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 사랑이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 후원을 넘어 국악으로 고객의 행복을 함께 만들며 기업의 핵심적인 경영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2004년 시작한 민간기업 주최 국악공연 중 국내 최대규모인 ‘창신제’가 올해로 스무번째 공연을 맞았다. 지난 10월 17일(금) 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0회 창신제 공연이 열렸다. IMF 위기로 인해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고객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사은공연으로 시작한지 22년만이다. 창신제로 시작한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사랑은 명인·명창을 지원하고, 청년 국악인을 위한 국악관현악단과 연희단을 운영하며, 미래 국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 22년간 국악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금 총액은 1,000억원이 넘는다. 작년 한국 메세나협회에 지원된 기업 후원금(2,088억원)의 절반 정도를 한 기업이 출연한 것. 국내외에서 직접 개최하거나 후원한 국악관련 행사는 2,071회다. 누적 관객은 250만명으로 연간 국악공연 관람자 30만명의 8
IFEMA 마드리드(IFEMA MADRID)와 스페인수출업자연합(FEPEX)이 공동 주최한 '푸르트 어트랙션 2025(Fruit Attraction 2025)'이 제17회를 맞아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2개국에서 12만 1137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참가자 수 3%, 국제 참가 비율 5% 증가한 수치다. 전체 참가자 중 49%가 해외 방문객이었으며, 2024년 대비 7% 상승해 박람회의 글로벌 위상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입증했다. 스페인 내에서는 안달루시아, 발렌시아, 무르시아, 카탈루냐 지역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을 비롯해 페루,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는 규모 면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64개국에서 248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면적은 78212㎡(순면적)로, 2024년 대비 전시 면적 11%, 참가업체 수 13%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제 판로 확대 및 글로벌 홍보의 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스페인 농업•어업•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자르댕 다르메니 로열 브랜디(Jardins d'Arménie Royal Brandy)가 2025년 9월 13일 헤르미타주 몬테카를로 호텔(Hôtel Hermitage Monte-Carlo)에서 모나코의 알베르 2세 대공(Prince Albert II)과 아르만 하차트랸(Arman Khachatryan) 프랑스 주재 아르메니아 대사를 초빙한 가운데 국제 시장 진출 기념행사를 열었다. 품격 있는 살 벨 에포크(Salle Belle Époque)에서 약 100명의 손님이 안젤리나 갤러리(Galerie Angelina) 및 아르메니아 예술가 연합과 협력하여 기획한 아르메니아 미술 전시회와 훌륭한 요리, 전통 음악, 민속춤을 즐겼다. 저녁 행사는 몬테카를로 SBM(Monte-Carlo SBM)의 수석 소믈리에 출신인 브루노 스카보(Bruno Scavo)가 초대객들에게 브랜디의 다층적인 풍미를 일일이 설명하고 음미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진행한 특별 시음회로 절정에 달했다. 대를 이어온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최신 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새로운 종류의 브랜디인 자르댕 다르메니 로열 브랜디가 야심 차게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된 것이다. 비전을 추가하는 창립자 이번 유럽 시장
마카오 세인트 레지스 바(The St. Regis Bar Macao)가 2025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파리의 연금술사이자 고급 향수와 화장품의 명가인 겔랑(Guerlain)과의 협업으로 독점 행사를 진행한다. 마카오 세인트 레지스 바는 겔랑과의 협업으로 라르 & 라 마티에르(L'Art& La Matière) 향수 컬렉션의 후각적 예술성에서 착안해 맞춤형 다과회를 기획했다. 마카오 세인트 레지스 바 총지배인 스튜어트 웨인 더글라스(Stuart Wayne Douglas)는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창출하는 제조술에 한결같이 헌신해 온 향수의 명가 겔랑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세인트 레지스 바 다과회 행사에서 미각 예술과 후각 예술의 융합이 특별한 감각적 만남을 창출해 고객에게 진정으로 독특하고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세인트 레지스 바는 이와 같은 미각적 해석을 통해 고급 향수의 미묘한 향을 맛으로 표현한 달콤 짭짜름한 별미들을 안목 있는 고객을 위해 엄선해 준비했다. 