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컨벤션은 도시 규모에서 정책•투자•배포 조율 통해 2030/2040년까지의 상용화 경로 로드맵 제시 예정 - 서밋은 11월 10-15일 열리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동안 DRIFTx 전시회,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2RL)의 중심 행사 역할 기대 11월 10일 개최되는 제1회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Abu Dhabi Autonomous Summit)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글로벌 산업 리더들이 모여 규제, 통합, 규모 확대와 관련해 업계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논의하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발전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Smart and Autonomous Systems Council•SASC) 주최로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Abu Dhabi Autonomous Week•ADAW) 개막 행사로 열리는 이번 서밋에선 스마트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다음 장을 정의하며, 육상•해상•항공•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시범 프로젝트를 넘어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지게
아바톤(Avathon)이 오늘 '항공우주 운영을 위한 오토노미(Autonomy for Aerospace Operations)'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조, 공급망, 정비 데이터를 연결해 항공우주 산업 전반에서 통합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 지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생산 품질, 자재 명세서(BOM, Bill of Materials), 공급업체 소싱, 부품 가용성, 인력 역량 등의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제조 및 물류 의사결정을 현장 정비 및 수리 작업과 동기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항 불능(AOG, Aircraft on Ground) 상황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하며, 항공기 운용 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 항공우주 산업은 현재 심각한 운영 압박에 직면해 있다. 항공사와 운항업체는 노후 항공기를 유지하면서 복잡한 네트워크 수리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원제작사(OEM)들은 품질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생산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한편, 공급망은 상용품 및 부품단종(DMSMS), 긴 리드 타임, 지정학적 또는 무역 관련 제약 등으로 인해 압박받고 있다. 또한 정비 기술자 부족과 은퇴로 인해 유지보수팀 전반에
샤르자 공항청(SAA)이 e& UAE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입국 관광객에게 샤르자 공항 도착 즉시 무료 방문자용 SIM 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 서비스로 방문객들은 도착 즉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각 사용자에게는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GB의 무료 데이터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도, 택시 예약, 디지털 결제, 메신저앱 등 주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알리 살림 알 미드파(H.E. Ali Salim Al Midfa) 샤르자 공항청장은 "e& UAE와의 협력을 통해 샤르자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입국 관광객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이니셔티브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온 공항청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르자 공항은 서비스 전반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관광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샤르자가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시애틀에 본사를 둔 국제항공사건 전문 로펌 허만 로그룹(Herrmann Law Group. www.hlg.lawyer)은 2024년 12월 29일 대한민국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14명의 가족을 대리하여 미국의 보잉(Boeing)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은 킹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건번호 25-2-30195-8 SEA 로 접수되었는데, 소장에서 구식의 전기 및 유압 시스템으로 조종사들에게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수단이 박탈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측 수석 변호사인 찰스 허만(Charles Herrman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잉은 이 비극적인 사고에 대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조종사 탓'으로 돌리는, 그간에 보여주었던 낡고 진부한 전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조종사들은 쉬운 표적입니다. 조종사들은 승객들과 함께 불길 속에서 목숨을 잃었던 것임에도 그들은 자신을 변호할 수 없습니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유족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잉사에게 외면당한 원고들은 진실을 말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미국 법정에서 정의를 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부문이 혁신, 첨단 기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력으로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가 주도하는 이러한 변화는 투자 유치, 인프라 발전, 인재 역량 강화를 통해 경제 다각화를 이루고 산업을 핵심 발전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목표 달성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과 같은 자동화 및 디지털화 기술을 통해 제조업을 재편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효율화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산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특히 국가 산업 전략(National Industrial Strategy)은 '미래 공장 프로그램(Future Factories Program)'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우선순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4000개 전통 제조 시설을 국제 기준을 충족하
애터미는 최근 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발표한 '2025년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 중소기업(Small & Medium) 부문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강한 자부심, 동료들 간의 동료애가 높아 조직 구성원들이 열정을 다해 일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선정 절차는 전 세계 공통이며, 구성원의 신뢰지수(Trust Index)와 기업 문화(Culture Audit)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수상에는 애터미 본사(한국)를 비롯해 중국과 필리핀 법인이 함께 참여해 아시아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사훈 아래 임직원들이 자유롭고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박한길 회장은 "사람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핵심 가치를 전 세계 모든 법인의 경영 원칙으로 확산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애터미는 대한민국 GPTW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박 회장은 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영혼을 소중히 - 직원은 그 자체로 이미 기업의 목적 애터미의 사훈
제16회 중국 양쯔강 싼샤 국제 관광 축제(China Yangtze River Three Gorges International Tourism Festival) 개막식이 지난 6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이창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후베이성 인민정부(Hubei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와 충칭시 인민정부(Chongqing 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공동 주최하고, 후베이성 문화관광청(Hubei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충칭시 문화관광발전위원회(Chongqing municipal commission of culture and tourism), 이창시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Yichang City)가 주관했다. 개막식 후에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노래와 무용, 단막극, 악기 연주, 중국 쿵푸 등 15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 가상 진행자와 레이저 효과 등 혁신적 요소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한층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에는 싼샤 관광 카니발과 향토 음식
말레이시아항공, 2026년 1월부터 청두 노선 재개 Firefly (Malaysia Aviation Group 자회사), 2025년 11월부터 크라비, 시엠립, 세부 신규 노선 취항 동남아, 남아시아, 중국, 호주 및 뉴질랜드 노선 증편으로 연결성 강화 말레이시아항공, 첫 채식 사테이 도입으로 기내 메뉴 다양화 Malaysia Aviation Group (MAG)은 네트워크와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그룹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여행객에게 더 나은 연결성과 향상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규 노선 개설, 증편 및 혁신적인 기내 식사 제공을 통해 MAG는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하며, 말레이시아항공을2030년까지 세계 10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시키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Malaysia Airlines는 2026년 1월 9일부터 쿠알라룸푸르–청두 톈푸 국제공항 (TFU) 간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한편, Firefly는 2025년 11월부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UL) 제1터미널에서 크라비 (KBV), 시엠립 (SAI), 세부 (CEB)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이러한 확장은 Firefly의 지역 연결성 강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