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M-케어 건강보험(3.10.5 간편고지) 무배당’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유병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간편고지 상품으로, 일정 고지기간 동안만 병력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간편고지 상품인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무배당'에 비해 고지기간을 확대한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상품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신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질병진단확정, 질병의심소견 여부 ▲10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제왕절개 제외) 여부 ▲5년 내 7대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을 계약 전 알릴 의무 항목으로 고지한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최신 항암치료 기법인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을 탑재해 암 보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중입자방사선치료는 기존 양성자 치료보다 무거운 탄소 입자를 이용해 암세포에 에너지를 집중 전달하는 고정밀 치료로, 치료 효과는 높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5월 외국인 대상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 한패스(대표 김경훈)와 ‘외국인 대상 자동차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패스는 외국인, 유학생,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한국 내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대상 자동차보험 가입 서비스 제공 ▲관련 부가서비스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특화 자동차보험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 전용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한패스 앱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대상 자동차보험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이 미 달러화 정기예금(3,6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4.2%(이하 연,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만 달러 이상 ~ 10만 달러 미만 가입시 4.0% △10만 달러 이상 ~ 30만달러 이하 가입시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은 또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며, △1만 달러 이상 ~ 10만 달러 미만 가입시 2.7% △10만 달러 이상 가입시 3.5%의 특별금리를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두 가지 특별금리 이벤트 모두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페란 아드리아(Ferran Adrià), 로카(Roca) 형제, 카르메 루스칼레다(Carme Ruscalleda), 난두 주바니(Nandu Jubany), 코시나 에르마노스 토레스(Cocina Hermanos Torres) 등. 카탈루냐 요리계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세계 최고 미식의 본고장으로 카탈루냐를 알리자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바르셀로나 카탈라냐 음악당(Palau de la Música Catalana)에서는 이들이 모인 가운데 카탈루냐가 세계 미식계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한 캠페인이 공식 출범했다. 이 행사에는 미쉐린 스타를 받은 셰프와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 외에도 레스토랑 지배인, 소믈리에, 생산자, 농부, 어부, 와인 생산자, 레스토랑 경영자 등 업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0년 전 엘불리(elBulli) 혁명과 카르메 루스칼레다(Carme Ruscalleda) 및 호안 로카(Joan Roca)와 같은 셰프들과 함께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이제 정점에 이르렀다. 카탈루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미식 문화를 자랑한다. 이곳에선 총 62개 레스토랑이 미쉐린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SEHK: 2727, SSE: 601727)가 2285억 6500만 위안(약 318억 달러)의 기록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브랜드 컨설팅 기관인 월드브랜드랩(World Brand Lab)이 발표한 '중국 500대 브랜드 가치 순위(China's 500 Most Valuable Brands)'에서 10년 연속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브랜드랩은 재무 성과, 브랜드 파워,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순위를 정한다. 상해전기는 고부가가치 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저탄소 발전 분야에서 해온 중대한 역할을 인정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 하드 테크놀로지와 시스템 솔루션의 이중 전략 에너지 혁명과 지능형 제조가 만나는 지점에서 상해전기는 '하드 테크놀로지 + 시스템 솔루션(hard technology plus system solution)' 모델을 통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한 주요 혁신을 이끌어왔다. 친환경 메탄올로 탄소 중립 연료 공급망을 재정의하고 있고,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은 심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또 대형 가스터빈으로 효율성의
2025년 6월 25일, 방콕 사톤 지구에서 GACB 사톤 체험 센터(GACB Sathorn Experience Center) 및 GAC 태국 배터리 서비스 센터(GAC Thailand Battery Service Center)의 개소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동남아시아의 첫 번째 GAC 플래그십 스토어인 GACB 사톤 체험 센터는 태국 내 소비자 서비스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며, '판매 + 에너지 서비스'라는 GAC의 듀얼 트랙 전략이 본격 실행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이 행사에는 태국 정부 관계자들과 태국 주요 언론 매체 대표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개소식 전날, GAC는 글로벌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차 'AION UT'의 태국 출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현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된 행사였다. AION UT는 올해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4500건 이상의 사전 주문을 기록하며, 태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로 떠올랐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최첨단 기술, 높은 수준의 품질을 갖춘 이 모델은 태국 전역의 젊은 운전자와 도시 통근자를 위한 세련되고 미래 지향
토탈에너지스는 한국의 제약회사인 대화제약 주식회사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한 운영 임대 계약(Solar Power Operating Le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약 1.8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대화제약의 최첨단 생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대화제약 서울 사무소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20년 계약에 따라, 토탈에너지스는 대화제약의 사업장 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액 투자하여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본 시스템은 2,800개 이상의 태양광 모듈로 구성되며, 연간 약 2,300메가와트시(M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화제약의 현재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하며, 연간 약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의 전력 사용량 중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월 30일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이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제주도 내 소재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1% 캐시백(카드 발급 첫해,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발급은 오는 7월 중순부터 기업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i-ONE Bank(기업)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