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하나은행과 함께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소상공인이 비용을 절감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경영의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연대은행은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기기’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사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분야는 △간판 지원 사업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간판 지원 사업은 사업장 외관 개선을 원하는 전국 소상공인 중 최대 500개소를 선정한다.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 간판 디자인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경우, 신청자 중 최대 500개소를 선정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 매장 인테리어 △ 테이블 교체 △차광막 설치 △화장실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2일(금)까지다. 또한 해당 신청 기간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자도 함께 모집한다.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사업은 인테리어, 메뉴 개발, 마케팅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롯데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사외이사 독립성 제고에 나선다. 롯데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 경영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대표하는 핵심지표 중 하나이다. 사외이사 의장은 사내이사 의장과 동일하게 이사회를 소집하고 진행을 주관할 수 있으며, 대표이사의 경영활동 전반을 견제,감독할 수 있다. 롯데는 사외이사 의장 제도를 상장사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롯데는 10개 상장사[1]에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임명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제도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SG닷컴이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Dyson)'의 신제품을 전세계 이커머스 플랫폼 중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쓱닷컴은 최근 수 년간 해외 명품 패션/뷰티 브랜드의 신상품 단독 선출시를 확대해 왔고, 프리미엄 디지털가전 분야의 선두 주자인 다이슨의 신상품도 온라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헤어 스타일링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판매가격은 59만9천원이다. 기기와 모발 사이 거리를 측정하고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열을 줄여주는 '두피 보호 모드'를 비롯해 자주 사용하는 온도 및 바람 속도를 기억해 자동 전환해주는 '스타일링 노즐 러닝 기능', 모션 감지 센서를 사용하여 비사용시 자동으로 온도 설정이 비활성화되는 '일시 정지 감지 기능' 등이 탑재됐다. 다이슨 신제품 선출시를 기념해 쓱닷컴은 오는 24일까지 '브랜드 스포트라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SSG상품권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G전자 조주완 CEO가 AI 기반 상담시스템을 점검하며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활용해 고객편의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을 강조했다. 조 CEO는 지난 18일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통합상담 시스템 '스마일플러스'와 현재 개발 중인 무인상담 서비스 'AI 보이스봇' 등 AI 솔루션을 챙겼다. 이날 조 CEO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단순한 인공지능이 아닌 고객의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공감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이 되어야 한다'며, LG전자만의 공감지능을 상담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AI가 접목된 '스마일플러스'는 구매,배송/설치,멤버십,상담,서비스 등 고객이 LG전자 제품/서비스 경험 이력을 한 곳에서 보여주는 통합상담 시스템이다. 상담전화, 공식 홈페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G화학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화학은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 (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약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 Poly Ethylene Carbonate)'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첫 선보인다. 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Ethylene Oxide)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이다. LG화학은 PEC 제조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인 촉매와 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 현존 CO2플라스틱 중 가장 높은 생산성 확보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혁신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상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자원순환형 소재 적용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사, 사업파트너,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인권존중의 책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한 부회장
현대로템이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서 현지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도시철도 사업 경쟁력과 함께 모빌리티 및 인프라를 아우르는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20일 대만 타이페이 및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2024 Smart City Summit &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각 도시별로 주제와 기간을 나눠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타이페이 행사는 교통, 물류, 도시 등이 주제다. 가오슝 행사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의 일정으로 스마트 교통, 탄소중립 등의 주제를 다룬다.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만 시장에 ‘도시철도 차량 및 시스템의 강자’이자 ‘미래 수소 에너지의 선두주자’로서 확보하고 있는 사업 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각 도시별 박람회 주제에 맞춰 타이페이에서는 도시철도 사업을, 가오슝에서는 미래 수소 사업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세부적으로 타이페이에서는 2022년 수주한 타이페이 전동차를 중심으로 철도청(Taiwan Railway Corp, TRC) 교외선 전동차 등 대만을 포함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의대 교수들에게 '무책임하게 환자를 버리고 떠난 제자들의 잘못된 행동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과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들을 의료 현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마땅한 일이며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라면서 '정부의 무릎을 꿇리려 하는 이러한 행동에 국민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나아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지난 18일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의대 교수의 사직이 부적절하며 50%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84%는 부적절하며 