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은 자사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주관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정확성·정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분석기관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작용한다. 환경분석센터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항목 3종 등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지정받은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2019년 SK매직 화성캠퍼스에 설립됐다. 먹는물뿐 아니라 먹는샘물, 지하수, 상수원수 등 전반적인 수질검사, 공기질 분석, 위생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에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SK매직은 정수기 필터의 자체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물맛을 좌우하는 카본필터는 2020년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의 선구자인 디바믹스(Divamics)가 첨단 AI 및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 MD) 플랫폼을 통해 대사 질환 치료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강력한 플랫폼은 최근 비만 치료를 위한 새로운 이중 작용체(AMY3R/CTR 수용체 작용제)인 BGM1812 설계를 지원했고, 이는 '의약화학 저널(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2025년 7월호에 발표됐다. 이러한 성과는 파트너사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디바믹스의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다. 협업적 신약 개발에서 AI 기반 효율성 및 정밀도 디바믹스의 플랫폼은 펩타이드-수용체 간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최적화함으로써, BGM1812의 수용체 결합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BGM1812가 시험관 내(in vitro) 효능이 50% 향상되었고, 생체 내(in vivo) 실험에서도 유의미한 체중 감소와 대사 지표 개선이라는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디바믹스의 AI 및 분자동역학으로 가능해진 기전 혁신 디바믹스의 플랫폼을 통해 원자 수준에서
홍콩의 Bar Leone이 마카오에서 열린 Asia's 50 Best Bars 2025 라이브 시상식에서 The Best Bar in Asia와 Perrier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Hong Kong 타이틀을 2년 연속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Bar Leone은 2024년 50 Best 역사상 처음으로 목록에 처음 등장하자마자 No.1 자리에 오르며 The Best Bar in Asia로 선정되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Lorenzo Antinori가 소유한 이 바는 지역 바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심하게 선별된 클래식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No.2인 서울의 Zest는 Tia Maria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Korea로 선정됐고, No.3인 Jigger & Pony는 Torres Brandy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Singapore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Asia's 50 Best Bars의 Head of Content인 Emma Sleight는 "아시아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주류 커뮤니티와 마카오에서 함께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20개 바가 목록에 신규
산업용 제어 제품 및 시스템 설계•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자 열•유량 제어 솔루션 분야의 기술 리더로 평가받는 로버트쇼(Robertshaw)가 2025년형 랑코(Ranco®) 상업용 냉동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은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개선이 특징으로, 1913년에 설립된 랑코 브랜드의 혁신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2025년형 랑코® 상업용 냉동 라인업은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종합적이고 진보된 구성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브랜드를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냉동 부품의 원스톱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하게 해줄 전망이다. 이번에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전환 밸브 ▲필터 드라이어 ▲압력 제어 장치 ▲압력 스위치 ▲온도 제어 장치 ▲사이트글라스뿐만 아니라 다음 네 가지 핵심 제품도 포함된다. 열식 팽창 밸브(TXV Valves) – 열식 팽창 밸브는 냉매가 증발기 코일로 유입되는 유량을 정밀하게 조절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의 성능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솔레노이드 밸브(Solenoid Valves) – 우수한 냉매 유량 제어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설계된 이 밸브는 상업 및 산업 환경 모두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볼 밸브(Ball
대웅제약의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이 대규모 임상을 통해 검증된 안전성·유효성과 디테일을 중시하는 최근 미용 트렌드에 최적화된 기전적 특성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최근 미용성형 시장에서는 턱 밑, 팔뚝, 허벅지 등 국소 부위 라인 관리에 집중하는 ‘마이크로 뷰티(Micro Beauty)’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2024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과 비교해 목 부위에 대한 리프트 성형 건수가 83% 급증했으며 허벅지와 팔뚝 리프트 성형도 각각 46%, 26% 늘었다. 브이올렛과 같은 비수술적 지방감소 시술(Non-Surgical Fat Reduction) 횟수 역시 같은 기간 52% 증가해 필요한 부위를 정교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가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다. 비수술적 지방 감소 시술은 대부분 국소 부위를 타깃해 진행된다. ◆ ‘업계 유일’ 한국인 960명 대규모 임상서 안전성·유효성 검증… 국산 1호 명성 이어간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15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이크로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브이올렛의 특장점과 비전을 알리고, 주 성분인 데옥시콜산(DCA)
빙그레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인기 비트박스-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공개했다. 빙그레는 아카페라(acafela)가 목소리로만 화음을 내는 노래 ‘아카펠라(Acapella)’와 유사한 발음인 점에서 착안해 비트펠라하우스와의 컬래버 음원을 기획했다. 컬래버 음원은 비트펠라하우스의 신곡 ‘Freaky Monday’를 기반으로 제작됐고 커피 없이 버틸 수 없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의미의 가사를 담고 있다.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들이 악기와 반주 없이 목소리로만 곡을 완성시켜 청각적 몰입감을 더한다. 14일 정식 발매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컬래버 음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카페라와 비트펠라하우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500톤을 넘어서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상생 및 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18일 전북 고창의 고구마 농가에 200톤에 이르는 1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10여 곳의 농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고구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푸드 상품인 ‘한 입에 쏙 고구마’로 탄생된다. ‘한 입에 쏙 고구마’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전북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상품명처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큐브 형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10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어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는 2년 연속 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 순위 TOP10에 오르는 등 스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이트진로가 정부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함께 발벗고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4일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 걱정 없이 성인 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디지털 신원인증 수단임을 널리 알리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하이트진로는 주력 브랜드 ‘참이슬’ 150만 병에 모바일 신분증 홍보 라벨을 부착, 7월 말부터 전국 음식적, 식당 등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유통·영업망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포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매장 내 홍보와 안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이제 모바일 신분증으로 당신을 인증해 주세요’라는 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