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지난 2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KT 통신장애’와 관련한 단독보도를 잇따라 보도했다. 취재진은 지난 5월 정부와 통신 3사가 ‘통신재난 긴급복구훈련’을 했음에도 이번 사태에는 전혀 무용지물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알고봤더니 당시 훈련은 지진으로 지하전력실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는데, 실제 훈련이 아닌 가상훈련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도 불과 20분만에 종료됐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취재진은 그 때의 훈련 결과는 KT화재사고로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당국을 질타했다. 또다른 보도를 통해서는 KT 아현지사 통신구에 수십만 케이블이 깔려있지만 소화 설비는 소화기 하나가 전부였다는 사실도 고발했다. 취재진은 단독 입수한 화재 통신구 현장의 내부 사진을 통해 굵은 광케이블들이 불에 탄 모습을 생생히 보여줬다. 취재진이 이번 화재와 관련한 안전대책 문건을 단독 입수한 결과 소방당국은 이제서야 자동화재탐지와 연소방지 설비 등을 구축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슈투데이) 'MBC스페셜'이 올해 1월 18일 방송했던 '36,700년의 눈물'편이 제21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했다.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은 인권 증진에 기여한 국내의 언론을 선정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언론의 책무를 강조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총 7편이 선정되었다. 'MBC스페셜'의 '36,700년의 눈물'편은 올해 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양심적 병역 거부와 대체 복무제에 대해 다룬 바 있다. '36,700년의 눈물'편에서 다뤄진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대부분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었다. 이들은 살인과 전쟁에 반대하는 성서의 가르침을 근거로 군대를 거부한다. 1950년 이후 군대를 거부한다는 종교적 신념으로 수감된 한국인은 19,270여 명, 그들의 형량을 모두 합하면 36,700년이 넘는 시간이다. 방송은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실제 사례와 지난 시간 동안 이들에게 가해졌던 탄압, 그리고 대체 복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만의 사례 등을 취재해 담았다. 국제앰네스티 측은 "MBC ‘36,700년의 눈물’은 전 세계 병역거부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자 들을 취재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매해 수 백 명
(이슈투데이) 오늘 27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유방암 4기를 이겨낸 ‘국민 엄마’ 배우 이주실의 암 투병기가 공개된다. 올해로 데뷔 54년차 원로배우 이주실은 마흔 셋 이른 나이에 남편과 헤어지고 두 딸을 홀로 키웠다.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에 부모 역할까지 홀로 감당하기 모진 세월을 겪은 그녀에게 나이 쉰이 되던 해 예상치 못한 병마까지 찾아 든다. 유방암 4기 발병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가 된 절망스러운 상태였는데, 살 수 있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이주실은 자신이 투병으로 고통 받는 모습과 죽어가는 모습을 딸들에게 보여줄 수 없서 딸들을 캐나다에 사는 동생에게 억지로 뗴어놓는다. 13년간 끊임없이 재발을 거듭하며 암과 사투를 벌인 이주실은 ‘반드시 살아서 다시 만나 달라’는 딸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킨다. 결국 지난 2010년 두 딸과 재회 한 그녀의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모녀의 이별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이주실은 최근 충무로와 방송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민 엄마’. ‘부산행’, ‘약장수’, ‘엄마의 공책’ 등에서 공유, 김인권, 이종혁 등 총 16명의 아들을 뒀
(이슈투데이)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다가오는 2019년 여행지 트렌드를 전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2019년 공휴일은 2018년보다 3일 줄어든 66일로 3일 이상 연휴는 설날과 추석 명절을 포함해 총 4차례로 예상된다. 가장 가까운 연휴는 설날이다. 2월 5일 설날이 화요일이어서 2일 토요일부터 6일 수요일까지 총 5일가량 쉴 수 있다. 나흘 연휴는 추석 연휴 한차례다. 2019년 추석은 9월 13일로 금요일이어서 12일 목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가 연휴다. 카약이 한국 여행객의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주가량의 장기 여행을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59일 전에 호텔 예약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바로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시작할 시기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카약은 매년 20억건의 여행 정보 관련 검색 쿼리를 처리하고 있다”며 “매년 국내 소비자의 관심 여행지 분석을 통해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와 더불어 2019년 여행을 발 빠르게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카약이 2019년 인기 여행지와 떠오
(이슈투데이) 여행박사가 오키나와 차량 대여 사이트 ‘오키카’를 오픈하고 업계 최저가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키카를 통해 3일간 차량 대여 시 최저 9만9000원으로, 기존보다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키카는 일본 오키나와 지역 전문 렌터카 업체로, 온라인으로 픽업 정보와 반납 정보만 간단히 입력하면 원하는 차량 등급 선택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픽업 일정에 맞춰 한국인 직원이 공항으로 직접 차량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차량 인수 및 반납이 간편하다. 여행박사는 오키카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렌터카를 3일간 이용 시 최저 9만9000부터 대여해주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년 신형인 다이하츠 캔버스, 토요타 아쿠아, 토요타 알파드 세 종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픽업일 기준 12월 19일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페이코 간편결제로 결제하면 5000원 추가 할인되어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키카 예약자를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키카를 이용해 차량 대여 후 차량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응모된다. 응모한 예약자 중 선착순 100명에
