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구글,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270개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K-Startup(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벤처,스타트업이 내수 과밀 경쟁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그 기반이 되는 국내 창업,벤처생태계의 개방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글로벌 스타트업이 디지털 경제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유니콘,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떠올랐으나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경쟁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4대 전략'으로 ▲민간역량 활용 및 부처협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거점 확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지난 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을 찾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을 만났다. 같은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산업부, 기재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합동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했다. 이 세 일정에는 하나의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 바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다. 지난달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이 법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의료 보장 범위를 확대하자는 내용의 법안이다. 에너지와 의약품 물가를 잡겠다는 의미에서 '인플레이션 감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규모는 총 7400억달러(1025조)에 이른다. 법안이 시행되면 미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대응에 3690억달러(511조)를 투자하고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에 최소 15% 법인세를 부과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 시 1%의 세금을 추가로 부과할 수도 있다. 대기업으로부터 세금을 걷어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길이라고 본 것이다. 이에따라 바이든 정부는 세수 확보를 이유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더현대 서울이 'K패션 브랜드' 육성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국내 패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는 등 더현대 서울이 K패션 재도약의 화수분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이 개점 이후 1년 6개월간 총 150여 개의 신진 토종 패션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해 오픈 당시 '쿠어', '디스이즈네버댓' 등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끈 국내 패션 브랜드 13개를 업계 최초로 입점시킨 것을 비롯해 지난달까지 약 140여 개의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선보였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브랜드가 잇따라 들어서며 더현대 서울을 이용하는 고객층은 크게 젊어졌다. 더현대 서울 오픈 후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54.2%로 더현대 서울을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매출 비중(25.3%)보다 두 배 이상 높다. 구매 고객 수에 있어서도 30대 이하 고객 비중이 65%를 차지하는 등 더현대 서울의 매출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 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 정계,지자체 관계자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 내에 건립됐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1만223㎡(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 체험 시설은 총 8개의 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7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ESG 투자조합 제 1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ESG 투자조합 제1호는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연계된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해당 펀드는 신한금융 그룹사가 출자해 총 33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신한벤처투자(GP)에서 운용을 맡는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조성된 펀드를 통한 초기 투자 및 스타트업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후속 투자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전 주기에 따른 투자 프로세스 구축과 유니콘 육성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딥테크 △ICT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특히 ESG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에게 선별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투자를 받는 기업들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 및 멤버사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조선사와 협력해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개발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중공업그룹과 공동 개발한 7만4000㎥ 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미국선급(ABS, American Bureau of Shipping)과 마샬아일랜드 기국(旗國)으로부터 기본승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본승인 인증이란 공식 기관으로부터 선박 개발 초기에 기술의 적합성과 안정성, 실효성을 인정받는 절차다. 선박 건조에 필요한 기초단계가 승인된 것으로 앞으로 이어질 설계 과정에서 기술 표준이 될 전망이다. 미국선급과 마샬아일랜드 기국은 선박 기술 승인 분야의 국제 기준으로 꼽힌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기본승인 인증 기념식에는 현대글로비스,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미국선급, 마샬아일랜드 기국 등 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7만4000㎥ 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기본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선사로서 액화이산화탄소의 해상운송 및 선박운영 관련 제반 사항과 필요 제원 등의 정보를 제공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야구팬들의 꿈★은 이루어진다!' 스포츠 중계의 명가 MBC가 또 하나의 꿈의 무대를 준비했다. MBC는 1922년 이후 100년 만에 메이저리그 대표 선수들이 내한 경기를 펼치는 '2022 MLB 월드 투어 : 코리아 시리즈'의 전 경기를 단독 중계방송한다. 11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설레고 있을 스포츠팬들에게 또 하나의 꿈같은 선물을 선사할 것이다. '2022 MLB 월드 투어 : 코리아 시리즈'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KBO 올스타가 총 4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스타들은 물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꿈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각 팀 선수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경기를 하는 것은 지난 1922년(당시에 YMCA야구단과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선수들이 팀을 이루어 친선전을 펼침) 이후 100년 만의 일이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MLB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본 대회를 개최한다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4년 만에 SBS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박지성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캐스터 배성재, 축구 해설가 장지현과 함께 'SBS 카타르 2022'의 메인 해설을 맡는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비롯해 세 차례 월드컵 본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유럽 축구를 경험한 박지성은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이 롤모델로 삼을 만큼 한국 축구의 레전드로 꼽힌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SBS의 해설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노하우와 컨디션을 조절하는 방법 등 실전 팁을 전하는가 하면, 선수들의 심리와 시시각각 변하는 축구 전술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특유의 진중함과 전문성으로 호평받았다. 