플레이(Uplay)’에서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대표작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Global Finance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25)'을 통해 하나은행이 ▲서비스 품질 ▲수수료 경쟁력 ▲시장의 다양한 니즈 충족 능력 ▲손님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3월 전사적 협력을 통해 수탁 업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며,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고객 리포트 제공 등 손님 중심의 혁신을 실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통산 17회째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수탁 노하우와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탁 은행으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피콜 음성봇’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해피콜은 고객이 모집인으로부터 보험계약에 대한 중요설명을 듣고 충분히 이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화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보험상품 판매 직후 진행되는 연간 40만 건 규모의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에 우선 적용된다. 기존에 전문 상담사가 수행하던 업무를 AI 음성봇 기술로 자동화해 상담 운영시간의 제약을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고객 요청 시각에 맞춰 해피콜을 진행하는 맞춤형 발신 기능과 음성봇 상담 중 불편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 상담사로 전환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도 함께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상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음성봇 시스템은 올해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은 내년 말까지 완전판매 모니터링 자동화 비중을 최대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해피콜 음성봇 도입을 검토 중이다. 완전판매모니터링 도입 이후엔 계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와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긴급 점검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통합IT센터 UPS(무정전 전원장치)실을 점검하며, 화재 안전성이 높은 연축전지 설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통합IT센터는 명절연휴를 전후해 거래량이 집중됨에 따라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고, 거래 및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한편, 고객행복센터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 집중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끊김 없는 고객상담에 나섰다. 또한, 농협은행은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2일(목)~3일(금)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및 인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장기간의 명절 연휴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참여한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엘앤에프는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LLBS는 엘앤에프가 지난 2023년 10월 LS그룹 지주사인 LS와 손잡고 설립한 합작사로, 총 1조원을 투자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1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LLBS는 전구체 시험 생산을 시작으로 2026년 1단계 2만 톤, 2027년 2단계 4만 톤, 이후 2029년 전기차 130만 대 규모인 연산 12만 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LLBS로부터 공급받는 전구체를 활용해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LS MnM이 공급하는 황산니켈을 LLBS가 전구체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엘앤에프가 고성능 양극재로 생산·공급함으로써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하게 된다.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삼성과 OpenAI는 10월 1일(수)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글로벌 AI 핵심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LOI(Letter of Intent, 의향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OpenAI와 LOI를 체결한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 사다. 삼성은 OpenAI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 기술 등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LOI 체결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OpenAI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OpenAI가 글로벌 기술·투자 기업들과 함께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OpenAI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OpenAI가 메모리 솔루션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OpenAI는 웨이퍼 기준 월 90만 매 대량의 고성능 D램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
스타랩 스페이스 LLC(Starlab Space LLC)는 오늘 제76회 국제우주학회(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서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우주 엔지니어링 및 탑재체 통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페이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Space Applications Services)가 합작 투자 파트너이자 투자자로 회사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타랩의 글로벌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타랩 고객에게 우수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페이스앱스(SpaceApps)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우주 시스템, 임무 관제 및 탑재체 통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 있다. 여기에는 항공 전자 시스템, 탑재체 개발, 포괄적인 국제 상업용 실험 큐브(ICECubes) 서비스, 임무 통합 및 관제 제어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또한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을 비롯한 국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스타랩이 글로벌 시장과 연구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스타랩 CEO 마샬 스미스(Marshall Smith)는 "스페이스앱스를 투자자이자 파트너로 영입했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