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플랫폼 서비스 전문 벤처기업 와우플래닛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와우플래닛(WOW Planet)'이 3월 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우플래닛은 이번 베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6일부터 창작 지원금 100만원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우플래닛 서비스에 가입해 자신의 창작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일반 회원에게 '좋아요' 100개를 받을 시 선착순 100명에게 창작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와우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웹툰, 웹소설, 음악 등 모든 분야의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창작 지원금 100만원 외에도 와우플래닛과 각 분야 전문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등록된 아이디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성공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와우플래닛은 기존 완성형 지식 재산권(IP) 기반이 아닌, 아이디어 단계에서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에 모험 자본을 활용한 핀테크 혁신 펀딩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콘텐츠 아이디어 단계부터 기획, 제작, IP 구매,거래 그리고 팬들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2023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01개 사업에 총 1조 9111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국토부,문체부,환경부,고용부 등 5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주변지역 등의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계획이다. 이에 지난 2008년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해 2022년까지 455개 사업에 14조 5352억 원을 투입했고, 오는 2026년까지 총 532개 사업에 47조 627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분야별 사업은 반환공여구역 토지매입비 지원, 반환공여구역 개발,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 등 3개 분야이다. 먼저 반환공여구역의 토지매입비로 인천 캠프 마켓에 354억원, 원주 캠프 롱 29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384억 원을 투입한다.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해서는 파주 캠프 게리오웬 기지 도시개발사업에 1092억 원, 춘천 캠프 페이지 시민복합공원 조성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지난달까지 정부,공공기관 등이 총 100조원의 재정,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집행 가속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집행 실적이 우수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지원 인센티브(혜택)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1/4분기 재정 신속 집행 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경기변동성 완화, 거시경제 안정성 제고를 위해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역대 최대규모인 상반기 383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달까지 집행된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과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은 총 1000조 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지방,지방교육 재정 집행 규모는 92조 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조 2000억 원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 계획된 집행 규모(346조원) 대비 진도율은 26.7%다. 중앙 재정이 4조 5000억 원(31.4%), 지방이 41조 1000억 원(24.0%), 지방교육 1조8000억 원(10.6%)이었다.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 규모는 7조 4000억 원으로 상반기 대비 진도율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경기 용인, 강원 인제, 경남 통영 등에 최대 45억원을 지원, 스마트 기술로 맞춤형 즐길거리와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이들 3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차체)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총 35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했으며 특색있는 관광매력과 관광 대상을 고려한 사업 테마의 적절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 충분한 사업효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3곳에는 3년간 국비 45억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매칭(1대 1 이상)도 이뤄진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부문별로 불안 요인이 남아있지만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향후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예고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4.8% 기록하면서 전년 4월(4.8%)이후 10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하는 등 잠시 주춤하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석유류가 국제 유가 안정으로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하락 전환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한파 등으로 채소류 가격 등 다소 불안했던 농축수산물은 축산물 가격 하락에 힘입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서비스와 집세 역시 지난 하반기부터 오름폭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추 부총리는 '다만 여전히 물가 수준이 높아 민생 부담이 큰 만큼, 정부는 물가 둔화세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기조하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식품 원재료 관세 인하 등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관련 업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과 잇달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최태원 회장은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SK그룹 회장으로서 각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하는 등 경제협력 확대의 첨병 역할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이번 출장이 신재생에너지 강국 방문인 점을 고려해 최 회장의 비즈니스 미팅도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포르투갈의 갈프(Galp) 등 각국 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과의 회동에 중점을 뒀다. 이는 에너지 전환 분야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와 각국 간의 긴밀한 경제협력 차원임과 동시에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과 같은 인류 공동의 과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되려는 부산엑스포의 비전과도 연결되는 활동이다. 또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대한상의 회장이자 부산엑스포 유치위 공동위원장 그리고 SK그룹 회장이라는 3개의 모자를 쓰고 있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3기를 모집한다. '프론티어 랩스'는 CJ제일제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그리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식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자 2021년 7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3기의 모집분야는 ▲테이스트&웰니스(K-푸드 글로벌 진출, 건강함 지향 식품∙기술∙브랜드) ▲푸드 테크(스마트팜, 스마트 패키징, AI∙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속가능성(대체 식품, 푸드 업∙리사이클링) 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10일 18시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www.frontierlabs.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발굴 및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발된 기업에게 투자하는 초기투자금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늘리고 CJ제일제당과의 협업 기회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PoC(사업 실증) 지원 및 정부 창업 지원사업 수혜 연계 혜택을, 서울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지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에서 'AI 인재PLU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인재PLUS+ 서비스는 채용기업이 i-ONE JOB에 채용공고만 등록하면 적합한 인재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채용공고와 이력서의 직무를 79개로 상세 분류한 'IBK직무사전'을 활용해 채용공고 내 우대조건, 산업별 선호조건 및 채용 이력, 인재 성향 정보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인재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 AI 인재PLUS+ 서비스는 i-ONE JOB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후 익일 추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 i-ONE JOB 운영과 함께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채용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쌍용자동차는 2월 내수 6785대, 수출 3646대를 포함해 총 1만4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7.