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 MC 한가인이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SBS '싱포골드'는 첫 만남에 즉흥적으로 깜짝 공연을 선보이는 MC들의 모습을 네이버TV를 통해 독점 선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MC들의 첫 회식 쉬는 시간에 박진영과 김형석은 '우리가 (즉흥 연주를) 맞춰 본 게 있었나?'라고 운을 떼며 야외무대에 나란히 놓인 피아노에 앉아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0년 사제지간인 두 사람은 이내 '사실 눈빛만 봐도 알긴 안다'라면서 박진영의 'Honey'를 즉흥적으로 편곡해가며 합주를 시작했다. 여기에 이무진이 본인의 기타를 들고 슬그머니 합류했다. 그는 두 사람의 연주를 눈으로 보고 즉석에서 코드를 따서 기타 솔로를 얹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한가인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부르며 회식 자리에서 즉흥 깜짝 라이브 공연을 완성했다. 음악 경력만 도합 70년인 박진영, 김형석의 내공과 숨겨졌던 이무진의 놀라운 기타 라이브, 여기에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던 춤추며 노래하는 한가인의 '드림 앙상블'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 다섯 번째 경기인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슈퍼리그 진출이 걸린 만큼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피 튀기는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FC원더우먼'은 슈퍼리그행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1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원더우먼' 멤버들은 지난 발라드림전에서 승부차기 4:0이라는 큰 점수 차로 패배의 쓴맛을 본 터라 이후 맹훈련에 돌입, 이번 경기는 더욱 막강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더우먼'의 오범석 감독은 '현재 1위는 '탑걸'이지만 공은 항상 둥글기에 어디로 튈지 모른다'라며 최종 1위에 대한 확신을 품었다. 그에 따라 다득점을 따내기 위한 세트피스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공격과 수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훈련에 들어갔다. 특히 'FC탑걸'의 에이스 키커 김보경의 슈팅을 막기 위한 전담 마크를 지시하며 점수 차 줄이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FC원더우먼'의 훈련장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찾아왔다. '원더우먼'의 前 멤버이자 '골때녀' 선배인 송소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에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가 유럽에 비스포크 가전을 처음 선보인 것은 2020년으로, 북유럽 지역에 비스포크 냉장고를 도입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유럽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냉장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의 경우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성장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비스포크 가전으로 에어드레서와 전자레인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인덕션,식기세척기,오븐 등으로 구성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와 세탁기,건조기, 청소기까지 전격 출시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냉장고의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세탁기,건조기의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20년 무상 보증해 제품을 더욱 오래 쓸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색상,소재를 선택할 수 있고, 주방 가구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 가능한 '빌트인 룩' 디자인이 적용돼 빌트인 가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K 최고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글로벌 리더, 비즈니스 파트너, 스타트업, 대학생 등 외부 인사들과 함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찾는다. SK그룹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SK의 ESG : 스토리를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한 '이천포럼 2022' 개막식을 갖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 인사들과 ESG 경영 실천 방안을 찾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의 대표적 딥 체인지(Deep Change) 플랫폼인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으려면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만들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 학계,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대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ESG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이번 포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배우 송혜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매일의 뷰티 실천을 표현해 내 '일상이 아름다움이 되는 순간'을 완성했다. 화보 속 송혜교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찬란한 태양 아래에서도 돋보이는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 결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송혜교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으며, 22일부터 바이탈뷰티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탈뷰티 담당자는 '이너뷰티템, 아름다움의 비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슈퍼콜라겐 에센스를 담기 위해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루 한 번, 슈퍼콜라겐 에센스와 함께 일상 속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뷰티 실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가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탈뷰티는 명절을 앞두고 '슈퍼콜라겐 에센스 시그니처 에디션'을 구매 시 특별한 포장 서비스와 전용 쇼핑백을 제공한다. 포장 서비스는 정성스러운 오간자 보자기 포장으로, 감사함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세금이 투입되는 재정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미흡'이 나오면 해당 사업은 폐지된다. 또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핵심 재정사업 10여개를 선별해 재정 편성부터 집행, 향후 성과까지 전 단계에 걸쳐 중점 관리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2026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기재부 자율평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R&D) 사업평가,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지원사업 평가 등 11개 사업성과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사업 예산을 편성한다. 전 부처 관리대상 성과지표가 1000여개 이상으로 과도한 수준이고, 성과계획서 및 성과보고서의 형식적 공개로 일반국민이 부처의 재정성과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이 사실상 곤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대부분의 평가에 구속력있는 예산환류 제도가 없고, 평가정보가 부실해 예산편성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성과목표관리를 개편하기로 했다. 전체 성과지표 수를 현재의 절반 수준인 500개 이하로 대폭 축소키로 했다. 내년부터 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신진오)가 서울시 Try everything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을 초청한 네트워킹 파티 행사를 개최하였다. 8월 18일에 개최된 행사는 'Startup Grind Seoul, Mid-year Party : Taste of Seoul Startup Ecosystem, Sweet&Sour'라는 주제로 서울 이태원의 클럽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즐기는 네트워킹 이벤트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인 로티파일(LottieFiles)의 공동 창업가이자 CTO인 나투 아드난(Nattu Adnan)과 창업가이자 방송인이기도 한 조엘 로버츠(Joel Roberts), 글로벌 스타트업 베르소(Verso)의 대표인 파스칼 쿠르자와(Pascal Kurzawa)가 패널로 참여 하였으며, 스타트업 그라인드 서울의 Co-Director인 안동욱 대표(더게리슨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하였다. 