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도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제7차 상생음료로 ‘안동 찐 사과’를 개발하고, 11월 12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하 카페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스타벅스의 전문화된 음료개발 노하우를 발휘한 상생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하며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상공인 카페와 지난 3년간의 성공적인 상생활동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11월 1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기관 관계자와 소상공인 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위, 카페조합과 ‘카페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다시 한번 맺으며 제7차 상생음료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동반위, 카페조합과 함께 ▲상생음료 개발 및 전달 ▲자연재해 피해 소상공인 점주에 대한 복구 지원 ▲농가 방문 봉사활동 및 지역 특산물 활용한 음료푸〮드 벤치마킹 등 상생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7차 상생음료로 선정된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를 활용해
해태아이스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쌍쌍바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쌍쌍바데이는 ‘쌍쌍바’ 제품과 1이 두 개씩 서 있는 숫자로 구성된 11월 11일이 유사한 점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이에 11월 11일 가래떡데이로 불리는 법정기념일 ‘농업인의 날’과 연계하여 2023년부터 매년 쌍쌍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태아이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캐릭터 ‘새농이’와 함께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태아이스는 1일부터 1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캐릭터를 꾸미고 농업인의 날 기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쌍쌍바 손난로 보조 배터리, 쌍쌍바 초코, 가래떡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해태아이스는 11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원주 삼토페스티벌’에 참여해 쌍쌍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원주 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해태아이스는 방문객들에게 쌍쌍바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미니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이디야커피가 동절기 시즌을 맞아 커피와 함께 즐기고,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고구마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K-디저트’의 대표 재료인 고구마를 현대적인 디저트로 재해석하여 든든하면서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여, 차가운 아이스크림 디저트와 따뜻한 고구마의 조화를 통해 색다른 온도감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시 제품은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 ▲소프트아이스크림 고구마 ▲군고구마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는 풍미 있는 바닐라아이스크림과 달콤하게 구운 고구마의 조화로 부드럽고 달콤한 겨울 디저트다. ‘소프트아이스크림 고구마’는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 위에 따뜻한 고구마를 곁들여 온기와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고구마’는 오븐으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겨울 간식이다.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와 ‘군고구마’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뿐 아니라, 이디야멤버스 앱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커피·아이스크림 등
11월에 접어들며 뷰티업계가 반짝이는 연말을 장식할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효과 우선주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의 신규 컬러를 출시한다.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은 스킨케어링 성분을 기반으로 립글로즈 특유의 고광택을 살린 립밤으로,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 20만 개를 돌파하며 아떼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아떼는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0번째 컬러 ‘뉴디(newdy)’와 한정판 컬러 ‘소이 모브(soy mauve)’를 새롭게 선보인다. 두 색상 모두 누드톤 기반으로, 화려한 연말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아떼는 앞서 누드 컬러 ‘메이’(5호) 출시 당시 관련 숏폼 영상 조회수가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누드립에 대한 고객 선호를 확인한 바 있다. ‘뉴디’는 붉은기를 최소화하면서도 창백하지 않은 살구빛의 누드 컬러로, 웜톤은 물론 미지근한 컬러감으로 쿨톤 피부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2000년대 드라마 여주인공의 청순함부터 MZ세대가 선호하는 내추럴한 분위기까지 폭넓게 연출 가능한 색상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소이
