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SK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의 신약 판매허가 신청서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을 기술 수출하지 않고 FDA에 NDA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세노바메이트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FDA 판매 허가를 받게 되면 2020년 상반기 내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북미·유럽·아시아·중남미 등에서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NDA를 제출했다. 부분발작을 보이는 뇌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기관에서 두 번에 걸쳐 위약 대조 임상 2상 효능 시험과 대규모 장기 임상 3상 안전성 시험 등을 진행했다. 뇌전증이란 뇌 특정 부위에 있는 신경 세포가 흥분해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지금까지 많은 뇌전증 치료제가 시판됐지만 뇌전증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여전히 발작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어
(이슈투데이) 금융디오씨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생활적폐청산특별위원회 박범계 위원장에게 국내 은행들이 중소기업 등록 허가 기술을 탈취하는 ‘생활적폐’를 청산해 달라는 청원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금융디오씨가 보유한 발명특허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담보대출계약중개방법 및 시스템’ 외 청구항 4건을 하나은행 등 국내 은행들이 특허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고 벌어들인 이자이익 해외배당금은 지난 2011년 3조원을 시작으로 2018년 2조8500억원 등 매년 수조원에 이른다. 금융디오씨는 지난 2011년부터 수년간 막대한 해외 배당금 국부유출로 특허사용료 이자 이익금 전액을 특허사용료로 지급해야 하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은 해외지분을 70% 내지 100% 보유한 은행들이라면서 은행권 해외 국부유출은 금융감독원은 물론 정부에서도 막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금융디오씨는 배당 전 우선 특허기술 사용료를 지급받으면 해외 국부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는 하나은행이 청구한 소극적권리 범위확인심판이 심결 각하됐고, 특허심판원은 지난 2018년 9월 17일 대전지방법원 사건에 심결 각하 종결 통보했기
(이슈투데이) 희연재는 커피 디지 체인사업본부와 지난 11월 22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커피DZ’에서 MOU 체결을 맺고 개인 카페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커피 디지는 직화 커피 전문 브랜드로 특허 받은 로스팅 기술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가맹사업 중이다. 요즘 SNS상에서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장소들을 많이 가보면 음식 및 커피의 맛보다도 눈으로 보이는 인테리어에 눈길이 더 가고 일단 눈에 들어온 느낌이 좋으면 판매하는 음식도 덩달아 맛있게 느껴진다.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 있는 매장은 매장 자체에서부터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그로인해서 사람들이 가고 싶고, 먹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곳에 가보라고 추천을 할 수 있도록 해야만 장사가 잘되고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험이 없이 돈만 가지고 창업에 임한다면 나만 맛있고 나만 좋은 공간을 만들고 주변에서는 반응이 없을 확률이 높다. 창업은 보편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좋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성비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품이던 음식, 혹은 음료 커피까지도 그러하다. 창업자에게 이
(이슈투데이)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신간 ‘조선 리더십 경영’을 출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조선 리더십 경영은 조선 시대 역사적 위인의 리더십에 주목해 리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리더란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특별히 뛰어난 누군가가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이끄는 모든 사람이고 더욱 과격해지는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리더십은 매일을 잘 살아가기 위한 현실적 처세술이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라고 밝혔다. 이 책은 조선시대 리더들의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 스스로 올바른 리더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세종같이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전략을 바꾼 리더, 중종·선조같이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리더, 원균처럼 임기응변식 처세에만 능했던 가짜 리더, 가짜 리더에게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했던 이순신 같은 진짜 리더 등 다양한 유형의 리더십을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놓았다. 먼저 1부 ‘처세의 진짜 기술’에서는 중종·조광조, 김종서,