패널 토론에서는 외국인 창업가가 바라본 서울시 창업 정책의 명과암을 이야기 나눴으며 한국의 비즈니스 특징과 글로벌 스타트업이 되기 위한 사업 추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카드가 2018년 AI 상담 도입 이후 처음으로 '챗봇 상담'에 'AI 컨택센터'까지 7월 한 달 동안 약 370만 건의 AI 솔루션 서비스가 이용됐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 7월말까지 AI 이용건수는 총 1660만 건으로 지난해 동안의 이용 건수 1040만 건을 이미 뛰어넘었다. 특히 챗봇 서비스 경우 2022년 7월 한 달간 이용 고객과 인당 상담 건수가 2020년 12월 대비 각각 60%, 32% 증가했다. 4060세대의 이용 비중 역시 2021년 12월 대비 2022년 7월 현재 16% 증가한 것 또한 고무적이라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신한카드 '챗봇 상담'은 그동안 고객 질문에 대한 답변 영역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이용 상품에 따른 개인화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질문 추천이나 질문 자동완성 기능이 탑재돼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2021년 3월 'AI 컨택센터'를 오픈 업계 최대 규모의 2930만 회원과 월 280만 건씩 축적되는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해 카드 발급 안내부터 다양한 상품 정보 안내에 이르기까지 약 14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AI (Artificial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다.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이곳에는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 비전이 반영될 예정이다. IHG는 애초 해당 부지에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보코 평택'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럭셔리 호텔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IHG와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하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여러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요 기업들을 방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신중년(만 40세~65세 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북 신중년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신중년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65세 장년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 지역이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10팀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자 김대환(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한 성장단계별 패키지 제작) △예비창업자 김봉경(프리미엄 전통주 '선비의 술' 개발) △예비창업자 송현섭(Flip-Chip bonder용 SiC-ZrB2 복합 급속 발열체) △예비창업자 여종구(폐업자와 철거업체(원상복구) 매칭 전문 거래 플랫폼 개발_다철거) △예비창업자 윤정연(전통 엿을 진공 가공한 유기농 디저트 식품) △예비창업자 이우진(지역 특산물 대마 햄프를 활용한 뷰티 및 관광 상품 제작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The Korea Personal Mobility Association)가 정식 설립됐다.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산업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협회를 설립한 것이다.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는 전국에서 퍼스널모빌리티 산업을 직접 운영하는 70~80여명의 가맹점주가 뜻을 모아 설립했다. 초대 회장에는 경북, 충북, 강원 지역을 운영하는 안부현 지사장이 맡는다.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지막 장소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와 불법 주차 등에 따른 민원 신고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국회는 이용 나이 제한, 안전모 착용 같은 규제를 내놓고 나섰지만,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불법 주차 민원이 쇄도하며 주차된 킥보드를 견인에 나섰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자 최근 업체들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전제로 이를 완화하기도 했다. 협회 측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맹점주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내외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교육 기업 언더독스가 2021년도 첫 사업에 이어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2기'를 론칭한다. '언더우먼'은 언더독스가 2018년부터 진행한 여성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3040 여성이 자신의 역량과 사회 혁신 관점을 바탕으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는 지난해부터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 대상을 기혼 여성에서 2040 전체 여성으로 새롭게 확장하고, 여성 사회 혁신 창업가를 위한 콘퍼런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혁신 분야에서의 여성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퍼런스(임팩트 콘퍼런스), 초기 단계의 여성 사회 혁신 창업가로서 현업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임팩트 살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언더독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언더독스 아카이브)을 활용한 창업교육 전 과정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윤석열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가장 신속하게 추진 중인 정책분야 중 하나가 국민의 주거안정과 관련한 부동산 정책이다. 윤석열정부는 출범 직후인 지난 5월 10일 주택시장의 매물 확대를 위해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의 경우 내년 5월 9일까지는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고 최고 45%의 기본세율로 주택을 처분할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국정과제들이 추진 중이다. 같은 달 30일에는 먹거리,생계비,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0대 프로젝트에 담긴 주거분야 정책은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세금,대출 규제 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시가격 상승 등에 따른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보유세제 개편을 추진한다. 현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에도 즉시 착수해 올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세청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세무서에서 전통주,소규모 주류 제조사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주류제조사들에 주요 국가의 수입절차, 첨가물 규제 등 주류 관련 제도 등을 설명했다. 최근 영세 주류제조사 등이 수출국의 첨가물 규제정보 등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중국과 일본 등에서 통관 거부사례가 발생하는 등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류에 첨가 가능한 아스파탐이 중국에서는 주류 첨가제로 규정되지 않았다는 정보, 우리나라에서 식품,주류 원료로 사용 가능한 오미자가 일본에서는 한약재,의약품으로 분류된다는 정보 등을 알지 못해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설명회에 해외 주류시장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수출 인기 제품을 시음할 기회도 마련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해외 주류 규제정보를 수집해 영세 제조사 등에 제공하고 수출 주류 분석 감정서를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인도어(힌디어), 베트남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1회 교통요금 지출액이 2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마일리지 적립액이 기존 350원에서 500원까지 늘어나게 되고 2000원 이상 3000원 미만은 500원에서 700원으로, 3000원 이상은 650원에서 900원까지 확대된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대중교통 이용 시 정류장과 출,도착지 간 보행,자전거 등을 통해 이동한 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카드사의 추가 지원(10%)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현재 159개 시군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39만 7000여명이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경제과장은 '이번 알뜰교통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