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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컬처,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유산 나들이 행사’ 진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센트컬처는 지난 27일 2019년 서울 미래유산 민간단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서울 미래유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인 어린이대공원은 그 안에 또 다른 서울 미래유산인 청룡열차가 있다. 또 출입구 가운데 하나인 구의문 근처에 있는 서북면옥도 서울 미래유산이다.

보다 다양한 서울 미래유산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센트컬처는 그동안 진행한 서울 미래유산 답사에 함께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서울 미래유산을 알리기 위해 ‘서울 미래유산 나들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쌀쌀한 겨울날이지만 화창한 햇빛에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제법 많았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산책을 즐기는 경우가 많았다. 센트컬처 송일근 문화사업팀장과 진행 강사진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서울 미래유산에 대한 안내를 한 후 ‘서울 미래유산 알아맞히기’ 퀴즈를 진행하였다.

퀴즈는 정해진 서울 미래유산의 이름을 말하는 방식과 서울과 서울 미래유산에 대한 OX 퀴즈 두 가지였다. 처음에는 얼떨떨한 반응을 보이던 시민들도 평소 자신들이 즐겨 찾던 공간들이 서울 미래유산임을 알고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퀴즈를 잘 맞힌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주었는데, 도전을 마친 시민들은 어린이대공원 산책 중에 이렇게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좋은 선물도 받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센트컬처는 서울 미래유산을 알리는 차원에서 올해 진행한 답사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2020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 미래유산을 알려 나갈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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