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한화 기준)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 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한국 편의점의 하루 평균 매출과 비교할 시 무려 2.5배 높은 매출 규모이다. 베트남 GS25 매장 역사상 손에 꼽히는 흥행 기록인 것이다. 6개 매장에는 하루 평균 1000명씩, 누적 3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문했다. 대부분의 카테고리 매출 Top 1~3위를 GS25 PB상품, 한국 브랜드 상품이 모두 휩쓸었다. 특히, 떡볶이, 김밥 등 K-먹거리에 대한 현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하노이 진출에 앞서, 현지화가 아닌 더 한국적인 레시피를 활용하는 상품 리뉴얼 전략이 이번 흥행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블라인드 테스트 등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G-SHOCK 브랜드의 내충격성 플래그십 라인에 새로운 MR-G 시계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MRG-BF1000RG는 다이버 워치 라인인 FROGMAN의 최신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개구리인 '골리앗 개구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FROGMAN 시리즈는 수중에서도 손목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된 비대칭 구조와 충격에 강한 다이버 워치로 잘 알려져 있다. 2023년에 출시된 MRG-BF1000R는 방수성이 뛰어난 티타늄 케이스로 이 독특한 형태를 구현했으며, 세밀한 부분까지 정성스럽게 마감된 연마 처리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RG-BF1000R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MRG-BF1000RG는 서아프리카 열대 우림에서 서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개구리인 골리앗 개구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색감과 디자인은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는 모험심을 자극하며, 야생을 향한 스릴을 담아냈다. 카키색 밴드는 골리앗 개구리의 등 쪽 색감을 모티브로 했으며, 부드럽고 유연성이 뛰어난 플루오로 러버(불소 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베이지 색
디지털 드로잉 장치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휴이온(Huion)이 오늘 안드로이드 태블릿 Kamvas Slate 10의 후속 모델인 Kamvas Slate 11과 Kamvas Slate 13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휴이온의 노력을 보여준다. Kamvas Slate 11과 13은 고화질 디스플레이, 엔터테인먼트 기능, 뛰어난 휴대성을 모두 갖춘 독립형 창작 장비를 찾는 아티스트와 필기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더 넓은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Kamvas Slate 13에는 12.7인치 4:3 비율의 QHD (2176 x 16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쾌적한 드로잉 공간을 제공한다. 반면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Kamvas Slate 11은 10.95인치 FHD+(1920 x 12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90Hz의 주사율과 나노 에칭 처리된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 덕분에 사용자는 끊김 없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태블릿 모두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자랑하는 H-펜슬을 기본 제
쿠팡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담은 ‘빅시즌 2025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내달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알맞은 고객들의 다양한 선물 수요를 반영한 상품 추천관과 브랜드 특가 코너 등을 운영한다. 완구, 간식, 건강식품, 패션, 뷰티, 유아, 문구, 가전디지털, 홈리빙, 스포츠 등 14개의 다채로운 상품 카테고리에서 3만여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어버이날 선물’, ‘어린이날 선물’, ‘연휴 즐기기, 여행vs집콕’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최적의 선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대별, 카테고리별 등 맞춤형 추천을 제안한다.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제공하는 ‘단 하루 원데이 특가’ 코너도 마련했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정관장 홍삼진본 파우치 △제스파 엘라이나 AI 음성인식 조그다이얼 자동 안마의자 △뉴케어 구수한맛+당플랜 안심바 세트 등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카네이션·용돈박스, 건강식품, 화장품 세트, 망고·한우 등 프리미엄 식품 선물세트 등도 있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레고 슈퍼마리오 루이지TM와 모험 세트 △바니랜드 람보르기니 V12 유아 전동차 △키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2년 당진공장을 시작으로 이천, 천안공장에 순차적으로 GMP IT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의약품 제조시설에 스마트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품질 관리 체계를 표준화했다. 세부적으로 ▲전자문서시스템(EDMS) ▲품질보증시스템(QMS) ▲시험정보시스템(LIMS) ▲전자제조기록시스템(EBR) ▲시험기록시스템(LES)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을 구축했다.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생산 비용 절감효과와 3개 공장의 일관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앞서, 세 공장(당진, 천안, 이천) 모두 우수의약품 제조시설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 및 환경과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 ISO 14001, 45001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시설의 생산 공정 투명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GMP IT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
JW중외제약은 종합감기약 '화콜 연질캡슐'의 제형과 포장을 개선한 신제품 '화콜 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화콜 정’은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질캡슐에서 필름코팅정제 형태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필름코팅정제는 일반 정제의 표면에 얇은 막을 입힌 것으로 표면이 매끄러워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복용 후 쓴맛이나 이물감이 적다. 제형 크기 또한 가로 1.32㎝, 세로 0.61㎝, 두께 0.45㎝로 작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포장 단위는 기존 10캡슐에서 20정 PTP(Press Through Package)로 변경됐다. ‘화콜 정’은 △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200㎎), △항히스타민제로 쓰이는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1.25㎎),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줄이는 덱스트로메토르판(8㎎), △콧물과 코막힘을 완화하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15㎎) 등 감기 증상 완화에 필요한 4가지 핵심 성분만을 담고 있다. 제품 패키지도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작은 정제 크기를 강조한 간결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시각화했으며 효능‧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그림 기호)’으로 표현했다.
빙그레는 카페인 부담 없이 고소하고 향긋하게 즐기는 ‘아카페라 사이즈업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디카페인 원두 제조 방식인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iss Water Process)’ 방식을 통해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 주요 특징으로,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과 활성탄을 이용해 카페인을 99.9% 제거했다. 이로 인해 깊고 풍부한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건강에도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 좋은 텀블러 형태로 설계,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들고 마실 수 있기에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제공한다.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2007년 출시한 RTD 브랜드 ‘아카페라’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350ml 대용량 제품으로, 라떼 3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돌체라떼)과 제로슈거 아메리카노에 신제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까지 추가되면서 총 5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카페인 부담 없이도 깊고 풍부한
농심켈로그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단백질은 높이고 당류는 낮춘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을 다시 선보인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스테디셀러 제품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뉴리티지(New+Heritage)’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종되었던 인기 제품을 색다르게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켈로그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역시 부드럽고 진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았던 제품으로, 단종 이후에도 재출시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왔다. 농심켈로그는 이와 같은 소비자 성원에 응답해 기존의 맛은 유지하면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영양 설계를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 것.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은 동일 제품군 내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단백질 함량을 50% 높이고, 당류는 28% 낮추었다. 1회 제공량(30g) 기준 당류는 5g으로, 이는 사과 1/5개 수준에 해당해 과도한 당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영양소라는 점을 고려하여 시리얼 한 끼에 간편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게 했다. 맛에서도 차별화를 더했다. 통곡물로 만들어진 기존 첵스초코의 바삭한 식감에 진한 쿠키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