몰리 앨리(Molly Ally)는 쭐랄롱꼰 대학교 동문인 라티 보웡몽콜삭(Rati Bowornmongkolsak), 초티마 미뭉탐(Chotima Meemungtham), 칸차닛 부파추언(Kanchanit Bupphachuen)이 세운 식물성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석사 프로젝트로 시작해 수상 경력이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세 사람은 CU 이노베이션 허브(CU Innovation Hub)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인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우유 알레르기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공통된 열정으로 뭉친 공동 창업자들은 아시아 인구의 70%가 유당 불내증을 겪고 있지만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없다는 점에서 사업 기회를 찾아냈다. 이들은 우유 대신 귀리, 아몬드, 두유를 사용하고, 코코넛 오일 기반 휘핑크림을 더해 만족스러운 식감과 풍미를 구현할 때까지 끊임없이 실험을 거듭했다. 이러한 혁신으로 2025 TED 청소년 스타트업 챔피언십(2025 TED Youth Startup Championship)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Science,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 선도 기업 글락바이오텍(GLAC Biotech)이 세계 무대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자사의 대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 PL-02가 제7회 iSEE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드(iSEE Global Innovation Awards)에서 과학적 검증과 혁신적 응용성을 인정받아 '뇌 건강' 및 '스포츠 영양' 두 부문에서 주요 상을 수상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PL-02의 효능 PL-02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장내 미생물에서 유래한 균주로, 운동선수의 활력과 첨단 과학 연구의 결합을 상징한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탁월한 산•담즙 내성, 장내 정착 능력, 그리고 에너지 대사•신체 수행 능력•장-뇌 건강 개선에 대한 다방면의 효능이 입증됐다. 수년간의 엄격한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락바이오텍은 PL-02를 차세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확립하며, 근거 기반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과학적 우수성으로 2관왕 수상 PL-0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가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글로벌 경쟁사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iSEE 어워드에서 나란히 수상했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Skinsight™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 Skinsight™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 패치를 통해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의 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복합 노화 인자를 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나타날 위치와 정도를 예측해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도 제안
빙그레가 요플레 오리지널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는 해외에서 이색 간식으로 꼽히는 ‘대추 요거트’를 요플레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요거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추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은은한 단맛의 국내산 대추 농축액을 사용했다. 또한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는 80g 컵당 450억 유산균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뿐 아니라 영양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는 오는 11일 롯데마트에 입점 후 온·오프라인에서 점차 채널을 확장할 에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과일요거트 시장을 이끌어온 떠먹는 요거트 1위 브랜드인 요플레가 오랜만에 ‘요플레 오리지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가 온 가족이 집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관광 산업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며 호텔 업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88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외국인 관광객은 올 한 해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인 2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방한 중국인은 약 540만명, 내년에는 660만명에 이를 전망으로 과거 사상 최대치(2019년 602만명)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재개와 함께, Z세대 중심의 개별관광객(싼커) 수요 증가가 호텔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야놀자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숙박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호텔 시장은 직전 분기 대비 투숙률(OCC)이 급등하고 평균 객실 가격(ADR) 인상이 지속되는 등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코로나 침체로 인해 불황의 터널을 지나던 호텔 업계가 완연한 회복세를 넘어 실적 및 가치를 재평가 받는 구간에 진입한 것이다. 증권가에서도 호텔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줄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요 대비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면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말차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듬뿍 품은 ‘말차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크라운이 한 가지 맛을 테마로 제품들을 묶은 것은 이번이 처음. MZ 대세인 말차를 대표 제품에 그대로 담은 초록빛 라인업이다. 수많은 제품 중에서도 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3종을 선정해 맛과 풍미가 극대화된 것이 강점. 2종의 비스킷과 반생초코케익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다. 11월부터 세 달간 총 80만 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말차하임 ▲쿠크다스 말차 ▲크림블 말차 가 그 주인공. 국민 과자에 100% 국산 말차를 넣어 진한 맛을 원하는 말차러버의 취향에 딱 맞췄다. 국내 최고 녹차 산지인 보성 고급 말차로 떫은맛은 낮추고 특유의 향긋함은 온전히 살린 것. 녹차잎 원물 그대로 넣은 덕에 깊은 풍미는 물론 과자에서도 느껴지는 찻잎의 진한 맛을 즐기기 좋다. ‘쿠크다스’는 부드러운 비스킷 사이에 말차 특유의 달콤쌉쌀함을 품은 크림을 넣어 카페 디저트의 고급진 맛을 담았다. ‘말차 하임’은 겉과 속이 모두 녹색으로 변신했다. 