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민간 모험자본 공급과 지역 혁신기업 투자를 확대하며 생산적 금융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의 위탁운용사(Co-GP)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충남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되는 191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로, 2분기 내 출범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이번 펀드에서 케이앤투자파트너스와 공동 운용(Co-GP) 형태로 참여해 디스플레이 소재·장비,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바이오 등 충남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대전투자금융의 매칭 출자가 확정되면서 투자 범위가 충남을 넘어 대전 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밀집한 대전까지 투자 범위가 넓어지면서 중부권 혁신기업 성장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이번 펀드 운용 참여를 계기로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투자 기회를 발굴하며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지역 혁신기업 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금융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약 110여 명이다. 이번 채용은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UB(지역인재) ▲전역장교 ▲ESG동반성장 ▲보훈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채용으로 운영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B(Universal Banker) 부문은 자산관리전문가(PB)와 기업금융전문가(RM)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며, UB(지역인재) 부문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조직 운영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선발을 목적으로 전역장교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채용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ESG동반성장 및 보훈 부문 채용도 운영한다. ESG동반성장 부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 부문은 국가보훈
NH농협카드는 지난 17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철도 결제 서비스 제고 및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타워(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는 △ 카드 결제 방식 효율화 △ 외국인 결제 서비스 개선 △ 철도 이용 활성화 △ 우리쌀 소비촉진 등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VAN-less(승인/매입 프로세스 간소화) 직라인 도입 △ 코레일 App상에 NH pay 연동 △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 △ 철도이용 공동 프로모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NH농협카드의 전국 단위 금융 인프라와 코레일의 철도 이용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지털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이라는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NH농협카드 정영선 부사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교통 인프라 기관인 코레일의 공공플랫폼에 농협카드의 디지털 인프라를 더해 고객 금융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철도 결제 서비스의 개선과 우리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금융의 AX 가속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전(全) 영업점에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대출 취급 시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의 심사 종합의견 작성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동화하여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늘렸다. 이는 기업여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의 상황을 더 빠르고 깊이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은행의 ‘실용적 AI’ 방향성에 맞춰 자체 개발됐다.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외감 기업과 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서 필요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작성을 위해 기업 지표 분석과 서술형 의견 작성에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심사의견 초안을 약 10초 만에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 건에 달하는 외감·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에서 약 2만7천 시간 이상의 업무 절감 효과가 있을 것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및 자산운용 선도 기업인 스탈라이트 인베스트먼츠(Starlight Investments, 이하 스탈라이트)가 17일 스탈라이트 캐나다 주거용 성장 펀드 IV(Starlight Canadian Residential Growth Fund IV, 이하 Growth Fund IV)의 성공적인 모집 마감을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 멀티패밀리 부동산에 중점을 둔 스탈라이트의 대표 성장 펀드 시리즈 중 네 번째 펀드다. Growth Fund IV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 기반으로부터 상당 규모의 지분 출자 약정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캐나다 주요 시장 전역에서 1만 호가 넘는 임대 스위트를 인수할 수 있게 됐다. 이 펀드는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전역 기관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 혼합형(commingled) 투자기구에는 기존 유한책임사원들의 대규모 재출자와 함께 여러 신규 글로벌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스탈라이트 인베스트먼츠의 글로벌 마켓 부문 사장인 라지 메타(Raj Mehta)는 "Growth Fund IV의 모집 마감은 캐나다 멀티패밀리 부문에서 스탈라이트의 글로벌 경험, 입증된 실적과 성과, 그리고
유력 글로벌 시장 운영기관이자 주식 파생상품 선도 기업인 시카고옵션거래소 글로벌 마켓(Cboe Global Markets, Inc., 이하 Cboe)이 자사 Cboe EDGX 주식 거래소(EDGX)에서 사실상 주 5일 24시간(24x5) 미국 주식을 거래한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제출했다고 3월 17일 발표했다. Cboe는 신고서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과 필수 산업 인프라 제공업체의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2026년 12월 시작을 예상하고 있다. Cboe는 신고서에서 일요일 오후 9시(동부 표준시)부터 금요일 오후 8시(동부 표준시)까지 모든 상장 NMS 주식을 EDGX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되,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9시(동부 표준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 결과 미국 시장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5일 24에 가까운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든 거래는 예탁결제원(Depository Trust and Clearing Corporation, DTCC)을 통해 청산될 예정이다. 올리버 성(Oliver Sung) Cboe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7일(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의 생활 안정과 금융 지원을 위해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 ‘BNK와 함께하는 미래설계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와 함께하는 미래설계대출’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부산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상 고객의 연소득 기준은 5000만원 이하이며 총 100억 원 규모로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연 2%~4% 수준으로 적용된다. 특히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에는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계단식 금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는 1년차 최저 연 0.1%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고객이 원하는 경우 3년간 동일 금리를 적용하는 고정금리 방식도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주 및 재직 여부 등은 공공마이데이터와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 심사로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재)청년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 이하 JPMAM)과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 및 글로벌 인사이트 확대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는 ▲JPMAM 글로벌 상품의 국내 판매 확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한 한국투자증권 개인 고객 대상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의 독점 제공 ▲투자 전략 관련 정기 의견 교류 ▲리테일 고객 대상 행사 공동 개최 ▲한국투자증권 현지법인 사업 확대 관련 협조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양사의 파트너십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댄 왓킨스 대표가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김성환 사장과 국내 투자자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사업 방향은 빠르게 구체화되어 왔고, 지난 9일부터는 월지급식 구조의 ‘JP모간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