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 ‘zgm.고향으로카드’가 카드 신규발급 60만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가 포함된 NH농협카드의 zgm브랜드 누적 발급 수는 125만좌를 넘어섰다. zgm.고향으로카드는 지난 23년 4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출시됐다. 기본 포인트 적립혜택(신용 0.7%/체크 0.2%)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주말에 한해 추가 적립혜택(신용 0.7%/체크 0.2%)을 제공한다. 더불어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는 공익기금으로 적립되어, zgm.고향으로카드 이용만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고향의 정서를 담은 이미지(산봉우리, 흐르는 강 등)를 활용해 향수를 자극한다. 상품성과 공익성, 디자인까지 모두 잡은 zgm.고향으로카드는 지난 11일 출시 약 2년 3개월 만에 카드 신규발급 60만좌를 돌파했다. zgm.고향으로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zgm 시리즈의 누적 발급좌수가 125만좌를 넘어섰다. zgm 시리즈는 ‘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NH농협카드의 대표 브랜드이다. zgm.고향으로카드를 비롯해 zgm.휴가중카드, zgm 할인카드 등 고객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전용 증권거래 서비스인 뱅키스(BanKIS)를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 ‘제1기 뱅키스 버디(Buddy)’ 출범식을 지난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대표 선서, 브랜드 미션 소개 등 공식 행사와 함께 뱅키스 브랜드 철학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금융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4개월간 팀 미션, SNS 캠페인, 캠퍼스 어택(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Z세대의 시각으로 뱅키스를 알릴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금융에 대한 MZ세대의 친근한 접근을 위해 이들의 감성과 통찰을 직접 반영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앞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인도 정통 카레의 부드러운 매콤함과 고소함을 볼 스낵으로 구현한 ‘구운 카레볼’을 출시한다. 해태만의 열풍공법으로 굽는 구운 스낵의 17번째 시리즈다. 구운 시리즈는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 걱정 없는 특유의 바삭함으로 매번 호평을 받는 대표 스낵이다. 구운 시리즈의 17번째 주인공은 카레다. 구운 카레볼이 선보이는 첫번째 맛은 부드러운 풍미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치킨마크니’다. 카레 고유의 향과 맛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향신료의 자극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고 크리미한 단맛과 은은한 매콤함의 조화로 느끼함까지 잡은 것도 강점이다. 한 입 크기의 동그란 볼 형태라 집어먹기 편하고 입 안에서 톡톡 튀는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어린이 간식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진한 카레 색감의 오렌지 컬러로 인도 음식 전문점의 고급 카레 메뉴를 이국적인 패키지로 담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치킨마크니 카레와 볼 스낵의 신선한 조합이라 언제 어디서나 카레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해태만의 독보적인 열풍 공법과 축적된 노하우로 과자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혁신적인 지하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개포우성7차에 개포 지역 최고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에 지하 4개층, 22m 높이의 아트리움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했다. 천장을 넓게 개방한 중정 형식의 공간에 크리스털을 형상화한 천창을 덮은 아트리움은 지하 4층까지 자연 채광이 들어올 수 있게 해 언제나 밝고 쾌적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하 공간을 선사한다. 세대당 3.8평의 커뮤니티 면적(총 4226평) 또한 개포 일대 최대 규모다. 최근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의 세대당 커뮤니티 면적이 2평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2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지하 개별 세대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세대당 5.3 평의 면적을 제공한다.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한 지하 4개층에는 ▲라이프 ▲액티비티 ▲에듀 ▲컬처 4개 구역으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 래미안'이 들어선다. 클럽 래미안은 ▲브라이트 아쿠아파크 ▲네이처 피트니스 ▲그린골프클럽 ▲다목적 체육관 ▲러닝 트랙 ▲레스토랑 등 조합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스포츠∙문화 시설을 집중 배치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명품 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올웨더(All-Weather) 타이어 ‘웨더플렉스 GT(Weatherflex G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웨더플렉스 GT’는 차세대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전용 브랜드 ‘웨더플렉스(Weatherflex)’의 최초 모델이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 ‘3PMSF(3-Peak Mountain Snow Flake)’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으로 향상된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쾌적한 승차감과 정숙성 모두를 겸비해 일년 내내 모든 계절과 기후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눈길과 빙판,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어 능력을 발휘한다.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된 패턴 디자인과 지그재그 형태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홈) 적용으로 겨울철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길고 넓게 뻗은 가로 방향 그루브 설계로 빗길 배수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블록 강성과 차량 하중을 지지하는 타이어 면적을 높여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테크놀로지 혁신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최신 올웨더 컴파운드(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세계적인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떠오른 송도국제도시에 R&D 거점을 마련했다. 오스템글로벌은 송도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완공한 트리플타워 준공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주) 최규옥 회장과 김해성 대표, 오스템글로벌(주) 조민국 대표 등 오스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협회장 및 학회장들, 주요 치과대학 병원장과 학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트리플타워는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R&D 중심 복합단지로서 오스템의 미래 비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지로 기획됐다. 향후 오스템의 장비 제조, 글로벌 임상 및 교육 지원, R&D 기술 혁신, 디지털 치의학 플랫폼 개발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 착공해 4년 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된 트리플타워는 이름 그대로 세 개의 건물로 이뤄졌다. 제조동(EAST)과 연구동(MID), 사무동(WEST)이 연달아 들어선 형태로, 세 개 공간의 주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오스템의 글로벌 역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밤잠을 설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더운 날씨로 인한 수면장애로 여기기 쉽지만, 40~60대 중년 여성이라면 갱년기 증상의 일부일 가능성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갱년기는 폐경을 전후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신체적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발한, 관절통 등이 있으며, 심리적 증상으로는 불면, 불안, 우울감 등이 있다. 이 중 수면장애는 갱년기 여성들이 가장 흔히 겪는 대표적 증상이다. 2024년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40~64세 여성의 갱년기 증상 경험자 47.8%가 불면증을 겪었으며, 이 중 64.9%는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정도로 심한 불편을 호소했다. 갱년기는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으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요실금, 방광염,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복합성분 제제로,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 특히, 세인트존스워트는 인체 내에서 수면·각성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17년 만에 현지 채널을 추가함으로써 지역 내 전략적 거점 구축 및 영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해 8월 미국 현지 법인 Hana Bank USA에서 LA지점을 개설한다. 중소기업 대출 및 리테일 영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Hana Bank USA는 기존 본점과 뉴욕지점, 플러싱지점을 통해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지역에 영업역량을 집중하였으나, 이번 LA지점 개점을 통해 재미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서부 지역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하나은행은 IB신디론 및 대규모 현지 법인 영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뉴욕지점을 중심으로, 자회사인 KEB하나뉴욕파이낸셜과 KEB하나로스엔젤레스파이낸셜이 동부와 서부에 각각 하나씩 위치해 기업금융을 주력하고 있으며, Hana Bank USA는 현지 커뮤니티 은행으로서 뉴욕과 뉴저지 일대 리테일 영업 및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전 외환은행 시절,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시애틀 등에 5개 지점을 갖고 있었으나, 2003년 론스타에 인수된 이후 미국 금융당국의 규정에 따라 이를 포함한 16개 미국 내 네트워크를 모두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