(이슈투데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시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 2018 서울 마이스 위크에서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우수회원사’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고객 성향에 맞춘 각기 다른 4개 브랜드 호텔이 결합된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 형식으로 개관하여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700개에 달하는 객실 수와 최대 4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 행사에 최적화된 시설 및 용산역과 바로 연결되는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다양한 국내외 대규모 마이스 행사들을 유치하여 서울시 마이스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 마이스 위크’는 서울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국내외 MICE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해 2018년 5회째를 맞이했다. MICE와 관련한 포럼과 비즈니스 상담회, 지원 설명회 등이 다양하게 열리는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
(이슈투데이) SK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의 신약 판매허가 신청서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을 기술 수출하지 않고 FDA에 NDA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세노바메이트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FDA 판매 허가를 받게 되면 2020년 상반기 내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북미·유럽·아시아·중남미 등에서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NDA를 제출했다. 부분발작을 보이는 뇌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기관에서 두 번에 걸쳐 위약 대조 임상 2상 효능 시험과 대규모 장기 임상 3상 안전성 시험 등을 진행했다. 뇌전증이란 뇌 특정 부위에 있는 신경 세포가 흥분해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지금까지 많은 뇌전증 치료제가 시판됐지만 뇌전증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여전히 발작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어
(이슈투데이) 금융디오씨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생활적폐청산특별위원회 박범계 위원장에게 국내 은행들이 중소기업 등록 허가 기술을 탈취하는 ‘생활적폐’를 청산해 달라는 청원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금융디오씨가 보유한 발명특허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담보대출계약중개방법 및 시스템’ 외 청구항 4건을 하나은행 등 국내 은행들이 특허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고 벌어들인 이자이익 해외배당금은 지난 2011년 3조원을 시작으로 2018년 2조8500억원 등 매년 수조원에 이른다. 금융디오씨는 지난 2011년부터 수년간 막대한 해외 배당금 국부유출로 특허사용료 이자 이익금 전액을 특허사용료로 지급해야 하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은 해외지분을 70% 내지 100% 보유한 은행들이라면서 은행권 해외 국부유출은 금융감독원은 물론 정부에서도 막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금융디오씨는 배당 전 우선 특허기술 사용료를 지급받으면 해외 국부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는 하나은행이 청구한 소극적권리 범위확인심판이 심결 각하됐고, 특허심판원은 지난 2018년 9월 17일 대전지방법원 사건에 심결 각하 종결 통보했기
(이슈투데이) 희연재는 커피 디지 체인사업본부와 지난 11월 22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커피DZ’에서 MOU 체결을 맺고 개인 카페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커피 디지는 직화 커피 전문 브랜드로 특허 받은 로스팅 기술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가맹사업 중이다. 요즘 SNS상에서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장소들을 많이 가보면 음식 및 커피의 맛보다도 눈으로 보이는 인테리어에 눈길이 더 가고 일단 눈에 들어온 느낌이 좋으면 판매하는 음식도 덩달아 맛있게 느껴진다.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 있는 매장은 매장 자체에서부터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그로인해서 사람들이 가고 싶고, 먹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곳에 가보라고 추천을 할 수 있도록 해야만 장사가 잘되고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험이 없이 돈만 가지고 창업에 임한다면 나만 맛있고 나만 좋은 공간을 만들고 주변에서는 반응이 없을 확률이 높다. 창업은 보편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좋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성비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품이던 음식, 혹은 음료 커피까지도 그러하다. 창업자에게 이
(이슈투데이)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신간 ‘조선 리더십 경영’을 출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조선 리더십 경영은 조선 시대 역사적 위인의 리더십에 주목해 리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리더란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특별히 뛰어난 누군가가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이끄는 모든 사람이고 더욱 과격해지는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리더십은 매일을 잘 살아가기 위한 현실적 처세술이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라고 밝혔다. 이 책은 조선시대 리더들의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 스스로 올바른 리더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세종같이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전략을 바꾼 리더, 중종·선조같이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리더, 원균처럼 임기응변식 처세에만 능했던 가짜 리더, 가짜 리더에게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했던 이순신 같은 진짜 리더 등 다양한 유형의 리더십을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놓았다. 먼저 1부 ‘처세의 진짜 기술’에서는 중종·조광조, 김종서,
