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표어로 내건 2025 AYPG는 청소년 선수들의 끈기와 투지를 응원하며,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함께 이루는 성과는 개인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학습 공동체로서 더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함께 만들어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오는 17일(수),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12월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문화공연으로 ‘부산발레시어터’ 발레단을 초청한다고 7일(일) 밝혔다. ‘Play on BNK’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Play on BNK’는 2024년 8월 제1회 ’옹알스 코디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은행 본점과과 신창동 소재 BNK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해 현재까지 62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20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두까기 인형’을 마련했으며, 17일(수) 오후 7시에 만나 볼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발레단 ‘부산발레시어터’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정성복이 호두까기왕자역을 맡았다. 또한 부산에서 활동하는 발레리나로서는 최초로 최수연이 주역인 클라라 역을 연기한다. 관람 신청은 8일(월) 오후 5시부터 16일(화)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구분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4일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아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KB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설문을 완료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고객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5억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환아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7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를
SK하이닉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 세계반도체연맹(GSA)* 주최 'GSA 어워즈(Awards) 2025'에서 '연 매출 10억 달러 초과 부문 최우수 재무관리 반도체 기업상'**과 '우수 아시아 태평양 반도체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세계반도체연맹(Global Semiconductor Alliance, GSA): 글로벌 반도체 기술 정보 공유 플랫폼이자 허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계 CEO 네트워크 조직. 25개국 이상, 250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하고 있음 ** 최우수 재무관리 반도체 기업상(The Best Financially Managed Semiconductor Company Award):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성과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됨. 연 매출 규모에 따라 '10억 달러 초과'와 '10억 달러 이하'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단순 매출 규모가 아닌 실질적인 재무관리 역량과 경영 효율성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음 *** 우수 아시아 태평양 반도체 기업상(Outstanding Asia Pacific Semicondu
스타벅스가 연말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기부 행사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최대 5억 원의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행사를 진행한다. ‘캐리 더 메리’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시즌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부 행사로, 고객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조성되는 기금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5년간 ‘캐리 더 메리’를 통해 스타벅스가 전달한 누적 기금은 약 25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 혹은 ‘월리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를 구매 시, 품목당 1천 원이 기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이같이 마련된 ‘캐리 더 메리’ 기금은 스타벅스와 함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아름다운가게, 환경재단, 한마음혈액원, 서울YWCA,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2곳 등 총 30여 개의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맞아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에서 레드스테이지부터 공식방송까지 이어지는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서번트 ‘알트리아 펜드래곤’, ‘앤보니’, ‘포우’ 등을 연기한 인기 성우로, 이번 AGF 레드 스테이지 참여는 세 번째다. 아사카와 유우는 최근 업데이트된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에서 메인 서번트 ‘메두사’ 역을 맡은 성우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두 성우는 무대에서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각자가 연기한 서번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한국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레드 스테이지에서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40개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발표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넷마블은 AGF 행사장 내 '페이트/그
성우하이텍이 올해 6억불 수출탑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성우하이텍은 차체 부품, 프레스 제품, 금형·치공구, 철강 도소매, 설비 수출입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며 꾸준히 해외 시장을 확장해 왔다. 이번 수출 성과는 현대자동차·기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비롯해 GM, BMW 등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결과이다. 성우하이텍은 프레스·금형·로봇·용접설비 등 공장 설비류와 원자재(코일), 소모품 등을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멕시코,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을 구축했다. 성우하이텍은 2005년 5,000만불탑을 시작으로 2007년 1억불탑, 2012년 2억불탑, 2014년 3억불탑, 2015년 4억불탑, 2017년 5억불탑 등 주요 수출탑을 연속 달성해 왔다. 올해 6억불 수출탑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성우하이텍은 독일, 체코, 중국, 미국, 멕시코 등 전 세계 10개국에 22개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현지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