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만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 수출 역시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등 지역으로의 선적이 늘며 두 달 연속 3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을 전시하며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서는 데 이어 지난달에는 UAE 지역 기반한 중동 시장 수출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누적 판매가 3만 대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내수는 물론 수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총력 생산체제 구축은 물론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과점 폐해를 막기 위해 신규 은행을 추가 인가하고 비은행권의 진입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제 1차 회의를 열고 은행권 경쟁 촉진 및 구조개선을 위한 세부 논의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규 은행 추가인가는 스몰라이센스, 소규모특화은행 도입, 인터넷전문은행,지방은행,시중은행 추가 인가, 저축은행의 지방은행 전환,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등이 언급됐다. 은행-비은행권 간 경쟁 촉진을 위해서는 카드사의 종합지급결제 허용, 증권사의 법인대상 지급결제 허용, 보험사의 지급결제 겸영 허용, 은행의 중기대출,서민금융 취급비중 확대, 비은행의 정책자금대출,정책모기지 업무 범위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은행권 내 경쟁촉진 과제인 예금 비교,추천,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소영 부위원장은 '신규 플레이어 진입 과제의 경우 진입하려는 주체가 있는지 여부 등 실효성 측면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증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액이 오는 7월 1일부터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2023년 제2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상한액은 553만 원에서 590만 원으로, 하한액은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조정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간 평균액 변동률을 반영한 결과로, 이를 통해 가입자의 실제 소득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심의위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에 따라 보험료를 변동하고, 전년 대비 소득변화가 큰 근로자에 대해 현재 소득에 맞는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소득월액 특례제도'를 3년 연장,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7월 시행)과 함께 기준소득월액 특례제도(3월 말 시행)는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관련 고시를 개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민연금개혁과 관련해 보지부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시산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3월에 완료 예정인 재정추계 결과에는 기본 가정에 따른 시산결과 외에도 인구 및 경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연말 성과급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기쁨을 누릴새도 없이 A씨는 곧바로 은행에 문의전화를 걸었다. 지난 2021년 3500만원을 4.6%로 빌렸던 신용대출 금리를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 조금이라도 낮출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다. 은행측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고 1주일을 기다린 A씨는 금리인하요구권 덕에 금리를 0.4% 낮췄고 연간 대출이자만 15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 #50대 직장인 B씨는 이달 초 한 인터넷전문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했다. 2021년 대출받은 전월세 보증금 이자율이 1.96%에서 3.75%로 크게 올라 이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 마침 두달 전 연봉이 높은 회사로 이직한데다 최근 여러 금융기관에 있던 소액 채무를 한곳으로 통합한 결과 신용점수가 대폭 상승했다. 3번째 시도만에 받아들여진 B씨는 매월 5만6000원 가량의 대출 이자를 아끼게 됐다. 현재의 대출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자를 낮출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부담해야 할 이자가 급등하면서 0.1%라도 금리인하가 절실해서다. 금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오는 7월부터 은행별 수익성을 보여주는 잔액기준 예대금리차와 전세대출금리를 추가 비교공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의 경쟁촉진과 소비자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잔액기준 예대금리차 공시 등 은행권 금리정보 공시 확대를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은행권은 지난해 7월 발표한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은행별 예대금리차(신규취급액 기준) 및 상세 금리정보를 비교 공시하고 있다. 다만 공시 강화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은 예대마진을 통해 역대 최고수익을 기록하는 등 은행 간 경쟁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수익성을 나타내는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미공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대출금리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일부 금리정보도 공시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은행별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를 비교공시한다. 예대금리차도 함께 대출금리(가계대출,기업대출), 예금금리 등 상세 금리정보도 모두 잔액기준으로 공시하기로 했다.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한국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와 동일하게 산정되며, 신규취급액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요구불예금 및 마이너스
국제ESG협회와 세미나허브 공동 주관으로 ESG에 대해 최신 동향과 실무적 시사점, 기업의 대응 과제 및 경영 평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센터장)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ESG협회는 세미나허브와 함께 4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ESG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ESG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 ESG의 최신 동향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서 교육하고 네트워킹 시간 및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현재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 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ESG 평가 지표가 존재한다. 국내의 많은 기업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가 항목 숫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CNK)와 업무협약(MOU)을 3월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 및 해외 진출 희망 핀테크 기업 발굴 △진출 대상 국가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 및 자문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펀드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을 진행함으로써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DTNI는 시험 인증 최초 상장사인 디티앤씨(DT&C)의 자회사로 2015년 설립된 후 핀테크, ICT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투자 1세대 벤처캐피털이며, CNK는 펀드 출자와 직접 투자를 병행하는 일본 모바일 게임 상장사 코로프라(Colopl Inc.)가 지난해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현재 글로벌 투자 최대 비중을 한국에 집중하며 해외 진출에 방점을 둔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핀테크가 많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중요하다. 특히 일본 시장은 우리나라 기술 기반 핀테크 기업들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시장에 진출할 준비가 된 한국 핀테크 기업들을 최근 핀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