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5,000억 규모의 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이하 “PF정상화펀드 또는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새마을금고의 PF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를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PF정상화 펀드는 새마을금고가 700억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원을 투입하여 첫 재구조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 대출채권 중 581억원을 매입하고,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원을 신규로 투입하여 총 1,221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었고, 2025년 11월 현재 약정금액의 65%에 해당하는 791억을 집행하였다. 새마을금고는 부실 우려에 처해있던 채권 700억 중 581억 전액을 매각을 통해 회수하였고, 119억원의 잔존채권은 후순위 대출로 유지하게 되었다. 재구조화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새마을금고보다 후순위에 위치하던 대출은 재구조화를 통해 자본으로 전환하여 개발의 사업성을 높였다. 해당 오피스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계획에 따라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새마을금고의 잔존채권 119억원 또한 용이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크래프톤 부스에는 개막 직후부터 팰월드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연존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형성되며, 최대 2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게임을 체험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귀여운 팰들과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전투와 제작을 하는 것이 즐거웠다’ ▲‘스킬을 활용한 전투가 재미있고 몰입감 있었다’ 등 후기를 남겼다. 부스는 팰월드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관람객은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디지털 스탬프를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생딸기 가득한 홀리데이 케이크 ‘베리밤(BERRY BOMB)’ 캠페인을 시작한다. ‘베리밤’은 이름처럼 한입 가득 딸기의 상큼함이 터지는 ‘딸기 폭탄’ 콘셉트의 케이크 브랜드로, 과일 본연의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즐기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시작으로 베리밤을 시그니처 케이크 시리즈로 상시 운영하며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베리밤’은 생딸기를 빼곡하게 둘러싸 입체감 있게 완성한 ‘베리밤 케이크’, 진한 초콜릿 가나슈와 신선한 딸기가 어우러진 ‘베리밤 초코 타르트’, 강렬한 레드시트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생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밤 레드 케이크’ 3종이다. ‘베리밤 케이크’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딸기가 가득 채워진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생크림이 시트 사이에 샌드되어 잘 익은 생딸기와 어우러질 때 촉촉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베리밤 초코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 시트 위에 가나슈 케이크와 생딸기를 듬뿍 올려 초콜릿의 깊은 달콤함과 딸기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리바게뜨의 브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손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과 소비자보호시스템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하나은행은 보다 체계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와 손님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보호그룹에 ‘소비자리스크관리부’를 별도 신설해 금융상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투자성 상품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인 비예금상품위원회에 외부 전문인력을 위촉해 비예금 상품 선정 및 판매를 위한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금융상품의 단계별 위험성 등을 검수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
㈜LS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LS는 올해 3분기 매출 8조 728억 원, 영업이익 2,571억 원, 순이익 1,04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9%, 영업이익 63.6%, 순이익 45.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2조 8,408억 원, 영업이익 7,9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2.9% 증가한 수치다. 올 3분기 계열사별 주요 성과로 LS전선은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가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LS일렉트릭 또한 초고압 변압기와 중·저전압 전력기기,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LS MnM은 귀금속 가격 상승과 더불어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인한 고순도황산 수요가 확대되며 실적이 증가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캐즘에도 불구하고 변압기용 특수 권선(CTC ; Continuously Transposed Cable) 사업 호조로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으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지난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5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CPI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가 직접 경험∙평가한 결과로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하나카드가 4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 역시 그간 ‘손님을 중심에 두는 경영’을 핵심 가치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써온 결과라는 평가다. 하나카드는 소비자보호부의 주도로 고객센터, 현업 부서와 협업해 민원 발생 가능 사안을 사전 점검하고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매일 모니터링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동일 유형의 민원이 반복될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한 결과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역시 3회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4개 대학에서 성적, 가정형편,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 진학 시에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12월에는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현재까지 재단의 지원을 받은 500여 명의 글로벌 장학생들이 세계의 각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장학생 502명에게 장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무대 이벤트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알비온 토벌전’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 이벤트에는 와나나, 김은별, 샘웨, 지존조세, 김성회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무대 프로그램은 ▲알비온 토벌전 ▲붉은 마신 처치▲미니 캐릭터로 펼치는 ‘벨라토 전투’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알비온 토벌전’은 거대한 마신 ‘알비온’과 맞서는 고난도 전투 콘텐츠다. 단순한 공격·회피가 아니라 발리스타 활용, 포획된 파티원 구출, 페이즈 전환 기믹 등 다양한 협력 요소가 요구되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박진감을 전달했다. '알비온 토벌전'은 지존조세, 샘웨, 김성회, 김은별, 와나나가 한 팀을 이뤄 진행됐다. 1페이즈에서는 알비온의 다리와 핵을 집중 공격하며 조직적인 전투를 펼쳤고, 2페이즈에서는 와나나가 발리스타를 활용해 빠르게 핵을 공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3페이즈에서 알비온의 강력한 공격에 전원이 쓰러지며 아쉽게도 토벌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붉은 마신 처치’는 개인전으로 타임어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