57%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답했다'면서 '이는 환자 곁을 떠나겠다는 교수님들의 결정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흥행 가도를 달리며,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천 대, 12일 만에 누적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순조로운 배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한 번에 다 되는 편리성이 마음에 든다', '공간 활용이 매우 좋다', '화면이 크고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기 쉽다'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삼성전자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팩 2종을 19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배터리팩은 △‘PD 배터리팩 20,000mAh’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0,000mAh’으로, 외관에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 UL(Underwriters Laboratories): 글로벌 환경 안전 인증 기관 신규 배터리팩 2종은 모두 USB PD 3.0 표준 규격의 USB-C 타입 포트를 탑재해, 갤럭시 기기와 다양한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해 준다. 먼저 ‘대PD 배터리팩 20,000mAh’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팩이다. 최대 4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USB-C 타입 포트 3개를 탑재해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 실제 충전 속도는 사용량, 충전 조건, 연결된 기기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0,000mAh’은 무선충전과 유선 충전을 모두 지원하며, 유선 충전은 최대 25W를 지원한다. USB-C 타입 포트는 2개를 탑재해 유·무선을 모두 활용할
제23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하 덴소컵 한일정기전)이 오는 24일(일) 오전 1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덴소컵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덴소가 일본의 대학축구 기량 향상 및 국가대표 축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2년부터 30여년 동안 후원해 온 지역 대항전 대회다. 1997년부터 한일 대학 대표선수간 실력을 겨루는 정기전으로 확대돼 양국의 대학축구 발전에 기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양국 교류를 지원해 왔다. 덴소컵은 해를 거듭하는 동안 한일 양국의 축구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덴소컵 한일정기전은 장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대학선수에게 국제 경기 경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왔다. 실제로 과거 월드컵 국가대표였던 김남일, 김정우, 조유민, 그리고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가 덴소컵 출신이며, 일본에서도 J리그 선수 대부분이 덴소컵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등 양국 축구계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오는 24일에 개최되는 제23회 덴소컵 한일 정기전에는 지난해 대학 축구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박규선 한남대학교 감독이 이끄는 코칭스태프와 22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선발팀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아동 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시각장애 아동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6세~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 등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는 한편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해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전국 시각장애 아동 131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시각장애 아동 부모교육은 프로젝트의 일부로써 시각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 간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26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돼 시각장애 아동의 양육, 진로, 여가, 사춘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시각장애 대학생과 사회인의 경험담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여혜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캐주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가 3월 20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컬래버 이벤트 'NC파크 마블'을 진행한다. 퍼즈업은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를 신규 아미토이로 출시한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NC파크 마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C파크 마블 보드 게임을 진행하면 아미토이 단디와 아미토이의 성장을 위한 '아미스톤'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엔씨(NC)는 컬래버를 기념해 퍼즈업 공식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22일부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댓글 달기 등을 통해 NC 다이노스 싸인볼, 퍼즈업 그립톡, 60계 치킨의 크크크 치킨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응원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퍼즈업은 '방향키'를 사용해 블록이 떨어지는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3매치 퍼즐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가 아태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TV를 대거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3개 호텔 타워에 4K 화질의 75형 호텔 TV 및 85형∙98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초대형∙초고화질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최상위 객실인 체어맨 스위트(Chairman Suite)에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했다. 체어맨 스위트에 설치한 더 월은 146형의 크기와 4K(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베젤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월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곳은 마리나 베이 샌즈가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계적인 복합 리조트로 57층 높이에서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독특한 외관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월)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용돼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 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이용고객은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000원을 초과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18일(월)부터 만 19세 이상 고객이면 부산은행 전 지점과 동백전 앱(App)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교통카드 충전은 도시 철도역, 편의점, ‘이즐충전소’ 앱(App)에서 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가 부산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힘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