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의 협력을 통해 K-철도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KIND와 해외 철도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복환 KIND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해외 철도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규 시장 진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는 차량 및 운영 시스템을 포함한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민관합작투자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PPP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지만 차량 공급,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사업 구조화나 투자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돼 사업 참여 난도가 높다. 현대로템과 KIND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철도 PPP 시장 공략에 협업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차량, 유지보수, 운영, 인프라 등 레일솔루션
가전제품 세계 선두이자 미니 LED 및 초대형 TV 부문 세계 1위 브랜드인 TCL가 CES 2026에서 가장 진보한 디스플레이 및 AI 기반 스마트 제품군을 대거 출품하여 이 박람회의 주인공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TCL의 부스는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따라서 TCL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다양한 규격, 종류, 외형적 특성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패널의 압도적인 성능을 직접 목도할 수 있다. 이 모든 혁신은 TCL의 계열사이자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TCL CSOT의 기술 지원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TCL은 혁신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기기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 박람회의 백미는 단연 TCL의 SQD-Mini LED 기술이다. 이 기술은 완벽한 색 재현 영역(All-Scene Wide Color Gamut), 색상 간섭 방지, 세분된 로컬 디밍 구역, 진일보한 휘도, 그리고 놀랍도록 얇은 두께라는 5대 혁신을 실현했다. 최신 NXTPAPER 스마트폰, e-노트 태블릿, 그리고 AR 안경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TCL은 이와 같
더 나은 생활 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표방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이 쿠알라룸푸르의 파빌리온 부킷 잘릴(Pavilion Bukit Jalil) 쇼핑몰 3층 피아차(The Piazza) 광장에 압도적인 팝업 공간을 꾸미고 오늘부터 5일간 제7회 하이얼 글로벌 팬 페스티벌(Haier Global Fans Festival)을 진행한다. 2,600㎡ 규모의 이 체험 공간을 찾은 축구 팬, 스포츠 애호가, 하이얼 제품 애용자는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등 하루 종일 진행되는 다양한 미니 게임에 직접 참여하여 '당신을 삶의 승리자로 만드는 하이얼(Champion Your Haier Life)'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채로운 하이얼 독점 경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의 페스티벌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하이얼 고객을 위한 디지털 행사가 이제는 전 세계 수백만 팬이 함께하는 범세계적 브랜드 캠페인으로 진일보했기 때문이다. 하이얼은 이번 페스티벌을 무대로 삼아 자사의 혁신 기술을 공개하고 전 세계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왕 메이 얀(Wang Mei yan) 하이얼 그룹 부사장 겸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
코리아타운, 중동 최대 K-뷰티 플랫폼 부티카(Boutiqaat)가 소유.운영하는 K-뷰티 매장 브랜드의 '코리아타운(Korea Town)'은 정품 한국 뷰티를 제공하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지역 최대 규모의 K-뷰티 전문 매장으로 자리매김한 코리아타운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진정성과 수요가 높은 한국 브랜드를 가장 폭넓게 제공하고있다. 부티카의 온라인 플랫폼과 코리아타운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은 중동 지역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독보적인 K-뷰티 제품 셀렉션을 경험 할 수 있다. 쿠웨이트에서 설립되어 부티카가 전면으로 운영하는 코리아타운은 부티카의 첨단 디지털 인프라와 탄탄한 물류 역량, 500만 명 이상의 온라인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영향력과 성장 잠재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부티카와 코리아타운은 브랜드 런칭, 인플루언서 협업, 전문가가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통합 360도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K-뷰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부티카와 코리아타운 매장에서의 SK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대만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2317)의 장칭레이(Ching-Ray Chang) 이사가 양자 연구와 산학 협력 증진에 오랫동안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퀀텀 100(Quantum 100)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참고로, 퀀텀 100은 유엔이 선포한 2025 세계 양자 과학 기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 IYQ 2025)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이다. 대만 중위안 기독교 대학교의 석좌교수와 혼하이 연구소(Hon Hai Research Institute)의 양자 기술 자문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장 교수는 몇 년부터 전략적 조언을 통해 폭스콘의 양자 기술 로드맵과 연구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 교수의 공헌에 힘입어 폭스콘은 양자 기술 연구개발 역량과 이온 트랩 양자 컴퓨터 제조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유엔 총회가 양자 역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25년을 세계 양자 과학 기술의 해로 지정하자,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pgraphic)이나 디스커버리(Discovery)는 더이상 잡지나 TV 채널 이름이 아니다,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인기 패션 브랜드다. 지프(Jeep)도 더 이상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다, Jeep을 좋아하는 세계각국 소비자들의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션 브랜드다. 세계 각국 소비자들 사이에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들을 패션, 뷰티, 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업종을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 유통 업체들과 협력하여 좋은 품질의 새로운 소비자 제품으로 개발, 제조, 유통 판매할 수 있도록 라이센싱 함으로써, 새로운 시장과 수익, 일자리들을 창출해 나가는 특별한 전문 서비스 업체들이 있다. 이들 업체들은 세계 각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지닌 개성과 이미지, 생활 속의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 나가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는 일을 한다. 바로 글로벌 브랜드 라이센싱 업체들이다. 세계적으로는 매년 수십억불의 새로운 시장과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IMG, CAA, Beanstalk, LMCA같은 회사들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인피니스(대표:정선기)라는 글로벌 브랜드 라이센싱 회사가 있다
뉴욕시의 상징적인 이스트 리버 워터프론트에 자리한 윌리엄스버그는 이제 브루클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이 지역은 최근 럭셔리 리테일,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 고급 부동산이 잇달아 들어서며 뉴욕에서 가장 독보적인 주거지 중 하나로 진화하고 있다. 뉴욕 시민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지역이지만, 국제 관광객과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윌리엄스버그는 맨해튼에 필적하는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며 럭셔리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활발한 문화적 활력과 기록적인 부동산 거래에 힘입어 윌리엄스버그는 이제 아름답게 설계된 워터프론트 주택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다이닝, 하이엔드 리테일 브랜드를 갖춘 뉴욕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윌리엄스버그가 가진 럭셔리한 매력은 최근 몇 년 사이 샤넬(Chanel), 에르메스(Hermès), 롤렉스(Rolex)를 비롯한 명품 매장 및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리포메이션(Reformation), 이솝(Aesop), 글로시에(Glossier), 키스(Kith), 르 라보(Le Labo), 알로 요가
베트남 북부 고원 지대 해발 1,500미터 지점에 가리야 무깡차이(Garrya Mu Cang Chai)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나무 구조물 중심의 심신 회복 휴양지이자 반얀 그룹(Banyan Group)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가리야(Garrya)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개장한 이 리조트는 올해에 '건강 회복에 이상적인 신축 리조트(World's Best New Wellness Retreat)'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라오까이성 경관 보호 구역의 계단식 산비탈 6.5헥타르 부지에 자리한 이 리조트에서는 고즈넉하고 때 묻지 않은 베트남 북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맞이하는 흔치 않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이 리조트는 오랜 기간 외부와 동떨어진 채 고유의 전통을 놀라울 정도로 온전하게 보존해 온 몽족(Hmong) 마을이 인접해 있어 유익한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베트남 대나무 공예와 몽족의 유산이 어우러진 건축물 이 리조트에서는 대나무로 완성된 독특한 건축적 정체성과 더불어, 베트남의 전통적인 대나무 수공예의 우아함과 독창성을 체감할 수 있다. 몽족의 전통적인 직물 무늬를 본뜬 섬세한 문양은 조상 대대로 무깡차이를 일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