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자산운용사 관계자와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을 격려하는 ‘한국투자 FC 어워즈’의 후속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FC의 고객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투자 인사이트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발표사로 참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시장전망과 대표 운용상품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현우 FC는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는 선제적 대응과 유연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1년 간 1억원 이상의 성과급여를 받은 FC가 74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FC가 고객에게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7월 26일 DB인재개발원에서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피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미 화분’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NGO이다. 이번 활동은 DB손해보험의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 중 47명이 참여 중인 PA 최고위 과정, DB-MBA 5기 프로그램에서 ‘DBRT의 ESG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피스윈즈와 함께 진행된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화분에 색을 칠하고 묘종을 심으며 이재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수 적고, 다양한 식물을 심어 '희망을 전하는 화분'을 완성했다. 이날 제작된 ‘프로미 화분’은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임시 컨테이너 거주시설에 거주 중인 경북 영덕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었다. 피스윈즈코리아 이동환 사무국장은 “작은 화분이지만 이재민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 된다”며 “DB손해보험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웃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인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ㆍ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쉬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이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 후 1년 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하여 청년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한, 주거 관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유튜브 경제·금융 전문 채널 ‘슈카월드’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영상은 ‘슈카월드’에서 ‘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시장’을 주제로 △알뜰폰의 개념 △시장 구조 △은행이 알뜰폰 사업에 진출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고, △우리WON모바일의 금융할인 △전용 적금 상품 △멤버십 혜택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은행 직원이 출연해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모바일 출시 100일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신규 개통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1년간 최대 39,600원 요금할인 등 총 29.9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100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증정하며, 개통 시 추천코드를 넣고 가입하면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 건수 상위 1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른 추가 혜택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우리WON 청년드림 71GB+ △우리WON 청년드림 5GB+ 선택 시 각각 네이버페이 포인트 7만원과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WON 청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현재 전국 약 5만 3천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천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 ‘월간 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 발전 기부금을
100% 캄보디아 자본으로 설립된 디지털 은행인 윙뱅크(Wing Bank (Cambodia) Plc.)가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과 손잡고 캄보디아 최초의 로열티 포인트-마일리지 교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는 고객 보상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는 후옷 학(HUOT Hak)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메이 반(Mey Vann) 경제재정부 차관 겸 비은행금융서비스청 사무총장, 킷 멩(Kith Meng) 윙 은행 이사회 의장 겸 로열 그룹(Royal Group of Companies) CE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싱가포르항공 측에서는 브라이언 코(Bryan Koh) 로열티 마케팅 담당 부사장, 제커라이어 차이(Zechariah Chai) 크리스플라이어 파트너십 지역 매니저, 벌린다 용(Berlinda Yong) 싱가포르항공 캄보디아 총괄 매니저가 참석했다. 오늘부터 윙뱅크 고객들은 윙포인트(WingPoints)를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마일리지로 손쉽게 전환하여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발전시키려는 양사의 노력을
PT 라캿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 이하 BRI, IDX: BBRI)이 대만 및 동아시아 진출을 목적으로 대만 타이베이에 지점(타이베이시 중산구 난징동로3 166)을 개설했다. 2025년 8월 8일 금요일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헤리 구나르디(hery Gunardi) BRI 사장은 "대만 내 유일한 인도네시아 은행 지점인 BRI 타이베이 지점은 36만명에 달하는 대만 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I 타이베이 지점은 저축, 대출, 송금 등 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만의 은행 인프라와 호환되는 'Advance FX 라이선스'와 BRI ATM 카드 상품을 출시한다. 구나르디 사장은 "향후 BRI 타이베이 지점은 대만(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투자 관문 역할을 하며 투자자들이 직•간접적 투자 채널을 통해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투자 수익률을 통해 대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리프 술리스티요(Arif Sulistyo) 대만 주재 인도네시아
제22회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Annual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전 세계 조직과 경영진이 골드, 실버 및 브론즈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 수상작을 배출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는 모든 비즈니스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수상작은 78개국의 조직에서 제출한 3800개 이상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됐다. 수상작을 가리기 위해 전 세계 25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9개 전문 심사위원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응모작을 심사했다. 골드, 실버 및 브론즈 스티비 어워드를 통틀어 최다 수상작을 배출한 조직은 터키의 할크뱅크(HALKBANK)와 플라디스(pladis)로 각각 21개 상을 수상했다. 3개 이상의 골드 스티비 어워드를 수상한 조직에는 플라디스(pladis, 11개), 할크뱅크(HALKBANK, 10개), 캐세이 파이낸셜 홀딩스(Cathay Financial Holding, 9개), 까르푸 SA(CarrefourSA, 7개), 라운지 그룹(Lounge Group, 7개), PJ 륄리에(PJ Lhuillier, 7개), 망이나살(Mang Ina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