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가 글로벌 금융 센터 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GFCI)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전 세계 7위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서의 급격한 부상과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성과는 두바이를 글로벌 금융, 투자, 혁신 허브로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두바이 경제 어젠다(Dubai Economic Agenda, D33)에 따라 2033년까지 세계 4대 글로벌 금융 센터 중 하나가 되겠다는 에미리트의 야심 찬 목표에 있어 중추적인 의미가 있다. 두바이의 성과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MEASA) 금융 센터가 달성한 역대 최고 순위로, 이 지역에서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센터로 남아 지역적 리더십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한다. 에미리트의 금융 생태계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의 지속적인 확장과 글로벌 영향력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DIFC는 종합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두바이를 런던, 뉴욕, 싱가포르를 포함한 금융 중심지들과 나란히 위치
올해 6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여행 산업 박람회 ITB 베를린(ITB Berlin)이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66개국 56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약 9만70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200개 이상의 포럼에서 4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최신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공유했다. 중국 여행 시장은 2025년에 6억9700만 건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을 기록하며 여전히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해외여행 규모가 2억200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양방향 국경 간 여행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글로벌 항공사, 온라인 여행사 및 여행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이고 규제를 준수하는 국경 간 거래 역량이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페이(YeePay)는 '글로벌 기업 계정(Global Corporate Account)' 원스톱 거래 솔루션을 공개했다. 중국 항공•여행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깊은 전문성을 보유한 이페이는 중국 내 모든 항공사 및 약 1만 개에 달하는 온라인 여행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을 아우르는 안전하고 규제를 준수하는 국경 간 결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6년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5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받았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 'AAA' 등급은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기업에 주어진다. KB금융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지배구조,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기후금융을 통한 저탄소 경제 전환, 전 계열사로 확장된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체계, 포용 금융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5회 연속 'AAA' 획득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한 기록으로,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통한 경영 성과를 반영한다. 또한 KB금융은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전 부문 'A+' 등급을 받았고, 글로벌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의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사 중 최고 등급인 'Low Risk'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그룹의 ESG 경영이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되어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점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계적인 기후 리스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6일 청소년들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연령을 청소년층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2024년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마이데이터 2.0’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기존 만 19세 이상이었던 KB마이데이터 서비스 대상을 만 14세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의 금융정보가 무분별하게 활용되지 않도록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필요한 정보만 최소한으로 수집·제공한다. 성인 대상 서비스와 달리 은행 및 카드 등 일부 자산 정보만 반영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의 대표 슈퍼앱인 KB스타뱅킹 앱에 청소년 전용 ‘지출홈’ 페이지를 새롭게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출 내역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주 단위 통계를 통해 용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향후에는 청소년의 체계적인 용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지출 관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을 경험하고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역 전략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HJ중공업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화 1억76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efund Guarantee, RG)을 발급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이번 RG 발급은 지난해 미화 1억 6400만 달러 규모 지원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역 조선사의 안정적인 수주 활동을 뒷받침하고 조선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금융 지원의 일환이다. 선수금환급보증(RG)은 선박 건조 계약 시 선주가 조선사에게 선수금을 지급했는데, 조선사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거나 지급불능이 될 경우 금융기관이 선수금 환급을 보증하는 제도로, 조선사의 수주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중형 조선사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금융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RG 발급 역시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의 일환이다. 이러한 금융지원은 조선사의 수주
SK증권이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수익증권을 3월 30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의 공모펀드 안에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국내에서 검증된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사모펀드를 담아 운용하는 구조다. 그동안 거액의 자산가들만 접근할 수 있었던 헤지펀드 투자를 최소 가입금액 제한 없이 소액으로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조다. 공모펀드 특성상 운용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환매가 자유로운 동시에, 사모펀드만의 적극적 투자전략을 통한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안에 담기는 사모펀드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한다. △빅데이터 기반 소비 트렌드를 포착하는 글로벌 롱숏전략의 구도자산운용 △철저한 내재가치 분석으로 본질에 집중하는 가치투자 철학의 머스트자산운용 △시대의 흐름을 읽는 독보적 감각과 유연한 투자 전략의 블래쉬자산운용 △시대를 주도하는 구조적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의 황소자산운용 등의 대표 사모펀드를 편입함으로써 펀드 구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펀드에는 구도(TAO 1호·TAO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진짜 성장’ 지원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기업은행 장민영 은행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박상진 회장, 신용보증기금 강승준 이사장,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은행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기술보증기금 이상창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금융위원회 지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국정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 기관들은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를 기반으로 국민성장펀드와의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총 7대 핵심 공동·협력 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장민영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정책금융기관 간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리 산업과 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삼성카드는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야구 관람과 팬들의 생활에 맞춘 혜택을 담은 '한화이글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입장권과 굿즈샵에서 월 최대 2만원까지 50% 할인을 제공한다. 홈구장 내 상설 식음매장에서는 10% 할인으로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전 홈구장 방문객과 전국 원정 관람객을 위한 맞춤 혜택이 포함됐다. 철도 요금에 대해 5% 할인을 제공하며, 대전 지역 특산물인 '성심당'에서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야구 팬들의 일상생활을 고려한 혜택도 마련됐다. 디지털 콘텐츠 50%, 커피 전문점·델리·편의점 10%, 배달앱·온라인 쇼핑몰 5%, 해외 결제 1.5% 할인이 포함돼 있다. 카드 디자인에는 한화이글스 로고와 마스코트를 적용했으며, '나만의 카드 꾸미기' 서비스를 통해 카드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한화이글스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며,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 등 상세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응원을 지원하고, 경기 관람과 일상생활 모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