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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입 안이 건조해 불편하다면? 인공타액 ‘드라이메디겔’로 촉촉하게

동국제약, 구강건조증을 위한 인공타액 ‘드라이메디겔’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구강건조증과 인후건조의 완화를 위한 인공타액 신제품 ‘드라이메디겔’을 출시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량 감소나 성분 변화로 인해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워지고, 구강 내 통증, 말하기의 불편함, 미각 저하, 구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약 3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충치나 치주염, 구강 궤양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드라이메디겔은 자연적인 침 분비를 보완해 입안에 수분을 보충하고 윤활 작용을 도와 인후를 비롯해 구강 내 건조감을 완화하는 인공타액 제품이다. 인체 내 존재하는 무기염 성분인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염화칼슘수화물, 염화마그네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겔 제형으로 스프레이형 제품 대비 지속력이 우수하다.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적당량(땅콩 반 알 크기)을 혀끝에 덜어 삼키지 않고 입천장과 입안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면 된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30g 용량으로 출시돼 건조할 때마다 하루 수 차례 반복해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구강건조증에는 ‘드라이메디겔’과 같은 인공타액 구강보습제가 도움이 된다”며, “자연적인 구강 환경을 유지하면서 입 안 수분 밸런스를 되찾아주는 드라이메디겔을 통해 구강건조나 인후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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