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오늘부터, 하나 적금’을 지난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5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7%를 더해 최고 연 7.7%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적금 가입 전일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하나은행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연 4.7%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이 적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5% ▲적금 가입 전 하나은행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선택 동의 항목을 모두 동의한 경우 연 0.5%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적금 가입 손님 중 첫 거래 손님 대상 전원에게 메가MGC커피 최대 7잔(기본 2잔, 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최대 3,000명 5잔 추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청약저축 가입, 급여이체 등 추가 교차거래 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의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은행 대표 스마트폰 어플인 하나원큐를 통해 상품가입 및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하나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K-AI Alliance Global Meetup in Tokyo)’을 개최, 일본 산업계에 한국 AI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 얼라이언스가 일본에서 진행한 첫 공식 행사로, 일본 주요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협력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SKT 및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중 일본 시장에서 활약 중이거나 신규 진출에 관심이 높은 17개 회사가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NTT, 미쓰비시상사, 미즈호 은행 등 일본 주요 대기업과 프리퍼드 네트웍스 등 AI 관련 스타트업 및 NTT 도코모 벤처스, PKSHA 등 일본 벤처캐피탈이 참석했다. 일본은 최근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친화 정책과 투자 확대가 맞물려 국내 AI 스타트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일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AI 생태계의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리델’을 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월드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스트리머 월드로, 6일(토)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가 오픈된다. 앞서 <뱀피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월드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돌파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하여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하여 ‘리델’ 월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뱀피르>는 현재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
마이디어(Midea)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에서 '마스터 유어 홈(Master Your Home)'이라는 주제로 유럽 가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이 솔루션은 편안한 사용감뿐만 아니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공간 활용성을 특징으로 한다. 스마트 가전 분야 1위 브랜드인 마이디어는 또한 FC 바르셀로나와의 향후 메인 파트너 슬리브 스폰서십(sleeve sponsorship) 계약도 공식 발표했다. 다섯 가지 제품군이 만드는 하나의 새로운 통합형 주방 마이디어의 SPACE MASTER 컬렉션은 탁월한 기능성을 자랑하면서도 공간 점유 면적을 최소화해 공간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XPRESS MASTER 제품군은 조리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조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AI)이 에너지 관리를 자동화하고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설정 상태를 조정하는 스마트 마스터(SMART MASTER) 및 에코마스터(ECOMASTER) 기술도 공개됐다. Essenza, Ispira, Eleva 시리즈로 구성된 마이디어의 빌트인 주방 가전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한 밀라노 디자인의 통합적 우아
2025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에서 XPRESS MASTER 주방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른 회의, 아이 등교, 출퇴근 시간의 분주함 속에서도 마이디어의 XPRESS MASTER는 효율적이라고 해서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준다. 시간 절약형 종합 요리 솔루션 Induction Cooktop은 첫 번째 다용도 솔루션으로, 익스프레스히트(XpressHeat) 기술로 조리면을 단 몇 초 만에 가열한다. 오트밀은 부드러운 크림처럼 끓고, 우유는 완벽하게 데워져 아침에 원기를 북돋아 줄 라떼로 변신할 준비를 끝마친다. 지능형 설정 덕분에 냄비가 끓어 넘치거나 초콜릿을 너무 오래 가열하는 일도 없다. 특히 바쁜 하루를 마치고 저녁 준비 시간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는 Dual-Zon Air Fryer가 큰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완전히 분리된 두 개의 조리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각각 독립적인 조리 설정이 가능하다. 즉, 한쪽에서는 감자튀김을 바삭하게 조리하면서도 다른 쪽에서는 맛이 섞이는 일 없이 연어를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별한
2025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에서 SPACE MASTER 가전제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같은 크기로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하자(Same Size, Big Surprise)'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SPACE MASTER 시리즈는 표준 크기의 가전제품에서 사용자가 기대할 수 있는 활용 가능한 공간의 기준을 재정의한다. 초대형 용량과 첨단 성능 SPACE MASTER는 탁월한 기능성을 제공하면서도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다. 대표 제품인 SPACE MASTER 냉장고는 업계 최고 수준인 443L의 실사용 용량을 제공한다. 이는 마이디어의 이전 모델인 336L Combi 냉장고, 66L 미니 냉장고, 31L 냉동고를 합친 사용 용량보다 크다. 여기에 130L 냉동고와 47% 더 넓어진 신선식품 칸이 추가로 제공된다. 내부에 적용된 인피니트 선반(Infinite Shelf)과 도어 빈(Door Bin) 시스템은 길이가 긴 우유 팩, 생일 케이크, 파티용 음료 용기 등 부피가 큰 물품도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재배치가 가능하다. 저녁 식사 후 싱크대가 설거짓거리로 쌓여 있
글로벌 소비자가전 및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IFA 2025에서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하이센스는 2018년부터 맺은 FIFA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공식 스폰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하이센스는 2018년 FIFA와 첫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여러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2018 FIFA 월드컵™에서의 첫 브랜드 노출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FIFA+를 통한 콘텐츠 협력,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의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운영 기술 통합, 그리고 다가오는 2026 FIFA 월드컵™ 공식 후원까지, 지속적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경험을 강화해 왔다. 캐서린 팡(Catherine Fang) 하이센스 그룹 부사장은 "모든 잊지 못할 순간은 올바른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팬들이 그러한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센스는 기술 중심, 사용자 지향, 스마트 서비스, 문화적 가치라는 네 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HDR에서 레이저 TV, 최신 RGB-MiniLED까지 디스플레이 기술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글로벌 주요 가전 브랜드 소매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이얼(Haier)이 오늘 리버풀 FC, 파리 생제르맹과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두 명문 구단은 '사용자 중심 혁신'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와 손잡게 됐다. 오늘 IFA 베를린에서 양 구단 경영진은 하이얼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하이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장, 디지털, 소매 유통 등 여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 당일의 열기를 가정에서 느낄 수 있도록 공동 브랜드 스마트 가전 제품 출시도 모색하고 있다. 하이산량(Haishan Liang) 하이얼 그룹 이사회 부회장 겸 사장은 "세계적인 명문 챔피언 구단인 리버풀 FC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최고의 성과를 지향하는 두 구단의 혁신 정신은 하이얼의 기업가 DNA, 글로벌 브랜드 구축 노력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팬과 소비자들에게 영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