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이큐비알홀딩스(EQBR)’와 디지털 자산 월렛 및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달 3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유태현 우리카드 부사장, 정주영 디지털본부장 및 이현기 EQBR 대표, 정재건 사업 담당 이사 등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지급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서 시장 규제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조적 대응책을 함께 마련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도권 금융 안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블록체인 모델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우리카드의 결제 플랫폼인 ‘우리WON카드앱’의 결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있다. 기존 결제 수단인 신용, 체크, 포인트, 계좌 외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도입하여 결제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고객은 하나의 앱 안에서 전통적인 금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처와 상황에 맞춰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설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설 선물 준비, 설 연휴 여행, 귀성길 혜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길게는 3월 초까지 진행된다. ■ 설 맞이 쇼핑 혜택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손님을 위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GS THE FRESH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 또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혜택은 개인 신용·체크카드뿐만 아니라 법인 신용·체크카드로 구매할 때도 적용된다. 온라인 쇼핑: 컬리, G마켓, 무신사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가전·가구: LG전자 온라인몰에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 한샘 온라인몰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 즉시 할인 등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 연휴 맞이 국내외 여행 지원 설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인 손님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국내 레저: 전국 7개 스키장(비발디파크, 모나용평, 곤지암, 하이원, 웰리힐리, 휘닉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가 2025 회계연도 연간 실적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두바이가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MEASA)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음을 발표했다. DIFC의 활성 등록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8%의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8844개사로 확대됐다. 이는 금융, 비즈니스 및 혁신 분야의 선도 거점으로서 두바이에 대한 글로벌 산업계의 높은 신뢰를 입증하는 수치다. 2025년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활성 기업 수는 2525개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금융 서비스 관련 종사자는 총 5만 200명에 달했다. 2025년 통합 매출은 2024년 미화 4억 8400만 달러 대비 20% 증가한 미화 5억 8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024년 미화 3억 1500만 달러 대비 28% 늘어난 미화 4억 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DIFC는 은행, 자본시장 기관, 보험 및 재보험사, 중개회사, 자산•부 관리 기관 등 1052개 금융사를 포함한 역내 최대 규모의 규제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 및 자산운
글로벌 물류 업계 임원들은 무역, 지정학, 세계 경제 전반에서 올 한 해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으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AI 도입, 비용 통제 강화, 공급망 재구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6 애질리티 신흥시장 지수(2026 Agility Emerging Markets Index)에 담긴 결과다. 물류 업계 종사자 5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6%는 2026년에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거나, 무역, 정치, 경제적 혼란을 '새로운 일상(new normal)'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번 애질리티 조사 결과는 물류 업계 전반에서 AI 도입이 거의 보편화됐음을 보여줬다. 응답자의 98%는 자사에서 공급망 또는 운영의 일부를 관리하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를 계기로 시작돼 미중 갈등, 그리고 지난해의 대규모 관세 인상으로 촉발된 글로벌 생산 및 조달 구조의 변화가 현재도 지속되고 있으며, 기업들이 공급망을 재편하고 미세조정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타렉 술탄(Tarek Sultan) 애질리티 회장은 "기업과 정부 리더들은 더 이상 안주할 수 있는 영역도, 쉴 시간도 없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및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투자 KO-RIA 오픈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RIA 오픈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RIA(Reshoring Investment Account·국내 시장 복귀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활용해 국내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한시적으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만 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하며, 5명을 별도로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6일 오후 5시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RIA 계좌 오픈 일정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2일부터 진행된 RIA 오픈 사전 알림 서비스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추첨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에 관심 갖고 복귀하는 고객들이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주식 투자 재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일시적인 채무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는 ‘IBK생계비계좌’를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생계비계좌’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월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계좌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계좌는 전 금융기관 통합 1인 1계좌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월 입금 한도와 잔액 한도는 각각 250만원이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금리 우대 및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 1.9%p를 더해 올해까지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IBK생계비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전자금융 타행 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체·출금 수수료를 월 10회까지 전액 면제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IBK생계비계좌’ 가입 고객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5천원 상품권,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2만원 상품권 등을 추첨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생계비계좌’는 경기 불확실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연금 자산이 30조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은 22조 340억원, 개인연금 자산은 8조 773억 원으로, 연금 자산 총 30조 1천억 원을 달성했다. 개인형 IRP 가입자 수는 47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BF1’은 1년 수익률 26.62%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2024년 1분기부터 2025년 4분기까지 8개 분기 중 7개 분기에서 전체 사업자 기준 1위를 차지했으며, 증권사 기준으로는 8개 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마이 슈퍼(My Super) 시리즈’의 차별화된 자산 배분 전략에 따른 성과로, 미국 성장주와 금 등 대체자산을 적극 편입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2월 3일 기준 약 941개의 ETF를 포함한 폭넓은 투자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통해 매월 원하는 ETF를 자동 매수할 수 있도록 해 투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시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0072R0)의 순자산 총액이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1조 5,180억원이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식 외에 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ETF는 개인투자자 유입을 중심으로 1개월 만에 순자산 약 50%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1,886억원을 기록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의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하고,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며,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시장에서도 다양한 금 투자 상품을 운용하며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호주에 상장된 세계 최초 금 현물 E