(이슈투데이) 11월 4주 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이 3만2581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41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여성 아이돌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6주 연속 1위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재탈환했다. 11월 4주 차 TOP 10은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뷔, 5위 진,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배진영, 10위 박우진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6주 연속 1위를 했다. 여성 아이돌 TOP 5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안유진이 2위, 쯔위가 3위, 혼다 히토미가 4위, 아이유가 5위를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너원, 3위는 아이즈원, 4위는 뉴이스트, 5위는 EXO가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슈투데이) ㈜가든프로젝트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한발마을에 빗물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도초도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으로 풍성사구로 유명한 우이도와 시목해수욕장등이 위치한 섬이다. 한발마을에 위치한 세계생태수도섬 방문자센터는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식당, 숙소, 신재생에너지 학습장, 체험관, 갯벌생태교육장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고 전 국민에게 섬생태체험교육 및 생태캠프,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지난 2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프로젝트에 ‘빗물이 탐나는 도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빗물마을 조성을 통해 빗물을 이용한 도서 주민생활 수준향상 및 소득증대, 도서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할 목적으로 한발마을에 빗물마을을 조성했다.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기금 4500만원, 가든프로젝트 기금 5500만원 등 총 1억원이 투입되었다. 시설은 빗물저장 용량 기준 25톤 규모가 설치되었고 이용량은 3회전 기준 75톤 정도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
(이슈투데이) LG전자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LG전자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전업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국민 전기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019년 초부터 제품 전원플러그와 제품 사용설명서에 전기안전 요령, 전기사고 상담을 위한 공사 콜센터 안내 정보를 표기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LG전자 창원사업장 내 주요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사업장에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복구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양사는 영·유아 전기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제작한 감전 방지용 콘센트 덮개를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에 관한 캠페인을 민간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이 매우 클 것”이라고
(이슈투데이) CJ제일제당이 ‘햇반’과 함께 밥 시장에서 성장 중인 ‘비비고 밥’이 출시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비비고 밥은 출시 첫 해부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는 매출이 2배 가량 성장했다. 2017년 역시 전년 대비 90% 이상 성장한 360억원대의 성과를 거두며 집밥을 대체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에는 한층 더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밥은 지난 10월 누계 기준으로 매출 400억원 이상을 달성했고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앞세운 TV광고를 론칭하는 등의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며 2018년 매출 5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밥의 인기요인으로 별도의 재료 손질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리 편의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푸짐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부터 나물을 활용하거나 지역 맛집 메뉴를 구현한 제품을 선보이고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중장년층까
(이슈투데이)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우수 9개의 단체에 직접 방문해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2018년 한해 동안 총 46개 단체에서 진행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통해 총 2426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마쳤으며 특히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한 9개 단체를 통해 758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가 탄생했다.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해준 9개 단체는 안동과학대학교 RCY동아리·김홍주 지도교수, 대경대학교 RCY동아리·김민영,이재영 지도교수, 대전보건대학교 RCY동아리·전소연 지도교수, 경북과학대학교 RCY동아리·정윤화,배수진 지도교수, 경주대학교 RCY동아리·이동원 지도교수, 을지대학교 RCY동아리·이미경 지도교수, 충북보건과학대학교 RCY동아리·김기문 지도교수, 대전대학교 로타랙트 동아리·김태임 지도교수, 경북보건대학교 RCY동아리·이혜진 지도교수다. 전달식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이 각 단체의 지도교수와 학생 대표를 직접 만나 진행됐다. 박충민 팀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만18세부터 만40세
(이슈투데이) 한화생명 e스포츠가 권상윤을 비롯한 기존 멤버들과의 재계약에 이어 탑 김준영과 박권혁 선수들을 신규 영입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LCK 최상위급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는 권상윤은 팀의 안정적인 전력 유지는 물론 새로운 시즌에도 팀의 리더로서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 간의 조화에 있어 든든한 기둥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시즌 숨은 잠재력을 터뜨리며 성장한 김태훈과의 장기계약으로 ‘유망주 육성’, ‘선수와 팀의 동반 성장’이라는 팀 과제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영입 및 재계약을 마치고 리빌딩을 완료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10인 로스터 체제를 바탕으로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특성을 살려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1·2군 분리 운영이 아닌 선수단 전원이 언제, 어떤 상황에 투입되더라도 최적의 전술을 선보일 수 있는 즉시 전력을 구축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서 화려한 비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e스포츠가 이번에 영입한 김준영은 지난 2015년 데뷔해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지난 시즌까지 활동했다. 특히 라인