크림은 물론 이를 감싸는 웨하스에도 말차를 진하게 넣은 것. 덕분에 보는 순간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능 준비에 필요한 주요 상품들의 판매가 2주 전(10월 18~24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일을 앞두고 준비물 점검과 컨디션 관리, 막바지 문제집 풀이에 돌입한 수험생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필기구 카테고리다. 전체 필기구 매출이 38.2% 증가한 가운데, 세부 품목별로는 △사인펜 86.6% △지우개/수정용품 49.3% △볼펜 39.9% △형광펜 34.6% △샤프/연필류 19.8% 신장하며 고르게 판매량이 상승했다. 특히, 수능 당일 필수품인 컴퓨터용 사인펜은 품절을 우려해 미리 확보하려는 수험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험 당일 “찰떡같이 붙으라”는 응원이 담긴 찹쌀떡 또한 22.7%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밤샘 학습을 위한 에너지음료는 26.0%, 추워진 날씨에 감기 예방 및 컨디션 관리를 위한 핫팩은 53.8%, 한방음료 20.7%, 꿀음료 30.2% 증가하며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GS25가 올해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맞아 EBS와 협업해 선보인 ‘빼빼로특강 2종’도
방콕에서 열린 '아이조이 2026 태국(iJOY 2026 Thailand)' 행사에서 아시아를 선도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태국 시장에서 거둔 연간 성과를 돌아보면서 향후 콘텐츠 전략, 중국 신작 드라마, 태국 오리지널 작품 및 예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치이 국제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에스더 유(Esther Yu)가 동료 배우 허유(He Yu), 태국 배우 마이크 우(Mike Wu)와 함께 깜짝 등장해 '아이치이 하트비트 씨어터(Heartbeat Theater)' 시리즈의 신작 드라마 '쌍궤(Speed and Love)'를 소개했다. 아이치이와 한국 SBS가 공동 제작한 '런닝맨 태국(Running Man Thailand)'의 출연진과 제작진도 행사에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치이의 양샹화(Yang Xianghua) 영화해외사업부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2025년 현재 아이치이 태국 서비스는 가입자수와 매출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태국은 해외 시장 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시장이 됐다"고 밝혔다. 올해 아이치이 태국에서는 40편 이상의 태국 드라마가 공개되었으며, 그중 다수는 아이치이 오리지널 작품이
GS리테일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제11회 ‘유어스(YOU US)데이’를 개최했다. ‘유어스데이’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생협력 행사로, GS리테일이 협력사를 초청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 경영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명은 GS리테일의 통합 PB(자체 브랜드) ‘유어스’에서 따온 것인데 GS리테일과 파트너사, 그리고 고객이 하나 되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시 행주산성과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임직원 170여 명과 GS25 및 GS더프레시 파트너사 400여 명 등 총 5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행주산성과 남산공원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친목을 다졌고, 트렌드 리딩 상품 발굴과 판로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식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GS리테일은 유어스데이가 임직원과 파트너사가 화합과 교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유어스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고품질•정밀 설계된 유아 및 임산부용 제품 분야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선도기업 피죤(Pigeon)이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CIIE)에서 '둥지(The Nest)'라는 주제로 수유 및 유아 돌봄 과학 분야의 최신 성과를 선보였다. 중국 진출 23년 맞은 피죤, 현지 혁신에서 글로벌 리더십으로 확장 CIIE 소비재 전시관(6.1관)에서 피죤의 아기 젖병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저우지안펑(Zhou Jianfeng) 피죤 차이나 사장은 올해 중국 진출 23년을 맞이한 피죤이 그동안 걸어온 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피죤은 일본에서 직접 제품을 가져오면서 중국에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중국 내에서 제조 시설 3곳과 연구개발(R&D) 센터를 1곳을 구축하고, 첨단 기술과 품질 시스템을 도입해 현지 가정에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현지에서 개발된 혁신, 생산 역량, 통찰력은 오늘날 피죤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
4일간 열리는 마오타이 싱가포르 오픈(Moutai Singapore Open)이 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클럽(Singapore Island Country Club)에서 치열한 첫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의 왕정훈은 목요일 열린 대회 첫날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전역을 도는 10개 정규 투어 중 9번째 일정으로, 올해 아시안투어의 '왕중왕'을 가리는 중요한 무대다. 우승자에게는 세계 최고 골프 리그인 LIV 골프 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기에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왕정훈은 경기 내내 뛰어난 컨디션을 유지하며 9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태국의 키라덱 아피반랏(Kiradech Aphibarnrat), 건 짜른쿨(Gunn Charoenkul), 그리고 짐바브웨의 키어런 빈센트(Kieran Vincent) 선수가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여러 국가의 선수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오타이 시음존(Moutai Tasting Area)'에서는 바텐더들이 중국 백주인 마오타이를 현대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여 많은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