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충남 홍성축산농협에서 송춘수 대표이사와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손해보험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설비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한 뒤 안전점검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소화기와 응급키트 등 안전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화재 위험도와 시설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국 약 150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안전점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등급 미흡 판정을 받은 축사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축사 화재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이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 중인 가축재해보험은 돼지, 닭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 사고를 보장한다. 정부가 보
DL이앤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추진 중인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제안한 ‘아크로 한남’의 홍보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관은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스트리트동에 위치하며, 상위 0.1%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철학과 정체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홍보관 개관은 DL이앤씨가 한남5구역 사업에 담은 진정성과 수주 의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VIP 맞춤형 서비스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고객 중심 콘텐츠를 통해 조합원과의 깊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 브랜드 철학과 공간미학이 조화를 이룬 하이엔드 홍보관 홍보관은 ‘아크로 한남’의 철학을 시각화한 입체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입장과 동시에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향(Scent of ACRO)과 페이퍼 아트로 구현된 단지의 대표 전경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는 아크로의 미적 감각과 정교한 기획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간 연출로, 고급 주거 문화에 대한 아크로의 디자인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 프라이빗 컨설팅으로 고객 맞춤형 대응 DL이앤씨는 이번 홍보관 운영에서 고객 맞춤형 응대에 집중한다. 프라이빗룸에 마련된 1:1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9일,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김성은 씨와 ‘365베이비케어키트’, ‘365키즈키트’를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미혼한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한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미혼한부모가정 아동 총 3,678명을 후원했다. KB손해보험의 ‘365베이비케어키트’는 생후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미혼한부모가정에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의 물품을 월령에 맞게 지원함으로써 출산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지원 가정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365키즈키트’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미혼한부모가정에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학령기 자녀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4월 1일 출시한 ‘정신질환진단비’, ‘정신질환입원일당’,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신질환 치료는 초기 진단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음돌봄체계 구축, 입원·외래 치료 제도 활성화 등 정신건강 관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 25%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에 의한 중대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DB손해보험은 기존 보장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증부터 중증 정신질환까지 체계적으로 진단·입원·통원을 보장하는 신담보를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정신질환진단비’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질병 심도별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며, ‘정신질환입원일당’은 정신질환으로 진단 받고 입원 시 연간 최대 20일까지 입원일당(1일 최대 1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치료비와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은 중증정신질환 진단 후 통원 치료 시 연간 12회 한도로 통원일당(1일 최대 5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치료 중단에 따른 질병 악화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담보는 기
포춘 500대기업중하나인글로벌기술서비스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가에버레스트그룹(Everest Group)이 실시하는'2025 북미개인생명보험핵심기술제품 PEAK Matrix®평가(Individual Life Insurance Core Technology Products PEAK Matrix® Assessment 2025: North America)'에서최고의공급업체로선정됐다. 이번 인정으로 DXC는보험사들이고객경험을개선하고비즈니스프로세스를최적화하고비용을절감하기위해운영을현대화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분석 기관인 에버레스트 그룹은 최신 보고서에서 DXC 의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 software-as-a-service · SaaS ) 제공 능력을 주요 차별화 요인으로 꼽으면서 주목했다 . DXC 는 1000 곳 이상의 보험사 고객을 지원하며 자사 플랫폼을 통해 10 억 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처리했다 . 이는 전 세계 보험료의 10% 에 해당하는 규모다 . DXC 는 이전에도 에버레스트로부터 보험 기술 분야에서 인정받았으며 , 가장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실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생성형 AI 경진대회’의 본선을 지난 24일 서울 본사 씨네큐브 제1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했다.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진출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과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GA지원팀 황솔, 배성훈, 도원희, 김현수 직원이 공동 출품한 ‘흥Good 영업비서’가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상품 설명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영업 현장의 효율성 제고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2팀씩 선정됐으며, 수상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ChatGPT Plus 3개월 구독권이 제공됐다. 전체 참가자에게도 구독권이 지급됐다. 회사 측은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를 모음집 형태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할 예정이며, 우수 솔루션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 주도의 AI 기반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코코스퀘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이용무 디지털사업부문장과 코코스퀘어 하성동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려 가족 중심의 보험 및 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코코스퀘어에 제공하고, 코코스퀘어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인의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 기간 동안 반려동물 위탁 비용 보장을 부가 혜택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보험상품이 반려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 사례로, 플랫폼 기반 보험 유통 및 서비스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향후 △디지털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시니어,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교 1학년생이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8주에 걸쳐 저축, 투자, 보험, 신용 등 총 8가지 대주제(35가지 소주제)로 진행되는데 매 회차에 보드∙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교구 활동수업을 포함하여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DB손해보험은 금융소외 해소와 사회적 포용 강화를 위해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금융기초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사회적 배려 대상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