박지성은 4년 전 콤비로 활약했던 '자타공인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이 출전한 EPL 전 경기를 해설한 바 있는 장지현과도 함께 나서, 한층 더 깊이 있는 해설을 펼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월드컵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명언 제조기로 명성을 높인 현영민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업무 중 본연의 업무와 관계가 적은 집단에너지사업, PF사업 등이 폐지 수순을 밟는다. 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철도 관제 및 시설유지보수 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이 이뤄지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마련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완성된 대책은 아니고 중간보고 성격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공공기관별 혁신안을 검증하기 위해 '민관합동 TF'를 구성,운영 중에 있다. 추후 민관합동 TF가 발굴한 혁신과제를 해당 기관에 권고하고 향후 기관별 최종 혁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일부 기관이 비대해지면서 설립 목적에 맞지 않는 업무까지 수행하는 탓에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공공기관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업무를 재조정하기로 했다. 우선 LH는 국민 주거생활 향상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본연의 업무와 관계가 적은 집단에너지사업과 PF사업 등을 조속히 폐지하고 주거급여조사 등은 지방자치단체나 지방공사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 계약체결 한도가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조정안'과 '2023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한도는 연간 최대 공급 가능한 무역보험 규모로, 향후 국회의 의결을 받아 조정안이 확정될 경우 무역보험 규모는 기존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늘어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자금조달에 무역보험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정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무역적자가 확대되는 등 수출 위기 상황에서 무역보험 공급 확대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올해 한도 상향은 2015년에 5조원이 늘어난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산업부는 이번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상향을 바탕으로 무역보험 지원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후속 조치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와 내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은 무역보험법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예능 맞대결을 예고했다. SBS '싱포골드'는 '매니저 실장' 한가인의 키워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싱포골드'에서 '매니저'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참가자와) 소통할 수 있고 공감해줄 수 있고 그건 또 제가 잘 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공감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진 'ESTJ'라는 키워드에는 '제 MBTI다. 철저한 계획형인데 매니저 역할과 잘 맞는 것 같다'라며 또 한 번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예능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싱포골드'가 프라임 시간대인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편성되면서 연정훈이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와 동시간대 맞붙게 된 것. 한가인은 '남편에게 문자로 소식을 전했더니 '헐' 이렇게 답장을 보냈더라'라며 연정훈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워낙에 장수 프로그램이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프로그램이다'라며 '1박 2일'의 오랜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먼저 표현한 한가인은 '저희도 그에 못지 않게, 다른 코드로 좋아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917억 원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 3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대형 LP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최대 적재 용량을 기존보다 2000입방미터(㎥) 늘린 8만8000입방미터(㎥)로 건조된 것이 특징으로, 구 파나마(Old Panama)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이다. 최근 신 파나마(New Panama) 운하의 정체와 인상된 요금을 피하기 위해 구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을 선호하는 선주들이 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 파나마 운하 통항이 가능한 초대형 LPG운반선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에는 LPG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4일 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소셜벤처에게는 △현대해상과의 사업 및 서비스 협업기회 △현대해상의 투자검토 △PoC 및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지원 등이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현대해상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을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파 71, 7065야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단일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 대회 국제화를 위해 코리안투어(KPGA), 아시안투어, 일본프로투어(JGTO) 3개 투어 공동주관으로 첫 개최됐다. 최근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KPGA 단독 주관 하에 개최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진정되고 일본 입국 절차가 완화됨에 따라 3개 투어 공동 주관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그룹의 설립자인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세운 코마컨트리클럽을 38회 대회의 개최지로 결정했다. 1980년대 초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한 재일 한국인 사업가들은 이곳 코마컨트리클럽이 위치한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스포츠 교류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 신한동해오픈을 창설을 결정했고 1981년 9월 8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상담회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6~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싱위크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유통과 해외 판로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별도로 진행하던 국내 판로 전시회(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와 해외 판로 전시회(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통합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44개국의 바이어 180개사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국내 60개 유통망에서 바이어 145명 및 중소기업 1100개사가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700여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유통 바이어와 중소기업 250여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내수 상담회도 운영한다. 또 수출상담회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뷰티, 패션, 소형가전 등 국내,외 수요가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별, '우수제품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국내 대형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