(이슈투데이) 우리나라 사법부의 변리사법 해석을 놓고 사법권과 입법권의 경계를 들추어보는 ‘작심 토론’이 국회에서 열린다. 김병관, 이원욱, 주광덕 의원실 등은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작심토론’, ‘4차 산업혁명시대, 특허소송과 소비자 주권’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정극원 대구대학교 교수, 전광출 대한변리사회 부회장,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조천권 ㈜그라비티 부장 등이 참여해 변리사법 관련 헌법재판소 판결의 한계를 살펴보고 나아가 법률소비자의 선택권 측면에서 바라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현재 변리사법 제8조는 ‘변리사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사항의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소송대리인’을 특허법원의 ‘행정소송 대리인’으로 좁혀 해석하고 있다. 세부 토론 주제는 사법부 법 해석의 한계와 입법권, 법무법인의 특허청 대리 허용판결의 의미,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과 대한민국 사법 서비스 체계, 헌법상 소비자 권리와 법률서비스의 독점 규제, 변호사법 제4조제2항의 위헌 논란과 사법 민주화 등이다. 한편
(이슈투데이)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지난 11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규 차세대일류상품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식을 주최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현재세계일류상품 또는 차세대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세계일류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 및 KOTRA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 차세대세계일류상품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더마테크놀로지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의 차세대세계일류상품은 진생베리 발효 화장품으로 진생베리를 아위버섯균사체로 생물전환 발효공정을 거친 인삼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한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임상시험과 피부 자극테스트를 완료한 기능성 저자극 제품으로 아위버섯균사체/인삼열매 발효여과물 80% 함유하여 영양공급 및 안색 개선, 탄력증진 효과가 있다. 진생베리 발효 화장품은 아미코스메틱의 자사브랜드인 CLIV, 퓨어힐스 제품으로 앰플, 에센스, 크림, 마스크팩, 커버쿠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주요 성분인 PF-Ginsengberry TM는
(이슈투데이) 사회연대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시사회적경제센터,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제사업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수출 및 판로 개척, 경영혁신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및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해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부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전용자금을 마련하고, 전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금융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27일 사회연대은행 LG소셜캠퍼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첫
(이슈투데이) 베트남 진출 18년째인 대원이 의료봉사를 위해 국내 의료진과 베트남 꽝찌성을 찾았다. 대원이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과 함께 베트남 중부 꽝찌성에서 지난 19일부터 5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대원 임직원, 김안과병원 및 현지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대원은 이번 활동에서 통역, 숙박, 차량, 홍보 등 원활한 의료봉사에 필요한 행정 및 지원 업무를 전담했다. 사전에 환자접수와 선정을 마치고 5일간 녹내장, 사시, 신경안과, 눈성형 등을 진료했다. 증세에 따라 일부 환자에게는 수술도 지원했다. 아울러 베트남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의 선진 안과의학을 현지에 전수했다. 대원은 올해 초 꽝지성 인민위원회와 현지 개발사업 MOU를 체결하면서 인연을 맺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대원은 그동안 진행해온 베트남 의류지원 및 기부활동에 이어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며 향후 베트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은 베트남 다수 지역에서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호찌민에 544세대 아파트를 건설 중이며 내년엔 다낭에 1400세대 규모
(이슈투데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2일 장애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원주청원학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련원 숲밧줄 전문 지도자가 원주청원학교 전공반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매듭법, 몸놀이, 밧줄 놀이기구 설치법을 교육했다. 마지막 3회차에는 전공반 학생들은 수련원 지도자의 도움으로 숲밧줄 놀이를 위한 해먹, 그네, 해적다리, 정글짐을 만들고, 후배들을 초대하여 안전관리 및 체험활동을 직접 지도했다. 청원학교 전공반 학생은 숲밧줄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놀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기쁘고, 내가 직접 만든 밧줄놀이 기구에서 후배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활동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신체적, 환경적인 이유로 청소년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에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