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수소전기차(FCEV) 운전자를 위한 차별화된 결제 경험과 혜택을 선보인다. 코나아이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전용 수소충전 크레딧을 지급하는 NEXO H2-pass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2025년 8월 이후 ‘넥쏘’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선불형 카드로, 전국 수소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충전 크레딧이 탑재된다. 수소 충전 크레딧은 12월부터 순차 지급되며 고객의 차별화된 수소 충전 라이프를 지원한다. 수소 충전 크레딧 소진 이후에는 사용자가 직접 금액을 충전해 일반 가맹점에서 선불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카드의 특장점은 코나아이의 LED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카드 전면에는 넥쏘의 헤드라이트를 형상화한 LED 램프 패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수소 충전소에서 결제 시 카드의 LED가 빛을 내며 디 올 뉴 넥쏘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코나아이는 결제 순간의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LED 카드 외에도 다양한 특화 카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SK에코플랜트가 운영을 주관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호서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무역협회, 서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K증권, 시너지아이비투자 등 공공·학술·투자기관도 공동주최사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체·AI 분야 총 120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SK에코플랜트는 접수 기술들에 대한 서류 심사 및 1·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 평가를 거쳐 ▲반도체 2건 ▲AI 3건 ▲에너지 1건 등 총 6건을 최종 수상기술로 선정했다. 평가 시 기술 혁신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최종 수상기술 및 기업은 △반도체 초순수 공정 탈기막 제조 기술(반도체 분야, ㈜세프라텍) △반도체폐수슬러지 활용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 설루션(반도체 분야, ㈜H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퇴직연금이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회사원, 택배원,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영상에서 일하는 모두를 8가지 직업군으로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택배원은 일을 쌓아 두고 하는 사람, 자동차 엔지니어는 일을 굴러가게 하는 사람처럼 각 직업의 본질을 상징하는 방식으로 묘사해 고객의 실제 삶과 연결성을 높였다. 각자 다른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이들이 KB국민은행 퇴직연금으로 든든함을 느끼는 순간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일하는 고객에게 꼭 맞춘 ‘KB국민은행의 일 잘하는 퇴직연금’을 강조한다.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설계되는 맞춤형 퇴직연금 솔루션 ▲KB퇴직연금 전문가가 제공하는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50조원 달성(25년 7월 7일 기준, DB/DC/IRP 합계, KB국민은행) ▲개인형 IRP 적립금 15년 연속 전 금융권 1위(‘10년~’24년, 12월 말 기준
LX하우시스가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 제품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획득, 층간소음 저감 기술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AF Solution 4_E)’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37dB 미만을 기록하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LX하우시스의 바닥구조는 대부분 아파트 설계에 적용되는 경량 기포층을 포함한 범용 바닥구조(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에 LX하우시스 ‘신축 아파트용 에디톤(F330)’ 바닥재가 시공된 제품이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 완충재는 사람이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저주파 중량 충격에 대한 1차적인 진동 감쇠 역할을 하고, ‘에디톤(F330)’ 바닥재를 더해 충격 에너지 전달을 감소시켜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중량충격음 : 아이가 뛰거나 무거운 물체가 떨어질 때 발생하는 쿵쿵거림’을 수치화한 지표로, 층간소음 문제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에디톤(F330)’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
롯데웰푸드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 브랜드 ‘식사이론 진국’을 선보인다. 컵 형태 용기에 즉석밥과 소스를 넣어 데우는 기존 컵밥과 차별화된 조리의 간편성을 높인 컵라면 형태의 국밥 제품이다. ‘식사이론 진국’은 ‘진심을 담은 국밥’의 줄임말로, 소고기미역국밥·북어국밥·사골곰탕국밥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끓는 물을 부어 3분만 기다리면 식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고명과 시원하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을 조화롭게 만끽할 수 있다. 회식 다음날 해장이 필요한 직장인, 요리는 물론 조리도 귀찮은 1인 가구, 취사도구 휴대가 불편한 나들이족 등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적합한 제품이다. 식사이론만의 FD(Freeze-Drying) 공법 및 MPS(Multi Pore Structure) 공법을 사용하여 원재료의 맛과 영양소부터 식감까지 그대로 살렸다. 기존 파우치 형태의 레토르트 소스, 건더기 스프, 즉석밥 등의 구성이 아닌 진짜 국을 끓여 만든 블록 스프와 건강한 3중 잡곡(현미, 보리, 백미)으로 진심을 담아 구성했다. 컵라면만큼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더기가 풍성한 진한 국물에 잡곡밥을 말아먹는 것처럼 건강하고 영양 있는 한 끼
메리츠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한 ELS(주가연계증권) 청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주식, ETF, 채권, 펀드, ELS 등 여러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종합 절세 계좌다. 계좌 내 상품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순이익 발생 시, 직전 연도 소득에 따라 200만원 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초과 분도 9.9% 저율로 분리과세한다. 만약 한 계좌에서 ELS 수익이 500만원, 펀드 손실이 250만원 발생했을 경우 일반 계좌는 수익 500만원에 대해 15.4% 세율로 세금 77만원을 원천징수한다. 반면 일반형 ISA 계좌는 순수익 250만원 중 200만원 초과 분 50만원에 대해 계좌 해지 시점에 9.9% 세율을 적용, 세금 4만9500원만 납부하면 된다. 메리츠증권은 내년 3월 27일까지 4개월동안 '중개형 ISA + ELS 온라인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를 최초 개설하거나 타사로부터 이관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메리츠증권에서 온라인 ELS 청약 경험이 없는 고객이 100만원 이상을 최초
대상 청정원의 장류 전문 브랜드 ‘청정원 순창’이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정원 순창은 우리 장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환기하고자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대한민국 장맛의 중심지인 순창의 정통성을 토대로, 전 세계가 즐기는 진정한 한국의 맛이 곧 ‘청정원 순창’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해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전통 잇-다 : 전 인생 통으로 잇다’에서 순창 지역의 고추장 장인 4인을 조명하며 장 담그기 문화의 가치를 전달했던 안성재 셰프가 이번 캠페인에도 다시 참여했다. ‘모수 서울’ 오너 셰프이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온 그는, 이번 캠페인에서 청정원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은 '대한민국 장맛의 중심'을 키메시지로,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청정원 순창의 기술력과 진정성을 안성재 셰프를 통해 전달한다. 한국을 넘어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레오나드(LEONARD)’가 지난 11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S/S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브랜드의 ‘하이엔드 클래식’과 ‘혁신적 감각’이 조화된 컬렉션을 선보이며, 프랑스 본사가 주목하는 한국 시장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런웨이는 조지 룩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주도했으며, 패션, 무용, 음악, 미식이 결합된 멀티 아트 퍼포먼스 형식으로 연출돼 브랜드의 예술적 세계관과 고급스러운 경험을 전달했다. 현장에는 레오나드의 로열티 높은 VIP 고객을 비롯해 프랑스 본사 관계자, 주요 유통 바이어, 업계 관계자, 패션 인플루언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브랜드의 정교한 미학과 예술적 장인 정신을 함께 경험했다. 특히 브랜드의 ‘영 럭셔리’ 무드 강화 전략에 맞춰, 모녀 단위의 인플루언서도 참석해 새로운 타깃 확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자리했다. 2026 S/S 컬렉션은 ‘캘리포니아’서 영감을 받아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실루엣은 할리우드 황금기의 여배우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우아한 드레스와 볼륨감 있는 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