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더욱 스마트한 ETF 투자를 위해 ‘TIGER ETF’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TIGER ETF’ 앱은 최근 전면 개편된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의 핵심 기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TIGER ETF 라인업에 대한 상세 정보부터 시장 리포트, 투자 정보 등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쉽고 직관적인 환경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TIGER ETF 앱 하나로 ETF 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앱에도 적용해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AI 어시스턴트 기능은 예를 들어 “요즘 뜨는 ETF는?”라고 질문하면 시장 동향을 기반으로 TIGER ETF를 추천하는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보 투자자부터 고급 투자자까지 AI가 제안하는 똑똑한 전략을 통해 더 스마트한 ETF 투자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앱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 중 2,000명을 추첨해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는 지난 11일 국제 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인 ISO27001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7001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세계적 인증으로, 민감한 고객 정보와 금융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 MG신용정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채권관리, 고객상담 등 주요 업무 전반에 걸쳐 정보 유출 및 위변조 방지, 접근통제, 데이터 백업·복구체계 등을 강화했다. 특히, 채권관리 및 추심 과정에서 수집·활용되는 개인신용정보와 금융거래정보를 ISO 국제 기준에 따라 관리함으로써 고객의 신뢰와 법적·윤리적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ISO27001 인증은 단순한 보안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고객정보 보호를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MG신용정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채권관리와 고객관리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MG신용정보는 기존 채권관리 서비스에 더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스마트 추심 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한외국대사관(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제3회 K-글로벌 도약 상생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컨퍼런스(베트남)’ ▲2024년 11월 중부유럽 진출지원 컨퍼런스에 이은 세 번째 포럼으로 카자흐스탄 및 우주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산업 다변화와 한류 확산에 따라 높아진 한국 소비재·첨단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신한금융그롭 진옥동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글로벌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방문했다. 진옥동 회장은 현지에서 “중앙아시아는 글로벌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현지 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TRA 등 공공기관과 현지 법무·회계 법인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종 지원제도와 투자정보를 공유했으며, 중소·벤처기업
HS효성첨단소재가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분야 공식 인증이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매년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하며, 후원 활동의 지속성·전문성·공공성이 주요 심사 기준이 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그룹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아래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그룹사 3대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삼고 있다. 특히 소외·장애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이웃의 성장과 자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함으로써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와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 후원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신한투자증권은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을 통해 도입한 게임형 콘텐츠인 ‘2025 콤보왕 시즌1’ 이벤트를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콤보왕은 게임형태의 쉽고 재미있는 디자인과 프로세스로 구성하여 전 세대에 관심을 이끌고자 도입한 게임형 콘텐츠이다. 콘텐츠의 기본 콘셉트는 코스피200 종목 중 매일 익일 상승종목을 선택하여 연속 20콤보 달성 시 최종상금 최대 777만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달성고객이 여러 명인 경우 상금은 분배해서 지급한다. 최종 20콤보까지 못 가더라도 5콤보, 10콤보, 15콤보마다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배달음식 상품권, 닌텐도 스위치2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5 콤보왕’ 콘텐츠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단순한 지수 맞추기, 상승종목 맞추기 이벤트와는 다르게 상승종목을 못 맞췄을 때 연속 콤보를 위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콤보환생권’, 선택 시간 내 종목을 선택하지 못했을 때 선택 가능하도록 하는 ‘비밀의 방 프리패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여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게임 내 활동에 따라 콤보 달성을 용이하도록 활용 가능한 게임포인트 ‘크라운’ 제공 등 투자자들이 모바일 게임을 즐기듯 콘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구강건조증과 인후건조의 완화를 위한 인공타액 신제품 ‘드라이메디겔’을 출시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량 감소나 성분 변화로 인해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워지고, 구강 내 통증, 말하기의 불편함, 미각 저하, 구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약 3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충치나 치주염, 구강 궤양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드라이메디겔은 자연적인 침 분비를 보완해 입안에 수분을 보충하고 윤활 작용을 도와 인후를 비롯해 구강 내 건조감을 완화하는 인공타액 제품이다. 인체 내 존재하는 무기염 성분인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염화칼슘수화물, 염화마그네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겔 제형으로 스프레이형 제품 대비 지속력이 우수하다.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적당량(땅콩 반 알 크기)을 혀끝에 덜어 삼키지 않고 입천장과 입안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면 된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30g 용량으로 출시돼 건조할 때마다 하루 수 차례 반복해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구강건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25FW(가을∙겨울) 시즌 가죽 라인을 대폭 강화하며,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컨템포러리 브랜드 조닝에서 천연 가죽과 고급 스웨이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LF몰에서도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레더’ 키워드 검색량은 80%, ‘스웨이드’는 169%가 급증했다. 소재 본연의 질감과 오래가는 멋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질스튜어트뉴욕은 본래의 강점을 지닌 레더 라인을 핵심 전략축으로 삼고, 소재 차원에서 브랜드 정체성 고급화에 나섰다. 먼저, 남성복에서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주요하게 활용하며 레더 제품 스타일을 확대했다. 이탈리아 가죽 소재 전문 브랜드 ‘티토(TITO)’사의 샤이니 램스킨과 일본 수입 인조 스웨이드 등 천연과 인조 가죽을 제품에 다양하게 반영했다. 또한, 경량 스웨이드 소재에 유러피안 구스 충전재를 접목하는 등 가죽을 단일 소재가 아니라, 다양한 질감과 가공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레더 소재 활
현대제철이 지난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5 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제철이 수상한 부문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직관적면서도 몰입감을 높여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 등을 담아냈으며 철강산업 특유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무겁고 딱딱한 철강산업의 기존 이미지를 넘어 한층 친근하고 세련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어워드 참여와 온라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