(이슈투데이) 11월 4주 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이 3만2581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41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여성 아이돌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6주 연속 1위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재탈환했다. 11월 4주 차 TOP 10은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뷔, 5위 진,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배진영, 10위 박우진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6주 연속 1위를 했다. 여성 아이돌 TOP 5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안유진이 2위, 쯔위가 3위, 혼다 히토미가 4위, 아이유가 5위를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너원, 3위는 아이즈원, 4위는 뉴이스트, 5위는 EXO가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슈투데이) ㈜가든프로젝트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한발마을에 빗물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도초도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으로 풍성사구로 유명한 우이도와 시목해수욕장등이 위치한 섬이다. 한발마을에 위치한 세계생태수도섬 방문자센터는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식당, 숙소, 신재생에너지 학습장, 체험관, 갯벌생태교육장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고 전 국민에게 섬생태체험교육 및 생태캠프,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지난 2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프로젝트에 ‘빗물이 탐나는 도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빗물마을 조성을 통해 빗물을 이용한 도서 주민생활 수준향상 및 소득증대, 도서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할 목적으로 한발마을에 빗물마을을 조성했다.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기금 4500만원, 가든프로젝트 기금 5500만원 등 총 1억원이 투입되었다. 시설은 빗물저장 용량 기준 25톤 규모가 설치되었고 이용량은 3회전 기준 75톤 정도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
(이슈투데이) LG전자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LG전자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전업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국민 전기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019년 초부터 제품 전원플러그와 제품 사용설명서에 전기안전 요령, 전기사고 상담을 위한 공사 콜센터 안내 정보를 표기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LG전자 창원사업장 내 주요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사업장에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복구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양사는 영·유아 전기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제작한 감전 방지용 콘센트 덮개를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에 관한 캠페인을 민간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이 매우 클 것”이라고
(이슈투데이) CJ제일제당이 ‘햇반’과 함께 밥 시장에서 성장 중인 ‘비비고 밥’이 출시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비비고 밥은 출시 첫 해부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는 매출이 2배 가량 성장했다. 2017년 역시 전년 대비 90% 이상 성장한 360억원대의 성과를 거두며 집밥을 대체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에는 한층 더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밥은 지난 10월 누계 기준으로 매출 400억원 이상을 달성했고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앞세운 TV광고를 론칭하는 등의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며 2018년 매출 5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밥의 인기요인으로 별도의 재료 손질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리 편의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푸짐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부터 나물을 활용하거나 지역 맛집 메뉴를 구현한 제품을 선보이고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중장년층까
(이슈투데이)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우수 9개의 단체에 직접 방문해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2018년 한해 동안 총 46개 단체에서 진행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통해 총 2426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마쳤으며 특히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한 9개 단체를 통해 758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가 탄생했다.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해준 9개 단체는 안동과학대학교 RCY동아리·김홍주 지도교수, 대경대학교 RCY동아리·김민영,이재영 지도교수, 대전보건대학교 RCY동아리·전소연 지도교수, 경북과학대학교 RCY동아리·정윤화,배수진 지도교수, 경주대학교 RCY동아리·이동원 지도교수, 을지대학교 RCY동아리·이미경 지도교수, 충북보건과학대학교 RCY동아리·김기문 지도교수, 대전대학교 로타랙트 동아리·김태임 지도교수, 경북보건대학교 RCY동아리·이혜진 지도교수다. 전달식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이 각 단체의 지도교수와 학생 대표를 직접 만나 진행됐다. 박충민 팀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만18세부터 만4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