눈부시게 상쾌한 네롤리 우트르누아르(Neroli Outrenoir)부터 따듯하고 복합적인 느낌의 스피리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차나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커피와 차를 즐기는 홈 카페·티 타임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아 가며 선선한 가을, 따뜻한 음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정판은 디저트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진한 풍미와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스타드 로얄밀크티맛’은 향긋한 홍차 잎 원물을 넣은 촉촉한 쉬폰케이크에 진하고 부드러운 로얄 밀크티 크림을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오뜨 애플파이맛’은 사과 과육이 살아 있는 아삭한 식감의 사과 콩포트에 시나몬을 더해 깊은 맛을 살렸으며, ‘뉴룽지 카라멜 크룽지맛’은 납작하게 눌러 구운 크룽지의 바삭한 식감에 카라멜 코팅을 입혀 달콤한 맛을 담아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말차 열풍에 맞춰 제주산 말차를 이용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초코칩쿠키 제주말차라떼맛’은 깊은 풍미의 말차라떼맛 쿠키에 달콤한 초코칩을 넣었고, ‘초코송이 말차케이크맛’은 말차 초콜릿과 카카오 비스킷의 그린&블랙 조합으로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
노브랜드가 오는 16일(목), ‘아우어베이커리’와 콜라보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더티초코쉘 헤이즐넛(72g, 3,480원), 더티초코 청크 그래놀라(300g, 5,480원), 더티초코 페스츄리 바이트(60g, 1,980원), 더티초코 모카라떼(300ml, 1,780원), 더티초코 오믈렛케이크(75g, 3,780원) 등 5종이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판매된다. ‘아우어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전국 총 2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디즈니’ 등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입소문이 나 특히 M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노브랜드가 새롭게 개발한 상품 5종은 모두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초코’ 컨셉이다. ‘더티초코’는 페스츄리에 다크 초콜릿을 덮고 카카오파우더를 뿌려내 진한 초콜릿의 매력이 돋보이는 베이커리 메뉴다. 이러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노브랜드 초콜릿, 그래놀라, 페스츄리 등으로 재해석했으며, 상품 패키지 또한 브랜드만의 페이즐리 패턴을 그대로 살려 협업의 핵심인 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 노브랜드의 이러한 기획은 가성비를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일본의 수산 가공식품 1위 기업 '마루하니치로'와 공동 개발한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을 대표하는 수산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은 동원F&B의 ‘동원 고추참치’와 마루하니치로의 볶음밥 브랜드 ‘WILDish’를 결합한 제품이다. 동원 고추참치 특유의 매콤함을 즐길 수 있으며, 참치 살코기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200℃로 볶아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의 포장재에는 마루하니치로의 기술력이 적용돼, 봉지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후 접시에 옮길 필요 없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 220g 용량으로 한 끼 식사에 적합하다.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은 지난 8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이온몰·코스모스·중부약품 등 일본의 주요 소매점에서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한일 양사가 협력해 기획한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온팩 ‘빼빼로’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캐치! 티니핑’,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빼빼로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담긴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은 ‘빼빼로 아몬드’와 ‘빼빼로 크런키’ 두 가지 맛에 적용됐으며 8개입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맛마다 두 가지 버전의 디자인이 준비돼 있으며, 패키지 속에는 3종의 디자인을 모두 포함해 무작위로 8개 들어가 있다.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 컬래버 패키지는 티니핑 시즌6의 로열핑을 활용한 디자인의 ‘빼빼로 초코’와 ‘빼빼로 화이트쿠키’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8개입 패키지로 운영되며 패키지 안에는 다섯 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모두 포함해 무작위로 8개 들어가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 온팩도 선보인다. 여섯 가지 빼빼로 정규 운영 맛이 모두 들어가 있는 어쏘트 패키지를 이세계아이돌 멤버들로 꾸몄다. 구성품에도 각 맛마다 어울리는 멤버들이 한 명씩 들어가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